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오른쪽)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22 대선후보 토론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이슈가 국민의힘 내부로 파고드는 모습이다. 당 소속 의원 과반은 단일화에 '찬성'하고, 이준석 대표는 '반대'하면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또다시 내분이 불거지는 게 아니냐는 불안한 시선이 높아진다. \n \n 이같은 상황에서 윤석열 당 대선 후보는 \"단일화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배제할 필요는 없다\"고 밝혀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남은 대선 기간 확실한 결론이 날 때까지 단일화 이슈가 국민의힘을 휘감을 것이란 전망이다. \n \n 8일 뉴스1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양측은 '물밑 접촉'으로 볼 만한 공식 움직임은 진행하지 않았다. 양 당 관계자들이 개인적인 친분을 바탕으로 의견을 교환한 수준일 뿐,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관계자가 나서서 서로의 의사를 타진한 적은 없다는 것이 양측의 공통된 입장이다. \n \n 국민의힘에서는 설 연휴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단일화 이슈를 꺼내들었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기구 정책본부장은 지난 6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제는 단일화를 언급할 때가 됐다\"며 '단일화'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n \n 윤 후보와 가까운 한 중진 의원도 윤 후보가 사석에서 자신의 대표 공약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담당할 부총리급 책임자로 안 후보를 거론했단 정황을 전하며 '연합정부론'을 통한 단일화 이슈를 꺼내 들었다. \n 국민일보가 지난 3~6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5명을 상대로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63.8%인 6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15.2%인 16명으로 집계됐다. 4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고, 18명은 자신의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 \n \n 의원들 사이에서는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단일화는 없다'고 못박았다. 이 대표는 \"단일화는 2등, 3등 후보가 하는 것\"이라며 오는 11일 이후 안 후보와의 단일화 이야기가 더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 \n 이 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안 후보의 지지율이 1월초와 달리 하락 추세가 완연하다. 지금의 안 후보 지지율은 그래서 보수 성향과는 약간 거리가 있을 수 있다\"며 \"단일화가 이뤄지더라도 아마 우리 후보에게 그대로 편입되기는 어려운 지지율이라는 인식을 당 내부에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 \n 의원들의 주류 생각과 이 대표의 입장이 대립하면서 양측이 다시 갈등을 빚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n \n 양측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선대위 해체로 가는 과정에서 극심하게 대립하다 지난 1월6일 의원총회에서 윤 후보와 이 대표가 화합하면서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한 바 있다. \n \n 그러나 단일화 이슈가 내분의 도화선이 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대체적이다. 대선이 코앞에 다가온 상황도 중요 요소이나, 윤 후보가 \"내가 판단할 문제\"라고 못박은 만큼 어떤 결단을 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쪽에서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n \n 윤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대선 코앞까지 혼전이 이어지면 오히려 이 대표도 마음을 달리 먹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n \n 한 당 관계자는 \"의원들이 단일화에 찬성하는 이유는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단일화를 하면 확실하게 이긴다고 나오지 않나\"며 \"만약 대선 일주일 전까지 윤 후보와 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로 접전을 벌인다면 윤 후보뿐만 아니라 이 대표마저 안 후보에게 단일화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n\n \n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국민일보가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권 후보 단일화 관련 전수 조사 결과, 단일화에 찬성한다고 답한 의원의 비율과 인원은 각각 어떻게 나타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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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국민의힘 의원 대상 단일화 찬성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비율 및 인원)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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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국민일보의 전수 조사 수치 데이터가 포함된 문단을 탐색한다.
- 국민일보가 지난 3~6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5명을 상대로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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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찬성 비율과 찬성 인원이 명시된 구절을 선별한다.
- 63.8%인 6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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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비율(63.8%)과 인원(67명)을 결합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 63.8%인 6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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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조사 결과 찬성 비율은 63.8%, 찬성 인원은 67명임을 도출한다.
- 63.8%인 6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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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서 요구한 비율과 인원을 명확히 기술한다.
- 63.8%인 67명
최종 답변 (final_answer)
단일화에 찬성하는 의원은 63.8%이며, 인원으로는 67명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국민일보의 전수 조사 결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63.8%인 67명이 야권 후보 단일화에 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