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첫 회의부터 강도 높게 당을 비판하며 쇄신을 예고했다. 특히 민주당이 미적대던 평등법 제정, 당내 성비위 인사들에 대한 온정주의를 뿌리 뽑겠다고도 했다. \n \n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14일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 결과만 기억할 것이 아니라 내로남불이라 불리며 누적된 행태를 더 크게 기억해야 한다”며 “지금의 민주당은 기득권 정치와 소통 불통의 모습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 집권 5년간 ‘부동산 가격 급등, 젠더 갈등, 능력주의 팽배’가 누적됐지만, 민주당은 이러한 문제들에 눈을 감았다고 꼬집었다. \n \n 박 위원장은 “민주당은 이러한 문제를 제대로 지적하지 않았다. 오히려 갈라치기를 종용하거나 차별과 배제가 시대적 과제인 양 쫓아가기 바빴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안티페미니즘 글을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돌려보거나 성소수자를 주로 다루던 유튜브 채널에 이재명 후보 출연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등 선거 과정에서의 민주당 움직임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n \n 최근 안희정 전 충남지사 부친상에 문재인 대통령 등이 조화를 보낸 것과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 등 당내 선출직 인사의 성범죄에 대해 안온한 대처를 한 것을 두고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박 위원장은 “권력형 성범죄와 성비위에도 피해자 위로도 없었다. 2차 가해도 사과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했다”며 “사과하겠다고 입을 열기까지 수년 시간 걸렸는데, 그조차 180석 중 반의반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입을 열었다”라고 강조했다. \n \n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마치고 '반성하고 쇄신하겠습니다. 국민의 뜻 받들어 더 새로워진 민주당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국회사진기자단 권지웅 비대위원은 “0.7% 차이로 졌다지만, 그것이 민주당이 적게 바뀌어도 된다는 명분이 돼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권 위원은 “다당제 개혁과 청년을 대거 공천하기로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기초의원 선거구의 중대선거구화, 청년 의무 공천 등을 강조했다. \n \n 특히 권 위원은 ‘평등법’ 제정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평등법이 없었던 기간 동안 변희수 하사를 잃고, 사회에서 벌어진 수많은 차별을 방치했다. 차별은 불평등으로 고착됐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평등법 제정을 미루는 핑계가 아니라 평등법 제정을 설득할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n\n \n김현우 기자 with@segye.com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언급한 민주당의 과거 행태 중, 권력형 성범죄 및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이후 사과가 이루어지기까지 걸린 시간과 그 과정에서의 대응은 어떠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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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성범죄 및 성비위 사건 발생 이후 사과까지의 시간적 경과와 당의 대응 방식을 묻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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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성비위 관련 사과 시점과 대응 방식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 권력형 성범죄와 성비위에도 피해자 위로도 없었다. 2차 가해도 사과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 사과하겠다고 입을 열기까지 수년 시간 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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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시간적 경과(수년)와 대응 방식(위로 없음, 2차 가해, 모르쇠)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구절을 선별한다.
- 사과하겠다고 입을 열기까지 수년 시간 걸렸는데, 그조차 180석 중 반의반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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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사건 발생 후 수년이 지나서야 극소수의 인원이 입을 열었으며, 그 전까지는 위로나 사과 없이 모르쇠로 일관했다는 인과관계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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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사과까지 수년이 걸렸으며, 그동안 피해자 위로나 2차 가해에 대한 사과 없이 모르쇠로 일관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 사과하겠다고 입을 열기까지 수년 시간 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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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명시된 시간적 경과와 대응 양상을 결합하여 답변을 작성한다.
- 사과하겠다고 입을 열기까지 수년 시간 걸렸는데
- 권력형 성범죄와 성비위에도 피해자 위로도 없었다. 2차 가해도 사과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사과하겠다고 입을 열기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그동안 피해자에 대한 위로나 2차 가해에 대한 사과 없이 모르쇠로 일관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당내 성비위 사건 발생 이후 사과가 이루어지기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피해자에 대한 위로나 2차 가해 사과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는 등 부적절한 대응 양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