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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겪는 심리적 불안, 진로 고민, 기초학력 저하 문제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학 차원의 전문 인력 및 시스템 강화의 필요성 doc_id CNTS-00118871017_25

주제 (main_topic)
대학생들이 겪는 심리적 불안, 진로 고민, 기초학력 저하 문제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학 차원의 전문 인력 및 시스템 강화의 필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이와 같이 전문대학생들은 수업 및 과제, 시험 및 성적, 진로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교수와 상호작용하고 있었으며, 그 외 경제적 문제나 대인관계, 수업 및 진로 외 상호작용은 활발하지 않다. 따라서 대인관계의 어려움, 장래에 대한 불안 등의 문제를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곳이 전문대학생들에게는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며, 학생들이 느끼는 심리적 문제에 대한 지원을 충분히 제공해 줄 수 있는 인력들이 보강될 필요가 있다. 최근 3년의 추이를 보더라도, 대부분의 문항에서 교수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인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교수-학생 상호 작용은 학생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임후남 외, 2018 ; 최정윤 외, 2017 ; 최정윤 외, 2016). 즉, 교수-학생의 상호작용은 학생의 학업성취나 학업활동, 만족도, 리더쉽, 학업 지속, 대학 몰입에 미치는 영향이 검증된 바 있고, 학생의 분석적 사고력, 고차원적 학습, 능동적 협력적 학습 등의 인지적·비인지적 성과에 대한 영향력도 일관되게 나타난 결과라는 점에서, 전문대학에서 이러한 부분에 우선순위를 둘 필요가 있다(임후남 외, 2018). 대학생들이 경험하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과 위기는 점차 심화되고 있지만,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국가와 대학 차원의 시스템 모두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이 우울증이나 조울증, 조현병 등의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문적 상담 등의 예방적 노력이 필요한데, 여전히 사회나 대학에서는 이를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적절한 수준의 전임 상담 인력이나 기구를 설치 운영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대학교 학생상담센터협의회(Counseling Council for University Student, 이하 CCUS)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전국 대학 내에 설치된 상담센터 수는 약 250개로 최근 3년 사이에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한다(전혜진, 2018.3.19.). 김동일(2018)은 2018년 2월에 이들 중 35개 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정규직 직원이 한 명도 없는 기관이 전체의 51.4%(18개)에 달했으며, 센터의 연간 운영비가 1천만 원 미만인 대학도 45.7%(16개)에 이르고 있었다. 그리고 센터장이 비전공 교수인 기관도 34.3%(12개)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대2병’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였다. ‘대2병’이란 ‘중2병’에서 파생된 말로, 대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무기력증이나 우울증 등을 느끼는 현상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하지수, 2019.5.13.). 치열한 입시경쟁을 뚫고 대학에 입학했지만 심각한 취업난과 여전히 끝나지 않은 학점 또는 스펙 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해방감을 느낄 겨를도 없이 미래에 대한 고민과 취업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대학생들의 현실을 담고 있는 신조어라고 볼 수 있다. 2019년 4월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 4,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4.6%가 ‘대2병’을 경험하고 있거나 경험했다고 응답하였다. 실제로 학년에 따른 차이도 크게 나타나는데, 1학년 학생들은 전체의 43.3%만이 자신이 ‘대2병’을 경험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2학년은 그 비율이 74.7%로 증가하였으며, 3학년은 이보다 조금 더 높은 75.3%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국직업력개발원이 조사한 ‘2018 대학 진로취업지원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정은진 외, 2018), 대학생들이 안고 있는 삶의 가장 큰 고민은 ‘졸업 후 진로(57.9%)’였으며, 다음으로 ‘학업(24.5%)’과 ‘경제적 어려움(9.4%)’, ‘대학생활 적응(4.6%)’ 등이 뒤를 이었다. 그로 인해서인지 진로 및 취․창업을 위해 대학에서 지원 받기를 희망하는 항목으로 ‘전공 분야 진로․직업 탐색 과목(42.7%)’ 개설과 ‘자기이해 및 진로․직업탐색 교양과목(37.7%)’ 개설을 선택하였다. ‘현직자 진로․직업 멘토링(33.9%)’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도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일련의 결과들은 대학생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적성이나 장점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특정 학과나 전공을 선택하고 대학에 입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학과(전공)의 예상 진로나 직업조차 모르고 진학한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8년 현재 대학마다 평균 3.02개의 진로, 취업, 창업 지원 조직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진로 및 취․창업 상담, 교과 및 비교과 과목 개설․운영,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및 산학협력 지원 등의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은진 외, 2018). 