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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의 요구와 현장 적합성을 고려한 교원 양성 교육과정의 혁신 및 교직 적성·인성 프로그램 강화의 필요성 doc_id CNTS-00118876025_3

주제 (main_topic)
미래 사회의 요구와 현장 적합성을 고려한 교원 양성 교육과정의 혁신 및 교직 적성·인성 프로그램 강화의 필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한편 취업난으로 인한 과열 경쟁 문화는 교원 양성 대학에도 영향을 미쳐, 졸업을 앞둔 고학년 학생 대상 수업에서 교사로서 필요한 직무나 소양보다는 교원 임용 시험 준비를 지원하는 부작용이 종종 발견된다. 이는 곧 교원 임용 시험이 실제 필요한 직무 능력이나 태도를 검증하지 않고 문제 풀이를 통한 단편적 지식 확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라는 선발 제도의 문제와 연관된다. 취업난, 경쟁 문화 과열, 교원 임용 시험 제도의 문제 등 신규 교사들에게 미치는 환경적 요인은 동시 다발적이고 복잡하다. 그러나 신규 교사들의 소명 의식, 회복 탄력성, 인내력 등은 예비교사 시절에 제공받는 교육 콘텐츠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 절에서는 개선의 초점을 교원 양성대학의 ‘교육과정’분야로 맞추어 학생의 적성・인성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기관마다 고유의 세심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우선적으로 제안한다. 적성・인성이라 함은 인지적 정보 습득과 달리 한정된 시간에 달성 가능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교육은 공식・비공식적 형태로 제공되어 예비교사의 대학 생활 전(全) 과정 속에서 체화되어야 한다. 이는 혁신 과제에 필요한 핵심 가치 중 교사로서의 ‘전문성’신장과 관련되기도 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신(新) 역량’과도 연결된다. 첫 번째 혁신 과제인 ‘교직 적성・인성 프로그램의 강화’는 교원 양성・채용 정책 혁신 요구 조사에서 교육과정 분야의 핵심 과제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100점 기준으로 환산 시 86.5점). 특히 현장 교사가 동의한 정도는 100점 기준으로 환산 시 약 90점에 달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교직 적성・인성에 관한 문제의 심각성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학교 현장의 교사, 교장, 교육전문직들 오늘날 교사 양성대학의 수업 방식과 매체의 활용은 우수하나 교사로서의 인성, 사명감 등 정의적 측면, 학교 문화 적응 면에서는 부족하다고 평가한 것(박상완, 2017: 120)과 동일한 결과를 보인다. 사실 교원 양성 교육에서 교직 적성・인성의 중요성은 이미 강조되어 왔다. 2013학년도 이후 입학자부터 교원 자격 취득자의 무시험검정 합격 기준에서 교직 적성・인성 적격 판정 기준을 1회에서 2회로 높인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외적 기준은 의도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분명한 방향성을 주지만, 양성 기관이 내용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기획・운영되어야 할지의 방향성을 함께 제시할 때 비로소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몇 차례씩 보도된 교사들의 학생 대상 성희롱・성폭력 문제는 교직 윤리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극단적인 사례까지 상기하지 않아도 TALIS(Teaching and Learning International Survey) 2008년과 2013년 조사 결과 OECD 회원국 중 교사의 효능감과 직무 만족도가 참가국 평균 이하의 낮은 수준으로 보고된 것(허주, 2016:29)은 교사 양성 단계에서 교직 적성・인성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돌이켜볼 만하다. 지난 2015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4주기 교원 양성 기관 평가에서 ‘예비 교원 인성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교육대학교 특화 지표로 설정한 것(한국교육개발원, 2015) 역시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한다. 하나의 현상에는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엮여 있기 마련이라 교사의 직업의식이나 효능감이 낮아진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쉽지 않지만, 개인적・사회적・교육제도적인 측면에서 해석이 가능하다. 최근의 신규교사들은 과거에 비해 교사로서의 소명 의식이 결여되었고 업무 스트레스를 견뎌낼 인내력이 부족한 편이다(박남기, 2017).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여러 산업 분야에 충격을 안겨 주었다. 충격은 인공 지능이 기존 노동력을 대체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나온 보고서가 프레이와 오스본(Frey & Osborne, 2013)의 “직업의 미래: 일 자리는 자동화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할 것인가”(The future of employment: how susceptible are jobs to compu-terisation)이다. 여기에서는 컴퓨터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과 낮은 직업을 확률로 보여줬는데 텔레마케터, 화물업, 시계 수리공과 같이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직업이 높은 자동화 가능성을 보여준 반면, 초등학교 교사와 중등 교사는 자동화 가능성이 낮은 직업으로 제시된 바 있다. 즉 교사는 규칙적인 절차와 방법에 의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직무가 아니라, 인성과 창의성, 직관을 바탕으로 한 인간만이 가진 고차원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곧 미래의 교사는 단순히 지식과 정보 전달의 기능을 넘어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역량을 발휘하도록 발굴하고 인도하는 심오하고 복합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절에서 살펴본 미래학교 논의는 기존의 교사의 역할 및 교사상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할 수 있다. 