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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노출로 10년 새 초과사망 두 배 늘었다 document_id A2206232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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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10년 새 대기 중 오존 농도 상승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가 2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폭염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는 한해 800명이 넘기도 했다. 향후 기후변화가 계속되면 건강 피해가 적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n \n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의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22일 공개했다. 이는 2017년 보건의료기본법 개정 후 기후변화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조사·평가한 것이다. \n \n 이에 따르면 오존 노출에 따른 초과 사망자수는 최근 10년(2010∼2019년)간 2만1085명으로 조사됐다. 초과사망이란 일정 기간에 통상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을 넘는 사망자가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n \n 오존 농도가 2010년 35.8ppb(1ppb는 10억분의 1)에서 2019년 45ppb로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초과 사망자수는 1248명에서 2890명으로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은 햇빛이 강한 낮(오후 2∼5시)에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낮은 농도에서도 가슴 통증, 기침, 호흡곤란,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n \n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26.3㎍/㎥(1㎍은 1g의 100만분의 1)에서 2019년 22.4㎍/㎥로 감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초미세먼지 단기 노출로 인한 초과사망은 2087명에서 2275명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다만 장기 노출 초과사망은 2만4276명에서 2만3053명으로 소폭 줄었다. \n \n 초미세먼지와 오존 모두 65세 이상 고연령층에서 단기 노출에 의한 초과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n \n 보고서는 “오존 농도는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의한 추세는 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오존에 대한 관심은 미세먼지에 비교해 적은 편”이라며 “오존의 건강 영향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n 폭염도 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여러 국내 연구를 종합하면 기온이 1도 상승할수록 전체 사망과 뇌혈관질환, 심뇌혈관질환, 호흡기 질환 사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2018년 환자·사망이 많이 늘어난 것이 이를 방증한다. 2018년의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31일로, 최근 10년(2011∼2020년) 평균 폭염일수 14일을 크게 웃돌았다. \n \n 2018년 온열질환 환자수는 4526명(질병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기준), 사망자는 48명이었다. 10년 평균 환자 1537.2명, 사망 14.3명 발생과 큰 차이가 난다. 그해 폭염으로 인한 초과 응급실방문자수는 4098명, 초과 사망자수는 804명으로 추산된다. 온열질환 입원자의 38%, 사망자의 68.5%가 65세 이상이었고, 입원자의 61.2%, 사망자의 61.9%는 남성이었다. \n \n 폭염으로 인한 심혈관질환과 급성신장질환으로 발생한 초과 응급실 방문자는 각각 연평균 278명, 244.4명이다. \n \n 한랭질환 환자는 2013∼2020년 연평균 426.4명, 사망자는 10.6명이다. 한랭질환은 영하 12도 이하 심한 추위보다 영하 5∼12도인 중증도 추위에 노출됐을 때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n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연합뉴스 기후변화 영향으로 장감염 질환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1000명당 장감염 입원자는 2010년 6.1명에서 2019년 10.1명으로 1.7배 많아졌다. 세균성 감염은 기온 상승, 바이러스성 감염은 기온 하강과 연관이 있다는 설명이다. \n \n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과 쓰쓰가무시병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가도 지속해서 보고되고 있으나 기후변화 영향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n \n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가 우리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라며 “앞으로 취약계층 건강영향 등 심층 연구를 강화하고 국가 기후 보건정책 관련 근거자료 생산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n \n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공개하며, 향후 취약계층 건강영향에 대한 심층 연구 강화와 국가 기후 보건정책 근거자료 생산 확대를 밝힌 주체는 누구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보고서를 공개하고 향후 연구 및 정책 근거자료 확대 계획을 언급한 핵심 인물(주체)을 찾는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보고서 공개 주체와 향후 계획을 언급한 발언자를 문맥에서 추출한다.

    •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의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22일 공개했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가 우리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라며 “앞으로 취약계층 건강영향 등 심층 연구를 강화하고 국가 기후 보건정책 관련 근거자료 생산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발언의 주체인 인물과 직책을 확인한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보고서 공개'와 '향후 계획 발표'를 수행한 주체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임을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해당 인물의 성함과 직책을 구성한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최종 답변 (final_answer)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공개하며 취약계층 건강영향 심층 연구 강화와 국가 기후 보건정책 근거자료 생산 확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