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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중심 교육의 방향과 새로운 학교 체제 및 평가 시스템의 구축 방안 doc_id CNTS-00118871451_2

주제 (main_topic)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중심 교육의 방향과 새로운 학교 체제 및 평가 시스템의 구축 방안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심층학습은 학생들이 21세기 직업과 시민 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져야할 기술과 지식의 학습을 말한다(American Institures for Research, 2014). 심층학습은 미국 학교교육 혁신 운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학습의 폭 보다는 깊이를 강조한다. 이미 지식의 양은 인간이 수용하기에는 불가능한 속도로 커지고 있다. 따라서 심층학습은 인지적 영역뿐만 아니라 개인의 내적 영역, 개인 간 영역의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물론 읽기, 쓰기, 수학과 같은 각 교과에서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인지적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 교과에 대한 자신감 등 학문적 마음가짐을 갖게 하고 자신의 학습 과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학습 그 자체를 학습’할 수 있는(Learning to learn) 개인 내적 역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덧붙여 학생들은 학습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자기의 학습 결과를 타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개인 간 영역의 역량도 강조되고 있다(Warkentien, Charles, Knapp, & Silver, 2017). 대면 학습과 온라인 학습 및 모바일 학습 등의 비대면의 혼합 학습은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으며, 유연성, 접근 용이성이 높은 학습이다. 혼합 학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반영할 수 있어 적응형 학습(Adapted Learning)부터 거꾸로 학습(Fliped Learning)까지 다양한 모형이 운영되고 있다. 적응형 학습은 디지털 교과서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학습을 하게 되면 학생들의 이해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시 피드백을 줄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학습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학습과정 중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들을 별도로 평가를 하지 않고도 학습 성과가 진단되는 감춘 평가(Stealth Assesment)를 수행할 수 있다. 향후 교사의 역할이 상당 부분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게 되고 이를 통해 학습자의 정보를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여 적시에 최적의 피드백을 주는 것이 가능해 질 것이다. 학습자의 관심과 성향이 크게 바뀌고 있다. 디지털 혁명 시대에 태어난 디지털 네이티브는 앞선 세대와 인식 방법, 가치관, 행동 양식 등의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다. 그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참여, 공유, 생산에 대한 욕구가 강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세대들이다. 그들의 성향에 부합하고 관심을 확장하며 창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학습 공간의 구축이 필요하다. 미래 사회에서 학교와 지역 사회의 벽은 더욱 낮아지고 마지막에는 경계조차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만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속에서 학습을 한다. 학교에서의 학습이 지역사회 속에서의 학습과 연결되어야 앎과 삶이 유리되지 않고 비로소 하나가 된다. 이런 점에서 학교라는 공간이 지역 사회 속에서 고립되어 둥둥 떠다니는 섬과 같은 존재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 미래 사회에서 학습은 학교라는 닫힌 공간 속에서만 일어나지 않는다. 디지털 혁명의 결과로 사물이 모두 연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학교라는 물리적 공간은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과 같은 사이버 공간과 연결될 것이다. 정보통신 기술의 혁명으로 새로운 학습 공간이 창출될 것이다. 새로운 학교 체제는 미래사회의 교육을 담아내는 제도적 그릇이다. 무엇보다, 학습자 개개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움과 익힘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학교 체제를 마련하는 일은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초석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미래사회에 조응하는 새로운 학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어떠한 교육 비전과 철학, 그리고 방향을 지향해야 하는가? 국가교육회의는 2030 미래교육 체제의 비전과 철학으로 ‘혁신’과 ‘포용’이라는 두 가지 바퀴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으로 주체성, 창의성, 공공성, 유연성을 제시하였다. 즉, 미래사회를 위한 새로운 학교는 학습자의 자기주도성과 주체성을 강조하고, 유아교육부터 고등교육, 평생교육을 아우르는 연장선상에서 창의성을 추구하며, 공공성과 유연성이 스며든 학교 체제를 지향한다. 