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데이터 · 한국어 지식관계

김혜경 ‘공무원 사적 이용’ 의혹에… 김어준 “金이 시켰다는 내용은 없다” document_id A220623213864

분류
정치
라벨 상태 (label_status)
approved
문맥 (contex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무원 사적 이용’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는 “황제 의전이라고 하는데 지금 나온 기사를 보니 김혜경씨가 그 일(심부름)을 시켰다는 게 없다”고 말했다. \n \n 김어준씨는 3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지금 나온 기사를 보니까 5급 별정직 배모씨가 7급 주무관에게 약 처방과 배달 등을 시켰다는 것”이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n \n 이어 “김혜경씨가 자신이 부릴 수 없는 공무원에게 자신의 사적 심부름을 시킨 줄 알았는데 5급이 7급에게 시켰다는 거 아니냐, 갑질 아니냐. 관리 책임은 물을 수 있을 거 같다”면서도 “추가 기사가 나오려면 김혜경씨가 그 일을 시켰다는 게 나와야 한다”고 했다. 이번 김혜경씨 의혹은 개인의 갑질 문제가 아닌 공무원관리·감독 부실 문제라는 취지의 주장이다. \n \n 경기도청 비서실 법인카드로 이 후보 가족을 위한 소고기 등을 구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이어 “(법인 카드가 허용되는) 시간대를 벗어났을 때 개인카드로 결제했다가 법인카드로 대체했다는 거 아니냐. 그런데 지금 제시된 전표를 보면 개인카드 취소, 법인카드 결제 시간이 딱 붙어 있다. 앞뒤가 안 맞지 않냐. 지금까지 나온 것만으로는 모르겠다. 이건 지켜봐야겠다”고 했다. \n 방송인 김어준씨. 연합뉴스 전날 KBS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가 경기지사였던 지난 4월, 도청 총무과 소속 5급 공무원인 배모씨는 비서실 소속 7급 공무원이었던 A씨에게 식당에서 소고기를 구매한 뒤 경기 성남시 수내동 이 후보 집에 배달하라고 지시했다. \n \n 배씨와 A씨가 주고받은 텔레그램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개인카드로 소고기값을 결제한 뒤 다음날 점심시간 때 다시 식당을 찾아 기존 카드 결제를 취소하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는 ‘바꿔치기 결제’ 정황이 나온다. 이를 두고 법인카드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배씨와 A씨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나눈 통화 녹음에는 이런 카드 바꿔치기 내용이 열 차례 넘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n \n 이 같은 보도에 김혜경씨의 사적 용무 등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씨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아무런 지시 권한이 없었고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A씨에게 부당한 요구를 했다”며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고 했다. 이어 “이 후보를 오래 알았다는 것이 벼슬이라 착각했고, 이 후보 부부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상식적인 선 넘는 요구를 했다”고 김혜경씨와 관련성에 선을 그었다. \n \n 김혜경씨 약 대리 처방 의혹에 대해서는 “늦은 결혼과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로 남몰래 호르몬제를 복용했다. 제가 복용할 목적으로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약을 구하려 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자신이 사적으로 한 행동이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씨는 “진행되는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 아울러 선거운동과 관련된 자원봉사 활동도 일절 하지 않으며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덧붙였다. \n \n 같은 날 김혜경씨도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고통을 받았을 A비서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린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 공과 사를 명료하게 가려야 했는데 배씨와 친분이 있어 도움을 받았다”고 사과했다. 다만 “상시 조력을 받은 건 아니다”라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n \n \n\n \n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경기도청 소속 5급 공무원 배모씨가 7급 공무원 A씨에게 지시한 소고기 구매 및 배달 방식과 관련된 법인카드 결제 의혹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배모씨가 A씨에게 지시한 소고기 구매 및 배달 과정에서 발생한 법인카드 결제 의혹의 상세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배모씨의 지시 내용과 A씨의 결제 방식, 그리고 의혹이 제기된 지점을 추출한다.

    • 5급 공무원인 배모씨는 비서실 소속 7급 공무원이었던 A씨에게 식당에서 소고기를 구매한 뒤 경기 성남시 수내동 이 후보 집에 배달하라고 지시했다.
    • A씨는 자신의 개인카드로 소고기값을 결제한 뒤 다음날 점심시간 때 다시 식당을 찾아 기존 카드 결제를 취소하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는 ‘바꿔치기 결제’ 정황이 나온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결제 방식의 핵심인 '개인카드 결제 후 다음날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는 과정을 선별한다.

    • A씨는 자신의 개인카드로 소고기값을 결제한 뒤 다음날 점심시간 때 다시 식당을 찾아 기존 카드 결제를 취소하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는 ‘바꿔치기 결제’ 정황이 나온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개인카드로 먼저 결제한 뒤, 법인카드 사용이 허용되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법인카드로 다시 결제했다는 의혹을 연결한다.

    • 이를 두고 법인카드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배모씨의 지시에 따라 A씨가 개인카드로 소고기를 결제한 후, 다음날 점심시간에 이를 취소하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다시 결제하는 '바꿔치기 결제'를 했다는 의혹이다.

    • A씨는 자신의 개인카드로 소고기값을 결제한 뒤 다음날 점심시간 때 다시 식당을 찾아 기존 카드 결제를 취소하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는 ‘바꿔치기 결제’ 정황이 나온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서술형 답변을 작성한다.

    • A씨는 자신의 개인카드로 소고기값을 결제한 뒤 다음날 점심시간 때 다시 식당을 찾아 기존 카드 결제를 취소하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는 ‘바꿔치기 결제’ 정황이 나온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5급 공무원 배모씨의 지시를 받은 7급 공무원 A씨가 식당에서 소고기를 구매할 때, 우선 자신의 개인카드로 결제한 뒤 다음날 점심시간에 다시 식당을 방문하여 기존의 개인카드 결제를 취소하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재결제하는 이른바 '바꿔치기 결제'를 했다는 의혹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7급 공무원 A씨가 개인카드로 소고기값을 결제한 뒤 다음날 점심시간에 식당을 다시 찾아 기존 결제를 취소하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재결제한 이른바 바꿔치기 결제 방식의 의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