미래학교에서 교사에게 요구되는 교사상을 파악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은 교사들이 가르쳐야 할 교육과정에 반영된 학생들이 추구해야 할 이상적인 인간상을 통해 살펴보는 것이다 (박남기, 2015).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제시된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간상은 자주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교양 있는 사람,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사람이다. 각 인간상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자주적인 사람은 “전인적 성장을 바탕으로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자주적인 사람”을 말한다. 창의적인 사람은 “기초 능력의 바탕위에 다양한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교양 있는 사람은 “문화적 소양과 다원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류 문화를 향유하고 발전시키는 소양 있는 사람”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사는 사람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세계와 소통하는 민주 시민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을 의미한다. 교육부에서는 21세기 학생의 역량 중심 교육으로의 변화 요구에 부응하여 역량 중심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2015년도에 확정・발표하였고,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하는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중・장기 교육방향을 발표(2016. 12.)한 바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창의 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으로 자기 관리 역량, 지식 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의 6개 역량을 제시하고 교과별로 연계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의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교육부, 2015. 9. 23.) 교육부의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하는 중・장기 교육 방향에서 제시된 중점 추진 전략 가운데 교사 역량 개발 측면에서 대응해야 할 내용으로 ‘초・중등 온라인 강좌 개설’, ‘교사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 권한 확대’와 ‘신임 교원의 역량 강화’, ‘인성, 예술, 체육교육 활성화’, ‘초・중・고 및 대학 SW 교육 활성화’ 등이 포함된다. 시・도교육청 입장에서는 신규교사들의 학교 부적응 문제에 대응이 시급하므로 예비교사 선발 방식의 혁신이 시급함을 강조한다. 교사 선발 방식에서 혁신 요구가 높은 내용은 ① 임용 시험 전형 절차 축소, ② 교사 선발에 대한 재학 중인 성적 반영, ③ 임용 시험에서 영어 면접과 영어 수업 실연 폐지 검토, ④ 교사 선발에 포트폴리오 평가 반영 등이다(한상윤, 2017; 72-73). 한상윤은 본 연구의 정책포럼에서 신규교사의 선발 방식의 현장 적합성 제고를 위한 혁신을 강조하고, ① 단위학교의 발전적 교육을 선도하고, 창의적이며,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교사를 선발해야 하고, ② 교원 양성 기관 교육과정 정상화에 기여하고, 교원 양성 교육과정을 선도해야 하며, ③ 교사 선발이 일회적 임용 시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교원 양성 기관 입학, 교원 양성 교육 이수 기간 교사 선발 등 각 단계에 적합한 내용을 가장 타당한 순차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며 혁신의 지향성을 제안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6가지 핵심 역량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정의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의 6가지 핵심 역량을 추출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 내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핵심 역량에 관한 내용을 탐색한다.

    •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창의 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으로 자기 관리 역량, 지식 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의 6개 역량을 제시하고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6가지 역량이 명시된 문장을 근거로 선택한다.

    • 자기 관리 역량, 지식 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6가지 역량을 나열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선택된 근거를 바탕으로 6가지 역량을 정리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리스트 형식으로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자기 관리 역량, 지식 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창의 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으로 자기 관리 역량, 지식 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의 6개 역량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