학습자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지식, 기능, 태도, 가치 등을 포함하는 역량을 학습할 기회를 가져야 하며, 교육 평가는 이러한 역량의 습득 과정과 결과를 파악하고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즉, 교육 평가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역량과 교육 프로그램(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생활지도, 학급경영 등), 교수・학습 자료와 방법, 교사의 능력과 학생의 훈련, 평가 장면과 도구가 일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이 일은 교사나 평가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생, 학습과학자, 교육과정 전문가, 교수‧학습전문가 등의 협업을 통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성취평가제는 정착되고 과정중심평가는 유지될 필요가 있다.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평가가 일관성을 갖기 위해서는 성취기준 중심의 수업을 하고 성취기준 도달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현재 학교에서 운영 중에 있는 성취평가제는 유지되어야 하며, 고등학교의 경우에도 장기적으로 ‘석차 없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과정 중심 평가는 학습자들이 학습의 진행 과정에서 자신의 성장 과정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찾아서 개선하며, 교사에게도 수업의 과정을 조정하거나 재설계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므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맞고 그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 평가가 되려면 교과 별로 학년과 학교 급별의 평가가 분절되지 않고 연계되어야 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과나 행동발달 형태와 수준이 서로 맞물리고, 고등학교 교육으로까지 계속 이어져야 한다. 이를 위하여 교과별 학습 정도와 행동 발달에 관한 내용을 기술한 개인별 이력철 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전 학년에 걸쳐서 한 벌의 파일로 작성될 필요가 있다. 이력철은 교사가 새로이 작성해야 할 문서라기보다는 학년별로 작성된 교과별 학습 정도와 행동 발달을 연계한 것으로, 학생의 장점과 개선점을 종단적으로 파악하여 개별적으로 맞춤형 지도를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공정성은 학종과 수능의 비율을 조정하는 것으로 확보되지 않는다. 수능의 경우 선다형 문항이 정답이 있고 맞힌 정답 수를 확인할 수 있다(객관성이 높다)고 해서 공정한 것은 아니다. 수능은 부모의 계층이나 거주 지역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특히 현재의 수능은 정답이 있고 점수대로 서열을 매긴다는 점(경쟁의 심화)에서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성과 협력과 같은 다양한 역량의 학습을 저해하고, 일부 교과와 일부 성취기준만을 묻는다는 점에서 학습의 폭을 좁히는 결함이 있다. 첫째,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유지하되 개선할 필요가 있다. 역량은 개인이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 기능, 태도, 가치를 총칭하는 말이다. 단지 어떤 것을 아는 것만이 아니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가리킨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교에서 길러야 할 핵심 역량과 교과별 역량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역량들이 교과 내용, 교수 방법, 평가의 기준으로 반영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미래의 교육과정도 역량 중심으로 개발될 필요가 있으나, 교과 내용, 교수 방법, 평가 기준과 연계가 되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학교에서 길러야 할 역량도 다를 수밖에 없다. 향후 15년을 염두에 두고 기존 역량의 사회적 적합성을 살펴보고 새롭게 추가되어야 할 역량을 찾아내며, 역량들 간의 차이점과 연계성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이는 역량중심 교육과정에서 과학적인 접근과 사회적 적합성을 추구하는 일이 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미래 사회의 새로운 학교 체제가 지향해야 할 교육의 방향 네 가지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미래 사회의 새로운 학교 체제가 지향해야 할 구체적인 교육 방향 네 가지를 찾아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국가교육회의가 설정한 미래교육 체제의 비전과 실현을 위한 교육 방향에 관한 내용을 추출한다.

    • 국가교육회의는 2030 미래교육 체제의 비전과 철학으로 ‘혁신’과 ‘포용’이라는 두 가지 바퀴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으로 주체성, 창의성, 공공성, 유연성을 제시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교육의 방향'에 해당하는 네 가지 키워드를 선택한다.

    • 주체성, 창의성, 공공성, 유연성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네 가지 요소가 미래 사회의 새로운 학교 체제가 지향하는 교육의 방향임을 확인한다.

    •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으로 주체성, 창의성, 공공성, 유연성을 제시하였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선택된 네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답변을 구성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체성, 창의성, 공공성, 유연성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국가교육회의가 제시한 2030 미래교육 체제의 실현 방향을 문맥에서 찾아 주체성, 창의성, 공공성, 유연성이라는 네 가지 요소를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