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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참정권 도입 74년 됐지만 여전히 혐오 선동… 현실 바꿔야” document_id A220623219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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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22 여성혐오 대선 규탄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정치권의 포퓰리즘 행태를 비판하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팀 해일 제공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11일 앞둔 주말인 27일 서울 광화문, 강남 등 도심 곳곳에서 이번 대선 국면의 ‘성 갈등 유발 포퓰리즘 정치’를 비판하는 여성 유권자들의 시위가 잇달아 열렸다. 이들은 “여성 참정권이 생긴 지 74년이 됐지만 여전히 혐오를 선동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 \n 이날 오후 2시 광화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2022 여성혐오 대선 규탄 시위’를 연 ‘팀 해일’은 “지난 해 ‘백래시 규탄 시위’ 이후 대선을 앞두고 거세진 젠더 포퓰리즘 정치를 비판하기 위해 두 번째 시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팀 해일은 이날 “최초의 여성시위곡을 만들었다”며 ‘하얀 행진’이라는 곡을 공개했다. 시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상 모일 수 있는 최대 인원(299명)에 근접한 25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 시위가 이뤄지는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약 2만명이 ‘#여성이_뽑는다_여성이_바꾼다’ 해시태그 운동을 펼쳐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n \n 이어 강남에서는 여성단체 ‘서울여성회’가 정치 주권자 선언 및 각 당 후보의 공약을 여성의 눈으로 분석·발표하는 행사를 열었다. 서울여성회는 “한국 사회에서 성차별이 없다는 이야기는 ‘거짓 선동’이며 여성의 삶과 투쟁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각 당의 여성 공약은 여성에게만 부과된 성역할 노동을 고착화시킬 수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성 찬양은 ‘독박 육아’, 부드러움 찬양은 ‘감정노동’이 되는 것을 잘 알기에 이를 강요하는 거짓 약속을 거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여성회는 오는 3월 3일(당산역), 5일(광화문), 8일(시청역)까지 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n \n 이번 대선에서는 주요 대선 후보가 ‘반여성주의’ 공약으로 표 결집을 시도하는 등 정치권이 나서서 젠더 갈등을 깊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대안 없이 제시된 ‘여성가족부 폐지’ 7자 공약부터 “페미니즘은 반헌법적 이념”이라는 선언까지 나오며 정치권이 여성주의를 ‘공공의 적’으로 추인한 것은 유례없는 수준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 22일과 2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유세 현장에서는 일부 지지자들이 1인 시위 중이던 여성을 향해 “여자 주제에 감히” 등 욕설을 퍼부으며 폭력을 가하는 영상이 잇달아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n \n 이러한 흐름을 비판하는 시민들의 시위도 지난 한 달간 이어졌다. 지난 12일에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등 7개 단체 연대체인 ‘2022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과 20∼30대 여성 유권자 모임 ‘샤우트아웃’이 각각 보신각, 여의도에서 규탄 시위를 가졌다. ‘이대남=안티 페미니스트’라는 편견에 목소리 내는 청년 남성들도 등장했다. 20∼30대 남성으로 구성된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은 “최근 ‘이대남 현상’으로 불리는 성별 갈라치기식 정치가 심해지며 차별과 폭력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청년 남성을 대표하는 것에 반대하는 취지로 모였다”고 밝혔다. \n\n \n정지혜 기자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2022년 2월 27일 광화문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2022 여성혐오 대선 규탄 시위'를 열고 여성시위곡 '하얀 행진'을 공개한 주체는 누구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2월 27일 광화문 시위를 주도하고 특정 곡을 공개한 단체(주체)를 찾는 질문이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기사 내용 중 2월 27일 광화문 시위와 '하얀 행진' 곡 공개에 관한 정보를 탐색한다.

    • 이날 오후 2시 광화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2022 여성혐오 대선 규탄 시위’를 연 ‘팀 해일’은
    • 팀 해일은 이날 “최초의 여성시위곡을 만들었다”며 ‘하얀 행진’이라는 곡을 공개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시위 주체와 곡 공개 주체가 동일함을 확인한다.

    • ‘2022 여성혐오 대선 규탄 시위’를 연 ‘팀 해일’은 “지난 해 ‘백래시 규탄 시위’ 이후 대선을 앞두고 거세진 젠더 포퓰리즘 정치를 비판하기 위해 두 번째 시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팀 해일은 이날 “최초의 여성시위곡을 만들었다”며 ‘하얀 행진’이라는 곡을 공개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시위 주체인 '팀 해일'이 곡을 공개한 주체와 일치함을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해당 주체는 '팀 해일'이다.

    • ‘2022 여성혐오 대선 규탄 시위’를 연 ‘팀 해일’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명칭을 답변으로 작성한다.

    • 팀 해일
최종 답변 (final_answer)
팀 해일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팀 해일은 광화문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2022 여성혐오 대선 규탄 시위'를 열고 여성시위곡 '하얀 행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