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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주선 “대통령 취임식 공정·상식회복·통합 메시지 담아내는 데 주력” document_id A220623225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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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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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위원회 집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준비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n 남제현 선임기자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22일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오는 5월1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의 중요성에 대해 “국가원수 겸 행정수반인 대통령의 취임을 공식으로 하는 것은 업무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며 “국민의 축복과 환영 속에 공감을 얻는 출발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n \n 박 위원장은 4선 국회의원에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치 원로다. 그런 그조차도 대통령 취임 준비에 있어서만큼은 “대통령의 5년 국정철학과 가치, 비전을 담아내야 하므로 굉장히 부담이 많이 간다”며 자세를 낮췄다. 그러면서도 “부족하지만 역량과 지혜를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n \n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선 “정부가 윤석열 당선인의 입장을 존중해 적극 협력하는 것이 맞다”며 “당선인이 확실한 의지를 보인 만큼 현 정부와 협조가 안 된다면 윤석열정부에서 이전하는 것이다. 날짜만 늦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인터뷰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3층에 마련된 취임준비위 집무실에서 진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n \n ―윤 당선인이 준비위를 이끌어 달라고 직접 요청했다고 들었다. \n \n “당선인이 직접 연락해 맡아 달라고 하더라. 저는 능력이나 자질 면에서 부족한 사람이라 감당하기 어렵다고 완곡히 사양했다. 그랬더니 ‘정치권에서 능력, 경륜 하면 선배님 같은 분이 없잖나. 맡아 달라’더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윤석열정부 성공에 밀알 역할이라도 하는 게 사명이고 도리 아니겠나 싶어서 수락했는데, 많이 부족하다.” \n \n ―윤 당선인이 취임 준비와 관련해 주문한 것이 있는가. \n \n “그런 말은 없었다. 대신 당선인이 ‘누구보다 저의 국정철학에 대해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선배님이 많이 파악하셨을 테니 잘 아시지 않는가’라고 하더라. 당선인의 향후 5년 국정철학과 가치, 비전이 담긴 취임사를 만들고, 당선인이 취임식장에서 자랑스럽고 책임 있는 자세로 국민께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n ―취임식 장소는 어디로 검토 중인가. \n \n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사당에서 역대 여러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다. 그런데 금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이다. 취임식 당일 방역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다. 옥외 행사를 하는 것이 적절할지, 행사의 규모와 참석 인원 등이 고민스럽다. 관계부처와 회의를 거쳐 토론 후 결정하려고 한다.” \n \n ―이번 취임식에서 당선인이 국민께 강조해야 할 메시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n \n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 당시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라고 했던 당선인의 의지 그 자체다. 무엇보다도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부가 되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공정과 상식 회복, 정의와 법치 확립,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뤄 내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내야 할 것으로 본다.” \n ―초박빙 대선으로 우리 사회의 극심한 진영 논리가 확인됐다. 당선인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고 싶은가. \n \n “정치했던 사람으로서 이번 대선 결과를 보니 대한민국이 둘로 쪼개져 있는 거나 마찬가지 상황이다. 이렇게 된 원인을 찾아 극복하고 국민통합, 화합을 이루는 데 국정방향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다.” \n \n ―윤 당선인은 취임 즉시 여소야대 국면을 맞게 된다. 국정운영에 차질이 있을 것 같다. \n \n “국회를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패배를 했다. 허탈감에 빠져 있을 것이다. 적극적인 지지나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는 걱정이 있다. 그러나 국회는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국민의 정권교체 뜻을 국회가 저버리면 안 된다는 생각이다. 당선인 입장에선 야당 협조를 얻기 위해 야당을 존중하고 협치하기 위해 부단히 소통해야 한다.” \n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어떻게 풀어야 할까. \n \n “집무실 이전 문제는 윤 당선인이 새롭게 꺼낸 게 아니다. 역대 대선 후보들이 다 거론했으나 이행하지 못했던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거론했었다. 집무실 이전은 권위주의적 통치가 아닌,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정을 펴 나가겠다는 것이어서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n \n ―위원장의 총리 입각설이 있다. \n \n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여러 면에서 미흡하다. 혹시 기회가 주어지면 부족하지만 밀알의 역할을 하는 것이 국민의 도리라는 생각은 한다.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보면,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회의 임명 동의를 받아야 하므로 능력과 자질, 경륜을 갖춘 후보를 첫째 선정 요건으로 삼아야 한다고 본다.” \n\n \n배민영·곽은산 기자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초박빙 대선 결과로 인해 확인된 대한민국 사회의 현 상태와 이에 따른 국정 방향의 과제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대선 결과가 사회에 미친 영향(현 상태)과 그로 인해 요구되는 국정 방향을 파악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대선 결과에 따른 사회적 상황과 박주선 위원장의 조언 내용을 추출한다.

    • 이번 대선 결과를 보니 대한민국이 둘로 쪼개져 있는 거나 마찬가지 상황이다.
    • 이렇게 된 원인을 찾아 극복하고 국민통합, 화합을 이루는 데 국정방향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사회적 현 상태(분열)와 국정 과제(통합/화합)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구절을 선별한다.

    • 대한민국이 둘로 쪼개져 있는 거나 마찬가지 상황
    • 국민통합, 화합을 이루는 데 국정방향을 맞춰야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사회적 분열이라는 현상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정 방향 사이의 인과관계를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대한민국이 둘로 쪼개진 것과 같은 상황이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데 국정 방향을 맞춰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 대한민국이 둘로 쪼개져 있는 거나 마찬가지 상황이다. 이렇게 된 원인을 찾아 극복하고 국민통합, 화합을 이루는 데 국정방향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맞춰 사회적 현 상태와 국정 과제를 정리하여 답변을 작성한다.

    • 대한민국이 둘로 쪼개져 있는 거나 마찬가지 상황이다. 이렇게 된 원인을 찾아 극복하고 국민통합, 화합을 이루는 데 국정방향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대한민국이 둘로 쪼개져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며, 이러한 원인을 찾아 극복하고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데 국정 방향을 맞춰야 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초박빙 대선 결과로 나타난 사회적 분열 현상을 극복하고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데 국정 방향을 맞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