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는 지난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 양평레저콘도에서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김선교 양평군수, 남길우 양평축협조합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전국의 회원 개량농가와 고급육생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결과보고회 및 2007년도 한우회원농가교육’을 가졌다. 이날 조병대 회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를 통해 “한우의 우수한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암소 육종가 평가를 통한 폭넓은 한우개량의 접목이 필요하며 향후 수입생우에 대비하여 한우인증 등을 통한 전두수 등록화로 한우지킴이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우영묵 제1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관계기관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속에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우산업의 어려움을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질 좋고 안전한 한우고기 생산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그 중심에 오늘 참석한 앞서가는 개량농가 여러분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우영묵 추진협의회장은 인사에서“한우능력평가대회는 우리에게 매우 좋은 대회이며 한우산업 발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 대회 출품우의 능력이 좋은 만큼 우리에 의해서 가격이 많이 상향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11회·12회 대회의 새로운 추진협의회 구성과 12회 대회 출품규정 등에 대한 협의를 갖고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이날 11회·12회 대회를 이끌 추진협의회장에는 홍천 부화목장의 최부규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는 고흥 두원목장 류중원 대표와 양주 참경인명품한우 홍재경 대표를 각각 선임하였다. 또한 감사에는 음성 일월성목장의 김창현 대표와 영암 성보농장의 조형일 대표를 선임하고, 각 도별 추진위원은 회장단에 위임해 선출토록한 후 차기 총회에 보고해 동의를 받는 것으로 하였다. 또한 2009년 개최되는 12회 대회에 출품을 희망하는 농가는 2007년 4월1일부터 5월30일 사이 출생한 수송아지를 농가당 5두를 선정하여 입식한 후 내년 3월10일까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신청, 접수 마감토록 하였다.
이날 교육의 첫 시간은 조병대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의 일본 전국화우능력공진회 시찰보고로 시작되었다.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열린 제9회 전국화우능력공진회를 2007년 10월12에서 14일까지 참관하고 종축등록기관의 수장으로서 느낀 바를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일본은 ’6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 5년마다 현단위로 개최되고 있고 대회 목적을 화우의 능력과 제일성(균일성) 향상에 두고 화우개량 및 산업을 발전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하였다. 실제 공진회를 통해 화우에 기대되는 경제능력을 시대에 따라 화우능력을 향상시켜 왔고 등록사업을 통한 개량성과의 경제의 장으로서, 또 당면한 화우생산과 개량상의 과제를 테마로 하여 일본 최고의 축산테마축제로 발전시켜 왔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의 행사장 규모를 보자면 약 30만평 규모에 다양한 테마공간을 두었고 공식적인 참관객만도 30만명이 넘는다고 하였다.
조병대 회장은 이번 대회의 테마“화우의 재발견! 지역을 구축하는 화우의 미래”란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한 축제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본화우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화우를 경제적 가치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량하고 유지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관계기관과의 좀 더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필요가 있고 무엇보다도 우리 한우의 후대검정체계가 보증종모우 선발에서 끝나지 말고 이를 암소와 연계하여 암소도 유전능력을 평가하여 육종가에 의한 암소 선발과 평가를 할 수 있는 체제로 빨리 전환하여 우수한 암소의 유전적 다양성을 통한 개량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또한 현재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거세비육우 중심으로 실시하는데 향후 암소도 육종가를 계산하여 암소가 참여하는 전국한우능력 개량대회로 격상 추진하여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다음은 농림부 민연태 축산정책과장의‘한미FTA 대비 축산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경쟁력의 포인트는“더 맛있고 조금 더 싸고 보다 안전하게”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개량이 관건인 동시에 생산성 극대화, Great 산업화, 환경보전, 부존자원 활용여부가 중요 변수가 될 것입니다. 