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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4만명 안팎, 확산세 폭증… 검사자 5명 중 1명이 확진 document_id A2206232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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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여파 코로나 검사 긴 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8691명을 기록한 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주말인 6일 4만명에 근접했다. 누적 확진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정부는 전문가들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방역체계 전환에서 준비 부족을 곳곳에서 드러냈다. \n \n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3만869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3만6347명에 이어 이틀 연속 3만명대 최다 기록이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2만7710명으로 전날 동시간보다 909명 늘어나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n \n 최근 양성률이 20.8%를 기록할 만큼 확산세가 거센 데다 설 연휴 여파가 지속돼 유행의 정점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최근 수리모델링 분석을 통해 이달 말이면 하루 확진자가 10만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n \n 정부는 고위험군 환자 치료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를 전환했다. 그러나 전날까지 코로나19 진료 참여를 신청한 전국 2369곳 동네 병·의원 중 진료를 시작한 곳은 885곳에 그쳤다. 과천, 부여 등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지정 병·의원이 전무한 지역도 여전하다. 연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우며 재택치료 환자도 급증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2만8716명으로 지난달 30일 6만6972명에서 일주일 만에 배 가까이 뛰었다. 현재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수는 532개소, 최대 관리인원은 16만3000명이다. 이미 관리 가동률이 79%에 육박한다. \n 중증화율이 델타 변이의 5분의 1 수준인 오미크론 특성상 위중증 환자는 이날 272명에 그쳤다. 다만 확진자 폭증에 따라 중환자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밖에 없는 만큼 정부는 먹는 치료제 투여대상을 기존 60대 이상, 면역저하자에서 5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차질도 해소해야 할 불안요인이다. 지난달 26∼31일 엿새간 19만7365건이던 신속항원검사 시행 횟수는 검사체계 전환 후 지난 3일 하루에만 29만7314건으로 늘었다. \n \n 수요 급증으로 병·의원조차 키트를 받지 못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정부는 이날까지 선별진료소와 약국 등에 1646만명분의 키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2일까지 약국 등에 총 1000만명분의 키트를 개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 누적 확진자 숫자 보는 당국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6일 경기 성남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 관계자가 모니터에 표시된 확진자 숫자를 바라보고 있다. 성남=이재문 기자 ◆검사자 5명 중 1명이 확진 판정… 광주서 첫 10대 사망자 \n \n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지만 6일 전국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다인 3만8691명으로 4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경기 1만1900여명, 서울 7800여명 등 수도권에서만 2만명 넘는 환자가 나왔고 비수도권에서도 1만6000여명이 확진됐다. \n \n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821명으로 파악됐다.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나타낸 전날(8598명)보다 777명이 줄었지만 검사 건수와 환자 수도 동시에 감소하는 주말효과도 사라진 모습이었다. 주요 집단전파 사례를 보면 종로구의 모 장애인시설에서 지난 1일 종사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동료, 입소자 등 13명이 추가됐다.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전날 3명이 더해져 누적 69명으로 집계됐다. \n 6일 남구 부산문화회관 주차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에서는 1만1952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달 들어서만 1일 6050명, 2일 6557명, 3일 7226명, 4일 1만449명에 이어 하루 사이 1503명이나 늘며 닷새 연속으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누적 확진자는 30만명대(30만6879명)로 올라섰다. 인천에서도 4일 2500명, 5일 2238명 등 이틀째 2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에서는 설 연휴와 직후인 최근 일주일(1월30일∼2월5일)간 확진자가 1196명이 발생했다. 그 전주(1월 23∼29일) 366명보다 3.27배(830명) 증가했다. 일별로는 이달 1일 122명, 2일 169명, 3일 212명, 4일 251명, 5일 282명으로 점차 오름폭이 커지고 있다. \n \n 광주에서는 재택치료 후 격리해제된 고등학생 A(17)군이 나흘 만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A군은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일주일간 재택치료 후 31일 해제됐다. 그러나 지난 3일 호흡 곤란과 흉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 뒤 치료 중에 다음 날 사망했다. 병원 측은 코로나19에 의한 폐색전증을 사인으로 추정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첫 10대 코로나19 사망자다. 기저질환도 없고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A군이 재택치료 뒤 나흘 만에 숨지며 치료에 허점이 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n 팬데믹 무색… 설 연휴 6일간 공항 국내선 140만명 이용 6일 시민들이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도착장을 나서고 있다. 올해 설 연휴 기간 6일 동안 국내선 이용객은 약 140만명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 수(23만3136명)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연합뉴스 매서운 추위와 오미크론 확산 탓에 이번 주말 주요 도심 유원지는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었다. 반면 도심과 떨어진 일부 관광지에는 온종일 방문객들 발길이 이어졌다. 제주에는 관광객 2만여명이 방문했고 강원지역 스키장에도 많은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찾았다. \n \n 영하의 날씨 속에도 전국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장사진을 이뤘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불안한 마음에 검사를 받으려는 이들이 이른 시각부터 발걸음을 재촉한 것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6만8865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6만5927건 이뤄졌다. 이날 검사 양성률은 20.8%로 전날(18.7%)보다 2.1%포인트 올라 20%대를 기록했다. 5명이 검사하면 1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는 높은 수준의 양성률이다. \n \n 새학기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세운 교육부는 7일 ‘2022학년도 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이 2년 이상 이어져 학생들의 교육결손이 발생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내용의 학사 운영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 교육부가 예고한 보건소 중심의 PCR(유전자증폭) 이외 신속항원검사 도입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n\n \n박유빈·강승훈·안승진·임성준·정필재 기자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재택치료 환자 수와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가동률은 각각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확진자 급증이 재택치료 환자 수의 변화와 관리 의료기관의 가동률에 미친 영향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재택치료 환자 수의 변화 추이와 현재 관리 가동률 정보를 추출한다.

    •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2만8716명으로 지난달 30일 6만6972명에서 일주일 만에 배 가까이 뛰었다.
    • 이미 관리 가동률이 79%에 육박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환자 수의 구체적인 수치 변화와 가동률 수치를 근거로 선택한다.

    • 12만8716명으로 지난달 30일 6만6972명에서 일주일 만에 배 가까이 뛰었다.
    • 관리 가동률이 79%에 육박한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확진자 폭증이 재택치료 환자 급증으로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의료기관 가동률이 높아졌음을 연결한다.

    • 연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우며 재택치료 환자도 급증했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환자 수는 일주일 만에 약 2배 증가했으며, 가동률은 79%에 달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명시된 두 가지 요소(환자 수 변화, 가동률)를 포함하여 답변을 작성한다.

    • 12만8716명
    • 6만6972명
    • 79%
최종 답변 (final_answer)
재택치료 환자 수는 지난달 30일 6만6972명에서 일주일 만에 12만8716명으로 약 2배 가까이 급증하였으며,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가동률은 79%에 육박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인해 재택치료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의 가동률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