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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만 12번째 무력도발… ICBM 추정 미사일 발사 document_id A2206232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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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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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 (context)
지난 2020년 10월 10일 북한의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공개된 화성 17형 ICBM. 세계일보 자료사진 북한이 24일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쐈다. \n \n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정상 각도보다 더 높여서 고각 발사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의 판단대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최종 확인되면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직전인 2018년 4월 천명한 모라토리엄(핵실험·ICBM 발사 유예)을 약 4년 만에 파기한 것이다. 북한의 모라토리엄 파기는 대북관계 정상화를 내걸고 출범하는 윤석열정부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n \n 합참은 이날 오후 2시38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도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이날 오후 3시44분 아오모리(靑森)현 북부 닷피자키(龍飛岬) 서쪽 170㎞ 앞바다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낙하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발사 물체가 신형 ICBM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n \n 이날 북한이 쏜 발사체는 2020 10월10일 노동당 창건일 기념 열병식 당시 공개됐던 신형 ICBM 화성-17형일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한·미가 ICBM 성능시험으로 평가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지난 16일 동일한 기종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쐈으나, 비행 초기단계에서 공중 폭발해 발사에 실패했다. 이를 두고 북한이 발사 실패를 만회하고자 신속하게 추가 발사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n 24일 서울역 대합실 TV 화면에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한 뉴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의 이번 발사는 지난 20일 평안남도 숙천군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다연장로켓포의 북한식 표현) 4발을 쏜 지 나흘 만에 이뤄졌다. 당시에 발사됐던 방사포는 240㎜로 추정됐으며, 탄도미사일은 아니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다. \n \n 한·미가 앞선 두 차례 ICBM 성능시험과 관련된 평가 내용을 공개하며 이례적인 사전 경고를 한 상황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한·미는 기존보다 더 강경한 자세를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은 2018년 4월 핵실험 및 ICBM 발사 유예를 결정했으나, 지난 1월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모라토리엄 해제를 시사한 바 있다. 북한의 ICBM 발사가 확인된다면, 문재인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파국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북한의 이번 발사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논란 등으로 군과 정치권이 어수선한 틈을 타 대비태세를 시험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n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발사체 보고 직후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ICBM 발사 여부 등에 따른 안보상황 점검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이번 발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으로서, 한반도와 지역 그리고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북측을 규탄했다. 아울러 대응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과 긴밀히 협력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던 지난 1월30일 NSC 긴급회의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안정, 외교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 도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비판한 바 있다. \n\n \n박수찬·이도형 기자, 도쿄=김청중 특파원
지시문 (instruction)
주어진 원문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원문에 근거해 질문에 답하라.
질문 (question)
북한이 24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 발사체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최종 확인될 경우, 북한이 2018년 4월에 천명했던 약속은 어떻게 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북한의 ICBM 발사가 2018년 4월에 했던 약속(모라토리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야 한다.

    • 합참의 판단대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최종 확인되면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직전인 2018년 4월 천명한 모라토리엄(핵실험·ICBM 발사 유예)을 약 4년 만에 파기한 것이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2018년 4월에 천명한 약속의 내용과 성격을 추출한다.

    • 2018년 4월 천명한 모라토리엄(핵실험·ICBM 발사 유예)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ICBM 발사가 확인될 경우의 결과에 대한 직접적인 문구를 선별한다.

    • 모라토리엄(핵실험·ICBM 발사 유예)을 약 4년 만에 파기한 것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ICBM 발사 확인이라는 조건과 모라토리엄 파기라는 결과를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ICBM 발사가 확인되면 2018년 4월의 핵실험 및 ICBM 발사 유예 약속이 파기됨을 도출한다.

    • 모라토리엄(핵실험·ICBM 발사 유예)을 약 4년 만에 파기한 것이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해 문맥에 근거하여 명확하게 답변을 작성한다.

    • 모라토리엄(핵실험·ICBM 발사 유예)을 약 4년 만에 파기한 것이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북한이 2018년 4월 싱가포르 정상회담 직전에 천명했던 모라토리엄(핵실험 및 ICBM 발사 유예)을 약 4년 만에 파기하는 것이 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는 2018년 4월에 천명했던 핵실험 및 ICBM 발사 유예(모라토리엄)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