문맥 (context)
본 연구는 대학생이 자신의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검사문항을 K대학교가 설정한 인재상과 핵심역량에 기반하여 개발하고 타당화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관련 선행연구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해당 대학의 인재상과 핵심역량의 개념을 조작적으로 정의하였다. 3대 인재상, 6개 핵심역량에 부합하도록 총 90개 예비검사문항을 개발하고 해당 대학의 단과대학별 재학인원을 고려하여 표집한 총 3,07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제 검사실시를 토대로 52개 문항으로 구성된 최종검사 문항군을 선정하였고 검사도구의 타당화를 위하여 크게 두 차원에서 분석을 진행하였다. 먼저 문항차원에서의 분석을 위해 문항반응이론에 근거한 1-모수 Rasch 모형을 적용하여 개별 문항의 안정성을 검토・확보하였으며, 전체 검사도구에 내재된 요인구조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탐색적 요인분석, 고차 확인적 요인분석, 외적변수와의 상관분석을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단위대학에서 자체 개발한 핵심역량 진단도구가 21세기 대학교육에서 갖는 의의와 시사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교육의 성과를 학점 이외의 다른 관점에서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서 대학생 핵심역량 진단검사를 개발 타당화하고 검사도구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1990년대 후반부터 학교교육 맥락에서 역량의 개념이 도입된 이래로, 2000년대 OECD DeSeCo, OECD AHELO 프로젝트 등 국내외 수많은 연구를 거쳐 오늘날 대학에서의 핵심역량은 대학교육의 성과를 성찰하는 데까지 활용되고 있다. 초 중등교육 전반에 걸쳐 역량에 관한 교육이 강조되고 있지만 특히 고등교육에서의 핵심역량은, 대학생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하여 필요로 할 모든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복합적 특성으로 규정되며 특정 전공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는 기본적인 능력으로서 학문적 맥락과 환경적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학습과 전이가 일어날 수 있는 유동적인 개념이다. 그리고 이제 전세계적으로 역량교육의 중요성을 각인시킨 DeSeCo 프로젝트는 ‘핵심 역량’을 강조하던 1.0 단계에서 ‘변혁적 역량’을 추구하는 2.0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DeSeCo 1.0에서 역량에 강조되었던 핵심적 특성이 성찰이었던 반면, DeSeCo 2.0에서의 역량은 학생 행위의 주체성이 핵심적 요소로서 작용한다. 이처럼 역량은 시대와 사회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달라져야 하는 매우 가변적인 속성이며 대학은 미래사회에 보다 잘 적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대학별로 특화된 역량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 개발하여야 한다. 모든 대학의 교육목적 자체는 동일할 수 있지만 대학마다 추구하는 인재상과 학교 맥락과 강 약점이 상이한 만큼 대학이 자체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학생 성취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므로 대학 핵심역량 진단도구의 개발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하는 연구주제이며, 대학의 철학과 인재상을 반영한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관리하여 장기적인 대학 발전을 위한 판단의 렌즈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K대학교 인재상과 역량체계에 부합하는 핵심역량 진단검사를 개발하고, 재학생 3,071명의 응답을 토대로 타당화한 연구이다. 해당 대학교는 ‘문화세계 창조’라는 창학이념 아래 ‘전인교육, 정서교육, 과학교육, 민주교육’을 교육목표로 두고 최근 3대 인재상, 6대 핵심역량 체계를 재정립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체된 대학교육을 변화시키기 위한 대학 구성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해당 학교는 인재상마다 2개 핵심역량을 설정하고 있는데, 비판지성 역량과 학문탐구 역량 함양을 통한 ‘비판적 지식탐구 인재’, 의사소통 역량과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통한 ‘사회적 가치추구 인재’, 도전정신과 창의융합 역량을 통한 ‘주도적 혁신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형태로 수립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각 인재상이 하위요인으로 설정한 핵심역량을 포괄하는 구조로 진단검사를 개발하고 이를 타당화고자 하였다. 인재상마다 2개의 핵심역량을 포괄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므로 본 연구진은 6개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90개 문항을 일차적으로 개발하고 문항차원의 측정학적 분석과 검사차원에서의 통계분석으로서 고차 확인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K대학교 재학생 총 3,071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문항분석 및 고차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최종 검사문항을 선정하였다. 구체적으로 1-모수 기반 문항반응모형인 Rasch 모형에 의하여 개별 문항의 적합성을 검증하였고 요인분석, Cronbach’s, 구조방정식모형을 활용한 적합도 지수 산출 등 여러 통계적 분석을 거쳐 개발된 검사의 양호도를 검증하였다. 타당화 된 90개 문항으로부터 문항 및 검사양호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대학이 의도한 인재상-역량체계가 고려될 수 있도록 최종 5점 Likert 척도의 총 52개 문항이 선정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핵심역량 진단검사는 자기보고식의 주관적 평가방식이라는 제한점은 있으나 52문항이라는 비교적 적은 수의 문항으로도 학생의 역량을 안정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점, 그동안의 선행연구가 고려하지 않았던 고차요인을 검사구조에 포함하였다는 점, 모든 검사문항이 문항반응이론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검사결과를 학생들에게 환류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을 성찰하고 부족한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자신만의 교육 방향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때, 주의하여야 할 점은 검사 총점 그 자체는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으므로 학생과 학교가 강약점에 대한 이해와 구체화된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하도록 총점이 아닌 핵심역량별 구분된 점수로 검사결과 피드백을 제공하여야 한다. 