현재 대외적으로는 국제유가 및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해 2008년도에는 배합사료가격의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한미FTA와 미국산쇠고기 수입재개 진행, 뉴질랜드산 암소수입 등이 예상되고 있어 한우산업의 어려움 또한 불가피할 것이며 우리나라가 저성장시대에 진입했다고 봅니다. 결국 한우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생산성 증대가 최선의 대안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우고기 품질고급화를 위한 우수브랜드 육성과 개량 및 사육기술 개선,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활용 확대와 송아지 생산비용 절감 노력 등 경영개선, 수입산과의 차별화를 위한 소비지 유통개선과 위생·안전성 제고로 소비자로부터 확실한 사랑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양평은 우리나라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유일한 지역이면서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서 전철, 도시가스 등 행복한 도시로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는 있다고 말하고 특히 많은 제재에도 불구하고 양평개군한우를 최고로 브랜드화시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개량된 밑소기반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한우계 신설도 계획하고 있으며 친환경축산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첫째 날은 한우회원농가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특별히 일본에서 초청된 후쿠오카현 노가다시 소재 농사조합법인 쿠노스키낙농생산조합의 마쯔노 타쯔히로 이사의 특강으로“도 시근교 축산농장의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다. 마쯔노 이사는 현재 우리의 영농조합법인 형태인 낙농생산조합을 경영하고 있는 부친 마쯔노 요스케 대표로부터 후계자수업을 4년째 받고 있으며, 조합의 사육규모는 유우 131두, 흑모화우 144두로 노동력은 가족 4명(부모, 본인, 아내)과 종업원 3명, 연수생 1명으로 하고 있다.
이어 남길우 양평축협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관내 방삼진 조합원이 이번 대회에서 최고 영예의 상인 종합우승(국무총리상)을 차지함으로서 대회 결과보고회를 관내에서 치르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현재 1등급이상의 한우고기를 경기도 지원을 받아 경기도 관내 학교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등 지역브랜드인 양평개군한우가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등록우 경매시장을 통한 개량된 우수한 밑소의 원활한 구입과 체계적인 사양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관리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개군면단위의 한우브랜드를 양평군단위 규모로 확대시켜 우수한 브랜드를 정착시켜나가기 위해 내년 조합예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은 인사를 통해“대회가 선도농가 중심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동시에 농가의 자발적 참여로 경쟁력을 찾아 한우산업의 지킴이 역할과 제도개선을 합리적으로 추진하여 산업발전의 계기로 삼자”고 하였다.
세 번째 강연은 농협중앙회 윤충근 축산물위생교육원장의“한우송아지 질병관리”에 대하여 발표해 주었다. 사양관리에 있어 한우농가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 중에 하나가 송아지 설사병인데 윤원장은 송아지의 설사병 발병원인과 증상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과 함께 송아지 설사병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농가에서 많이 사용되는 예방접종 약제들의 선택과 효과적인 처치 방법에 대해서 알기 쉽도록 포인트만을 요약하여 설명하여 주었다. 송아지 설사병 예방을 위한 번식용 암소의 사양관리도 중요하다며 배합사료 급여량 제한, BCS 상태에 따른 영양관리, 조기종부를 피하고 번식적령기 수정, 산차를 3~6산차로 유지하는 등 관리상 소홀할 수 있는 예방을 위한 체크도 있었다. 또 호흡기질병치료의 성공 3대 요소에 대해서는 유효한 치료약제의 선택, 발병에서 치료개시까지의 시간(조기발견), 충분한 치료시간을 가질 것을 주문하면서 특히 환축이 집단적으로 발병하였을 때에는 증상이 심한 소만 골라서 치료하지 말고 전체 소의 체온을 재서 체온이 높은 모든 소를 치료하거나 전체 소를 3일간 동시에 치료후 개체별 치료기간을 연장할 것을 주문하였다.
