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데이터 · 한국어 지식관계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치열한 난타전…李 “신천지 압색 거부” VS 尹 “부패·무능한 정권” document_id A220623216807

분류
정치
라벨 상태 (label_status)
approved
문맥 (context)
제20대 대통령선거 공 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각각 대구 동성로와 동대구역을 찾아 지지자와 인사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n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후에 들어서면서 상대방을 향한 거친 비판을 쏟아내며 신경전을 본격화했다. \n \n TK(대구·경북)와 호남을 각 첫 유세지로 선택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양 후보를 기득권 세력으로 규정하며 자신이 '새로운 시대를 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n \n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을 떠나 대구에서 오후 일정을 시작한 이 후보는 2년 전 신천지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언급하며 윤 후보를 비판했다. \n \n 이 후보는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국가가 위임받은 권한을 제대로 행사했다면 단 한 명이라도 희생자를 줄일 수 있었다\"며 \"그런데 '빨리 압수수색해라'라고 복지부가 요청할 때도 신천지는 압수수색을 당하지 않았다\"고 윤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는 의혹을 정면으로 꺼내 들었다. \n \n 그러면서 \"이재명은 쥐꼬리만한 도지사의 방역 권한을 이용해 신천지 본진에 쳐들어가 명부를 확보했다\"며 \"모든 시설을 폐쇄시켰고 교주 이만희, 그 아방궁까지 직접 가서 검사를 강제했다\"고 윤 후보와 자신을 대비시키는 데 주력했다. \n \n 대구 유세 현장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힘을 보탰다. 추 전 장관 역시 신천지발 대구 코로나 확산 당시를 회상하며 \"법무 장관이 압수수색을 하라고 지시를 내렸건만 영장을 반려시켜 방역 활동을 방해한 공직자가 어떻게 대통령이 된단 말이냐\"고 윤 후보를 비판했다. \n \n 이 후보는 이어 도착한 대전에서도 윤 후보를 비판했다.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이 후보는 아내 김혜경씨의 고향이 충청도인 점을 강조하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같이 흉악한 것 말고 보일러를 넣어드리겠다\"며 사드 배치를 공약한 윤 후보를 겨냥했다. \n \n 이어 \"필요 없는 사드를 충청도에 배치해 고통받아선 안 된다. 사드 배치 지역은 유사시 첫 번째 타격 목표가 된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하셨고,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했던 지방 분권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n \n 대전 유세현장에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지원군으로 참석했다. \n \n 서울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대전으로 향한 윤 후보는 이곳에서 오후 유세를 시작했다. 특히 이 후보를 두고 \"그 나물에 그 밥\"이란 표현을 쓰며 비판의 고삐를 당겼다. \n \n 윤 후보는 낮 12시20분쯤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이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에, 그 밥에 그 나물인 세력에 또 5년간 정권을 맡기겠느냐\"며 \"나라의 중심이자 어려울 때 늘 중심을 잡아준 대전시민 여러분, 충청도민 여러분, 충청의 아들인 저와 함께 정권교체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n \n 윤 후보는 \"공직에 있으면서 권력자가 아닌 국민의 편에 늘 섰다\"며 \"저 윤석열, 이렇게 무능하고 부패한 민주당 정권을 교체해서 상식을, 일상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n \n KTX를 타고 대구로 향한 윤 후보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민주당 정권 5년으로 망가진 대한민국, 망가진 대구를 단디하겠다('단단히 하겠다'의 방언)\"고 목소리를 높였다. \n \n 특히 이 자리에는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윤 후보를 향한 지지를 호소하며 '원팀'을 이뤘음을 드러내 보였다. \n \n 홍 의원이 \"TK 신공항을 국비공항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약속하시나\"라고 말하자, 곁에 있던 윤 후보는 마이크에 입을 대고 \"예, 형님\"이라고 큰소리로 답하기도 했다. \n \n 윤 후보는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KDI(한국개발연구원)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를 서울 홍릉에 만들었듯이 제가 대통령이 되면 대구경제과학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TK 발전을 약속했다. \n \n 마지막 유세지인 부산 서면으로 향한 윤 후보는 \"부산이 얼마나 재미있고 멋진 곳인가, 부산역 앞에만 내리면 가슴이 뛴다\"며 지난해 11월 부산 영도를 찾아 '부산 재미없다'고 말한 이 후보를 겨냥했다. \n \n 이 후보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도 꺼내들었다. 그는 \"김만배 일당이 3억5000만원 넣고 1조원 가까운 이익을 받아갔다\"며 \"현재 가져간 것만 8500억원이다. 그게 유능한 행정의 달인인가\"라고 꼬집었다. \n \n TK 집중 유세를 펼친 안 후보는 김천역 광장에서 유세차에 올라 \"당(黨)을 보지 말고 사람을 봐달라\"며 \"세력 있는 사람들은 세력 먹여 살리는 일만 하지, 국민을 먹여살리지 않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 \n 안동 신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안 후보는 \"정말 기득권 정치 세력, 자신들만 먹고 살면 된다는 사람들은 정치하면 안 된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9회말 2아웃 상황의 야구 경기와 같다. 이럴 때 꼭 필요한 사람은 바로 홈런 날리는 4번 타자\"라며 자신의 기호 4번을 강조했다. \n \n 이곳에서 만난 상인들이 윤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경선해도 될 것 같은데 (국민의힘이) 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말하자 안 후보는 \"덩치는 큰데 겁은 많아가지고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일자 국민의당은 윤 후보 개인이 아닌 단일화에 소극적인 국민의힘을 가리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n \n 광주를 찾은 심상정 후보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찾아 \"광주형 일자리가 이제는 기업별 노사 체제를 넘어서는 한국형 노사관계의 발전으로까지 나아가야 된다\"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정의당도 전폭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n \n 심 후보는 아파트붕괴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서는 \"심상정 정부에선 사람 목숨을 갈아넣어 유지되는 기업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생명존중하는 사회를 1순위로 놓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 \n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이재명 후보가 대전 유세에서 사드(THAAD) 배치를 공약한 윤석열 후보의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언급한 구체적인 영향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의 사드 배치 공약이 가져올 부정적 영향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이재명 후보의 대전 유세 내용 중 사드 배치와 관련된 발언을 추출한다.

    •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같이 흉악한 것 말고 보일러를 넣어드리겠다
    • 사드 배치 지역은 유사시 첫 번째 타격 목표가 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사드 배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선별한다.

    • 사드 배치 지역은 유사시 첫 번째 타격 목표가 된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사드 배치가 지역에 미칠 위험성을 '첫 번째 타격 목표'라는 표현으로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사드 배치 지역이 유사시 첫 번째 타격 목표가 된다는 점을 근거로 답변을 구성한다.

    • 사드 배치 지역은 유사시 첫 번째 타격 목표가 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문맥에 근거하여 명확하게 답변을 작성한다.

    • 사드 배치 지역은 유사시 첫 번째 타격 목표가 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사드 배치 지역이 유사시 첫 번째 타격 목표가 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려를 표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이재명 후보는 사드 배치가 지역 사회에 미칠 수 있는 군사적 위험성으로 유사시 첫 번째 타격 목표가 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