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 청와대 제공 오는 5월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역대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무궁화대훈장을 ‘셀프 수여’할 전망이다. 무궁화대훈장 제작비는 한 세트에 6800만원 가량으로, 대통령 내외가 합쳐 1억3600여만원짜리 훈장을 받는 것이다. \n \n 14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6월 한국조폐공사에 의뢰해 무궁화대훈장 두 세트를 제작했다. 상훈법상 국내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은 대통령과 그 배우자, 우방 원수와 배우자, 우리나라의 발전과 안전보장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전직 우방 원수 등에게 수여할 수 있다. \n \n 최고의 훈장인 만큼 그 제작비와 제작 기간도 만만찮다. 무궁화대훈장에는 금과 은은 물론 루비, 자수정 등 보석이 사용된다. 이번에 문 대통령 내외가 받는 훈장은 한 세트에 6823만7000원으로, 총 1억3647만4000원의 예산이 들었다고 한다. 만드는 데에는 지난해 6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2달 넘게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n \n 2013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받은 무궁화대훈장은 5000만원이었으나, 최근 금값이 오르면서 제작비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약 4000만원짜리 여성용 훈장을 받았지만 남녀차별 논란에 따라 2016년 훈장 규격을 남성용으로 통일시켰다. \n \n 현직 대통령 내외만 받을 수 있다 보니 그동안 무궁화대훈장을 둘러싼 셀프 수여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때까지는 취임과 동시에 이 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이던 2003년 초 인수위원회를 통해 “5년 간의 공적과 노고에 대해 국민에게 치하받는 의미에서 퇴임과 함께 받는 것이 타당하다”며 받는 시점을 임기 말로 바꿨다. \n 무궁화대훈장 한 세트.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 이 전 대통령도 같은 이유로 수훈을 미루다가 임기를 마무리하는 2013년 초 국무회의에서 훈장을 셀프 수여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취임 사흘째인 2013년 2월27일 무궁화대훈장을 받았다. 이 전 대통령 수여 당시 “뻔뻔함이 금메달감”이라는 야당의 비판이 나오는 등 논란이 일자 박 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받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n \n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문 대통령 내외의 셀프 수여 논란과 관련, 언론에 “재고 관리 차원에서 지난해 6월 무궁화대훈장 제작을 의뢰한 것”이라며 “아직 청와대에서 어떤 지침도 없는 상황이라 누가 무궁화대훈장을 받게 될지, 시기나 절차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n\n \n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수여받을 예정인 무궁화대훈장 두 세트의 총 제작 예산은 얼마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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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받을 무궁화대훈장 두 세트의 전체 제작 예산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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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 대통령 내외가 받는 훈장의 세트당 가격과 총 예산 정보를 추출한다.
- 이번에 문 대통령 내외가 받는 훈장은 한 세트에 6823만7000원으로, 총 1억3647만4000원의 예산이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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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두 세트의 총 예산'에 해당하는 수치를 선별한다.
- 총 1억3647만4000원의 예산이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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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총 예산 수치가 질문의 조건(문 대통령 내외의 훈장 예산)과 일치하는지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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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확인된 총 예산 금액을 바탕으로 답변을 구성한다.
- 총 1억3647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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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numeric 형식에 맞춰 최종 금액을 작성한다.
- 1억3647만4000원
최종 답변 (final_answer)
1억3647만4000원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받을 무궁화대훈장 두 세트 제작에는 총 1억3647만4000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