마지막 강연은 한창목장 김인필 대표(경기북부한우협동조합장)의“나만의 한우사육 노하우”란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한창목장의 경영철학은 “깨끗한 환경, 안전한 고급육, 최고의 경영을 추구하는 한창목장”이다. 김인필 대표는‘97년 목장준비를 시작하여 ’98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세가지의 마음가짐을 가졌다고 합니다. 「개량없이 성공할 수 없다면 개량을 반드시 이루겠다, 거세해서 브랜드를 만들어야겠다, 환경친화적인 차원에서 축산을 해야겠다」는 시작 당시의 마음가짐에서 한창목장의 경쟁력은 확보되었다고 생각되며 무엇보다 개량이 성공의 열쇠라고 판단하고 대를 이어서 개량해야 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다짐하고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와 연계선상에 있는 쾌적한 사육시설, 깨끗한 환경을 위해 두당 사육면적 확보, 이동통로 설치, 좌우여닫이문, 환기시스템 구축, 관측사, 축사 사면개폐장치, 깨끗한 수조통관리, 축사주변 청결유지 등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사양관리에 있어서 기록을 철저히 하고 있는데 기록은 개체를 파악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개체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량해 나가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세계화, 개방, 경쟁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대세이고 흐름이라면 새로운 도전은 불가피한 것으로 사실 도전은 불안하고 불편하다 그렇다고 도전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없는 것도 사실일 것입니다. 약점을 부가가치 창출로 보완하면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코 농업은 사양산업 아닌 성장산업으로서의 변모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 쌓는자 망하고 이동하는 자 흥한다”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하며 경쟁시대 끊임없는 개발과 자기혁신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좋은 산업을 넘어 위대한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한 방안이 개량이 될 것입니다. 한국축산의 미래는 여러분의 능력과 역량에 달려있습니다. 농가 여러분도“더 맛있고 조금 더 싸고 보다 안전하게”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농림부도 세계와 경쟁하는 한우산업(축산업)을 만들기 위한 정책목표를 품질고급화, 생산비 절감(생산비절감), 수입산과의 차별화(유통개선), 친환경기반구축, 신성장동력 확충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수행할 것입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조병대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이 제안한 한우 개량 체계의 전환 방향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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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조병대 회장이 언급한 한우 개량 체계의 변화 필요성과 구체적인 전환 방향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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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조병대 회장의 발언 중 개량 체계와 관련된 내용을 추출한다.
- 한우의 우수한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암소 육종가 평가를 통한 폭넓은 한우개량의 접목이 필요하며
- 우리 한우의 후대검정체계가 보증종모우 선발에서 끝나지 말고 이를 암소와 연계하여 암소도 유전능력을 평가하여 육종가에 의한 암소 선발과 평가를 할 수 있는 체제로 빨리 전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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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암소 유전능력 평가와 육종가에 의한 선발 체제로의 전환에 관한 문구를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암소도 유전능력을 평가하여 육종가에 의한 암소 선발과 평가를 할 수 있는 체제로 빨리 전환
- 현재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거세비육우 중심으로 실시하는데 향후 암소도 육종가를 계산하여 암소가 참여하는 전국한우능력 개량대회로 격상 추진하여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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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기존의 보증종모우 선발 중심에서 암소의 유전능력 평가를 포함한 체계로 확장해야 한다는 논리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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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후대검정체계를 암소와 연계하여 암소의 유전능력을 평가하고, 암소가 참여하는 개량대회로 격상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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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해 명확한 서술형으로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기존의 보증종모우 선발 중심의 후대검정체계를 암소와 연계하여, 암소의 유전능력을 평가하고 육종가에 의해 암소를 선발 및 평가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 또한, 현재 거세비육우 중심으로 실시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암소도 육종가를 계산하여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격상하여 추진해야 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조병대 회장이 강조한 한우 개량의 핵심은 보증종모우 선발에 국한되지 않고 암소의 유전능력 평가를 체계화하여 암소 선발 및 평가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암소가 참여하는 개량대회로 확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