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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감염, 올해만 100명 이상… ‘스텔스 오미크론’ 영향은? document_id A220623224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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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 (context)
21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9,169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회사원 전모(33)씨는 이달 들어 저녁 약속을 많이 잡기 시작했다. 전씨는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지난달 중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가 최근 회복했다. 전씨는 “가족 중에 기저질환자가 있어 예전에는 사람 많은 곳에 나가는 것도 조심스러웠다”며 “지금은 항체가 생겼을 테니 아무래도 감염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n \n 전씨의 경우처럼 상당수 코로나19 완치자들이 회복 뒤 활발하게 사회생활에 나서고 있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재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n \n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재감염 추정 사례는 총 290명이다. 방역당국은 재감염을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 △확진일 이후 45~89일 사이 PCR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동시에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등 2가지로 정의한다. \n \n 전체 확진자 수와 비교하면 재감염 추정 사례는 아직까지 극소수다. 같은 날 누적 확진자 762만9264명과 비교하면 0.0038%에 불과하다. 그러나 최근 재감염 추정 사례는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탓이다. 올해 들어서 발생한 사례만 129건으로 절반에 가깝다.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되기 전인 지난해 6월까지는 2명,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는 159명이었다. \n \n 한국보다 먼저 오미크론 확산을 겪은 해외에서는 재감염 비율이 훨씬 높다. 특히 영국은 1%대에 불과했던 재감염 비율이 오미크론 유행 이후 약 10%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n \n 지난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운동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 같은 현상은 오미크론이 기존의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능력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에는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가 실렸다. 맘 킬패트릭 산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학 감염병 연구원은 “백신 접종이나 한 차례 감염으로 이미 면역력이 높아진 사람들을 다시 감염시키는 오미크론 변이는 최근 확진자 급증 현상을 설명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n \n 감염됐더라도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가볍게 앓았을 경우 충분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달 1일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증 코로나19 환자에게서는 델타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가 측정됐으나, 무증상 환자에게서는 델타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가 측정되지 않았다. \n \n 다만 오미크론에서 회복했다가 또다시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에 감염될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 세계보건기구(WHO) 등 의학계의 전반적인 견해다. 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금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감염까지 됐다면 당분간은 재감염 위험이 매우 낮다고 봐야 한다”며 “하지만 다음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한다면 재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n\n \n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국내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의 발생 건수는 변이 바이러스의 우세종 변화에 따라 시기별로 어떻게 나타났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변이 바이러스(델타, 오미크론)의 우세종 시기에 따른 재감염 사례 건수의 변화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시기별 재감염 사례 데이터를 추출한다.

    •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되기 전인 지난해 6월까지는 2명
    •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는 159명
    • 올해 들어서 발생한 사례만 129건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각 시기별 변이와 그에 따른 수치를 선별한다.

    •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되기 전인 지난해 6월까지는 2명
    •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는 159명
    • 올해 들어서 발생한 사례만 129건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델타 변이 이전, 델타 변이 시기, 오미크론 우세 시기(올해)의 순서로 데이터를 정리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변이가 우세해짐에 따라 재감염 사례가 급증했음을 도출한다.

    •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탓이다. 올해 들어서 발생한 사례만 129건으로 절반에 가깝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시기별 수치를 포함하여 답변을 작성한다.

    •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되기 전인 지난해 6월까지는 2명
    •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는 159명
    • 올해 들어서 발생한 사례만 129건
최종 답변 (final_answer)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되기 전인 지난해 6월까지는 2명이었으나,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는 159명으로 늘어났으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올해 들어서만 129건의 사례가 발생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변이 바이러스의 종류와 우세 시기에 따라 코로나19 재감염 사례의 발생 추이가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