측정학적으로 타당화 된 검사결과는 역량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생별 강약점 역량 프로파일링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교육상담 지도에의 활용, 학과 교육과정 개편, 교과목 개발 시 개선방향을 구체화하는데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대학 차원에서는 일회성의 검사개발과 실시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추가 문항군의 개발과 검사결과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대학본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다만 본 연구는 검사개발 단계에서 문항별 적합도나 요인분석을 통한 구인타당도는 검증하였으나 다른 검사도구와의 공인타당도는 확인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또한 해당 검사도구가 실제로도 충분한 예측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야만 검사의 현장 활용도가 제고될 것이므로 후속연구를 통해 검사의 공인타당성과 예측타당성의 검정과 관련 논의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개발된 핵심역량 진단검사의 결과를 학생과 학교 측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 피드백을 제공해야 하며, 측정학적으로 타당화된 검사결과가 대학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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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검사 결과의 효과적인 피드백 방식과 대학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묻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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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피드백 방식에 대한 정보와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문맥에서 추출한다.
- 학생과 학교가 강약점에 대한 이해와 구체화된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하도록 총점이 아닌 핵심역량별 구분된 점수로 검사결과 피드백을 제공하여야 한다.
- 역량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생별 강약점 역량 프로파일링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교육상담 지도에의 활용, 학과 교육과정 개편, 교과목 개발 시 개선방향을 구체화하는데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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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피드백 방식(핵심역량별 구분 점수)과 활용 방안(교육프로그램, 상담, 교육과정 개편 등)을 직접적인 근거로 선정한다.
- 총점이 아닌 핵심역량별 구분된 점수로 검사결과 피드백을 제공하여야 한다.
- 역량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생별 강약점 역량 프로파일링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교육상담 지도에의 활용, 학과 교육과정 개편, 교과목 개발 시 개선방향을 구체화하는데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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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피드백 방식은 개선을 위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이며, 이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연결됨을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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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피드백은 총점이 아닌 핵심역량별 구분 점수로 제공되어야 하며, 활용 방안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상담, 교육과정 개편 및 교과목 개발의 기초자료로 사용됨을 정리한다.
- 총점이 아닌 핵심역량별 구분된 점수로 검사결과 피드백을 제공하여야 한다.
- 역량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생별 강약점 역량 프로파일링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교육상담 지도에의 활용, 학과 교육과정 개편, 교과목 개발 시 개선방향을 구체화하는데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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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의 두 가지 요구사항에 맞춰 답변을 구성한다.
- 핵심역량별 구분된 점수로 검사결과 피드백을 제공하여야 한다.
- 역량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생별 강약점 역량 프로파일링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교육상담 지도에의 활용, 학과 교육과정 개편, 교과목 개발 시 개선방향을 구체화하는데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검사 결과는 학생과 학교가 강약점을 이해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총점이 아닌 핵심역량별로 구분된 점수로 피드백을 제공해야 한다. 이렇게 타당화된 결과는 역량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생별 강약점 프로파일링을 통한 맞춤형 교육상담 지도, 학과 교육과정 개편 및 교과목 개발 시 개선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개발된 핵심역량 진단검사의 결과는 총점이 아닌 핵심역량별 구분된 점수로 피드백을 제공하여 대학 현장에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상담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