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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막바지 ‘진흙탕 싸움’… 野 단일화 결렬 후 외려 격차 ↑ document_id A2206232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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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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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여야 간 비방·폭로전이 가열되고 있다. ‘진흙탕 싸움’을 방불케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장모와 부인을 둘러싼 의혹을 파고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선 기간 내내 이어져 온 ‘대장동 의혹’ 관련 추가 폭로를 쏟아내며 역공에 나섰다. 여기에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과거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배우 김부선씨까지 등판하면서 대선판이 더욱 혼탁해졌다. \n \n 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 TF(태스크포스)는 1일 보도자료를 내 윤 후보 장모 최모씨에게 신안저축은행 위조 잔고증명서를 만들어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김모씨가 이후 신안그룹 계열사 임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윤 후보 처가와 김씨, 신안저축은행 전 대표 박모씨가 ‘특수관계’라는 의혹을 꺼내들었다. 김씨와 박씨,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는 2010∼2012년 서울대 경영전문대 경영학과 석사(EMBA) 동기 사이다. \n \n TF는 전날에는 윤 후보의 장모 최씨가 경기 성남시 도촌동 토지 16만평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동업자 안모씨를 감옥에 보내고, 안씨 몫까지 90억원의 수익을 챙겼다는 주장을 폈다. 김병기 TF단장은 “윤 후보와 국민의힘 측은 최씨가 부동산 차명 투기범이 아닌 ‘사기 피해자’라며 범죄사실을 부인해 왔는데, 정작 최씨는 동업자가 감옥에 간 사이 이익을 독점했다는 정황이 판결문 곳곳에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n \n 국민의힘은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들인 정영학 회계사와 남욱 변호사 간 통화 녹취록, 고속도로 인근 배수구에서 발견됐다는 일명 ‘대장동 문건 보따리’ 전체 서류 등을 공개하면서 민주당 이 후보가 ‘대장동 몸통’이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선대본부 공보단장이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녹취록에 따르면 ‘시장님’(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후보)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 추정되는 제3의 인물에게 그림까지 그려가며 “나는 대장동이든 뭐든 관심 없다. 네가 알아서 하고, 1000억만 만들라”고 말했다는 전언이 담겨 논란이 됐다. \n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서 열린 ‘보수와 진보 진영통합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참석해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민구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같은 당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장동 문건 보따리에 담긴 서류 전부를 공개했다. 원 본부장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 내용으로 가득 찼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여러 대장동 사업 중에서도 특히 이 후보 재판 관련 공문서가 다수 포함돼 있다”며 “재판 대응 논리와 명함, 원천징수 영수증이 함께 나왔다”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n 배우 김부선씨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관련한 진실토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배우 김씨는 같은 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가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함구할 것을 위협했으며, 이 과정에서 거친 욕설과 구속 협박이 동반됐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 후보의 중지와 약지 손톱에 1㎝ 정도 크기의 까만 줄이 있다면서 지난번 은밀한 부위에 있다는 ‘점’에 이어 또다시 신체적 특징을 언급하기도 했다. \n \n 이 같은 상호 비방·폭로전은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에도 선거 때마다 되풀이됐다. 그럼에도 이번 대선에선 그 정도가 심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는 “판세가 박빙으로 전개되다 보니 여야가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려 하기 때문”이라며 “분명히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네거티브전이 치열한 선거의 경우 낙선자 측은 결과에 승복하기가 어려워진다”며 “상대방의 비방·폭로 탓에 졌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그렇다”고 부연했다. \n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3·1 정신으로 여는 대한민국 대전환!’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런 가운데 서울경제·칸타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 후보는 44.1%를 기록하며 34.1%를 받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0%포인트다. 야권 단일화가 결렬되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중도·보수층이 윤 후보로 결집된 결과로 보인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n\n \n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서울경제·칸타코리아의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 야권 단일화 결렬 이후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사이의 지지율 격차는 어느 정도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야권 단일화 결렬 이후 발표된 조사 결과에서 두 대선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를 확인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조사 결과에 나타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수치를 추출한다.

    • 윤 후보는 44.1%를 기록하며 34.1%를 받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두 후보의 지지율 수치(44.1%와 34.1%)를 직접적인 근거로 선택한다.

    • 윤 후보는 44.1%를 기록하며 34.1%를 받은 이 후보를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두 수치의 차이를 계산하여 격차를 도출한다. (44.1% - 34.1% = 10.0%)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계산된 격차와 본문에 명시된 격차 수치가 일치함을 확인한다.

    • 두 후보 간 격차는 10%포인트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으로 격차 수치를 작성한다.

    • 두 후보 간 격차는 10%포인트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10%포인트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야권 단일화 결렬 이후 실시된 서울경제·칸타코리아의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는 10%포인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