그리고 진로지도 및 상담 조직은 평균 4.6명, 취업지도 및 지원 조직은 평균 5.12명, 창업지도 및 지원 조직은 평균 4.34명, 진로․취업․창업 종합 기능 조직은 평균 7.89명의 직원(정규직 및 비정규직)을 배치하여 대학생 대상 진로, 취업, 창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 조직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도나 이용 경험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조사한 2018년 NASEL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학생의 42.1%가 학교에서 제공하는 취업 및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18년 대학 진로취업지원 현황조사’ 결과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정은진 외, 2018). 대학에서 ‘기초학력’에 대한 논의는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전공 교육과정 영역에서의 ‘전공 기초학력’에 대한 논의이며, 두 번째는 대학에서의 학습 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학습능력으로서의 ‘기초학력’이고, 세 번째는 교양 교육과정에서의 ‘기초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대학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기초학력’은 전공 교육과정 진입에 요구되는 선행 요건으로서의 ‘기초학력’을 의미한다. 2000년대 초·중반 이공계열을 중심으로 대학생의 ‘기초학력’에 대한 논란이 뜨거웠던 적이 있다.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국어, 영어, 수학 실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이공계열 학과에서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부족하여 전공수업을 이끌어 가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는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왔다(문성웅·조민진, 2007.4.12.; 양정호, 2006; 계승혁, 2002). 이러한 논란의 시작은 2005학년도 적용된 선택형 수학능력시험과 교차지원 허용이라고 할 수 있다(김남중, 2018.6.8.). 대학에서의 기초학력 논의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선, 전공 영역에서의 ‘전공 기초학력’이다. 이는 전공 교육과정에 진입하기 위해 학생들이 갖추고 있어야 할 기초지식 혹은 학습능력을 의미하는데, 대학에서는 기초영어, 기초수학, 기초물리, 기초화학, 기초생물 등의 교과목을 의미하기도 한다. 최근 이공계열 학과 및 교수들을 중심으로 대학생의 기초 학력 저하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되었는데, 이들이 언급한 기초학력은 이러한 ‘전공 기초학력’에 해당한다. 다만, 2025년에 도입될 고교학점제를 정점으로 고등학교에서의 선택형 교육과정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수학능력시험도 이러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선택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점, 문․이과 교차지원 허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앞으로는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학생들이 다양한 교과목 이수 이력 및 학습 경험을 가지고 대학에 지원할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전공 진입 단계에서의 기초학력 문제는 더욱 심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김동일(2018)의 설문조사 결과에 근거할 때, 전국 대학 내 상담센터 중 정규직 직원이 한 명도 없는 기관의 비율과 센터장이 비전공 교수인 기관의 비율은 각각 얼마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김동일(2018)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규직 직원이 없는 상담센터의 비율과 비전공 교수가 센터장인 기관의 비율을 찾아낸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김동일(2018)이 실시한 설문조사와 관련된 수치 정보를 추출한다.

    • 김동일(2018)은 2018년 2월에 이들 중 35개 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 정규직 직원이 한 명도 없는 기관이 전체의 51.4%(18개)에 달했으며
    • 센터장이 비전공 교수인 기관도 34.3%(12개)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두 가지 핵심 수치인 정규직 부재 비율과 비전공 교수 센터장 비율을 선택한다.

    • 정규직 직원이 한 명도 없는 기관이 전체의 51.4%(18개)에 달했으며
    • 센터장이 비전공 교수인 기관도 34.3%(12개)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두 수치를 질문의 요구 사항에 맞춰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정규직 직원이 없는 기관은 51.4%, 비전공 교수가 센터장인 기관은 34.3%라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정규직 직원이 한 명도 없는 기관은 51.4%이며, 센터장이 비전공 교수인 기관은 34.3%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김동일(2018)의 설문조사 결과가 명시된 문장을 찾아 정규직 직원이 없는 기관의 비율(51.4%)과 비전공 교수 센터장의 비율(34.3%)을 각각 추출하여 답변을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