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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의 중요성과 교육적 효과 및 질적 제고를 위한 연구의 필요성 doc_id CNTS-00118876050_1

주제 (main_topic)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의 중요성과 교육적 효과 및 질적 제고를 위한 연구의 필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이와 같이 장기 추적 연구의 제약을 극복한 일부 연구에서는 진로체험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미국의 ‘National Educational Longitudinal Study(NELS)’ 자료를 활용하여 Staff et al.(2010)는 16세에 직업 포부가 불확실한 집단은 전문직 혹은 비전문직 포부를 가진 집단에 비해 초기 청년기인 26세에 시간당 임금이 유의미하게 낮다고 분석하면서 청소년기의 진로 모호성은 장기적인 노동시장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 Schoon & Polek(2011)는 영국의 ‘the National Child Development Study 1958’과 ‘British Cohort Study(BCS) 1970’ 두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하여 16세 때 전문직 혹은 관리직 진출의 진로포부를 가진 청소년(teenager)이 33~34세 성인이 되었을 때에 사회적, 경제적으로 더욱 성공한다는 분석결과를 제시하였다. 최근 지속된 글로벌 경기침체로 청년층의 취업난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고통은 아니다. 청년실업과 NEET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OECD 국가들은 적극적으로 일과 관련된 교육・훈련에 대한 개입을 늘리며 진로교육 강화에 정책적 초점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글로벌 정책 대응과 궤를 같이 하여 2015년 6월 「진로교육법」 제정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의 진로교육 지원 체제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진로검사, 진로정보, 진로상담 및 진로체험 등의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교육법」은 학생 누구나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질과 적성을 살려 행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진로수업,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진로정보 제공, 진로체험,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 법에서는 진로체험을 진로교육의 주요한 추진 방향 으로 상정하고, 진로체험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적시해 놓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법인・기관・단체 등의 진로체험기관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육부 장관은 진로체험기관을 인증하여 진로체험의 질 관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 시행과 더불어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진로체험 활동의 역할과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중간・기말 고사 등 시험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학생 참여형 수업 개선을 통해 학생의 주도적 학습을 가능케 하고, 선발과 줄세우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기반으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꿈길, 2017).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 중 최소 1학기만큼은 학생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탐색에 집중할 수 있어 고교 진학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철옹성 같았던 입시 중심의 교육 틀을 뒤흔든 진로체험 중심의 자유학기제는 지난 50여 년간 시행된 다양한 교육 정책 중 가장 미래지향적 교육 혁신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존 연구에서 교육 혁신의 집행, 확산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혁신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한 논의를 찾기란 쉽지는 않을 뿐만 아니라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진로 체험과 관련된 논의는 더욱 그러하다. 자유학기제 도입을 통해 진로체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자유학기제 시행 초기 진로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진로체험처를 양적으로 늘려왔다. 그러나 진로체험처가 학생들의 진로발달을 돕기 위해 필요한 교육적 체험 요소를 갖추지 못하였거나 체험의 눈높이가 맞지 않는 등 체험의 질에 관한 문제가 논의되기도 하였다. 진로체험이 진로발달을 도모하는데 적합한 방법이겠지만 현재 현장에서는 이루어지는 모든 체험이 교육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합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난 몇 년 간 진로체험이 늘어나면서 체험 프로그램의 질 제고 노력이 이루어진 것은 사실이나, 현재 운영되는 가이드라인이나 매뉴얼은 최소한의 질 보장을 위한 기준을 상정하고 있을 뿐, 교육적으로 효과적인 성과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는 미진한 편이다.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를 하나 꼽는다면, 교사가 설명하고 학생이 받아 적는 강의식 수업에서 학생이 참여하는 능동적 수업으로의 전환을 예로 들 수 있다. 자유학기제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능동적 교육과정이 있지만, 이 중 진로교육 방법의 하나로 진로체험이 교육과정에 다수 포함되면서 가만히 앉아 듣던 학생들이 학교 밖으로 나가 사회를 몸소 체험하여 익히는 경험학습의 요소가 강화되었다. 또, 지필 시험을 보지 않고 자유롭게 성장하는 과정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평가방법이 전환됨에 따라, 시행 초기에는 중학생의 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였다. 이러한 현상을 본 연구와 같이 학생의 발달 단계의 관점에서 본다면, 시기별 발달 분야가 다르므로 ‘학업성취도’라는 성과 도출을 위해 조급하게 접근하기보다는 학교생활 및 전반적인 행복감을 높이고, 미래에 대한 진로 계획을 현실적으로 조율, 수립한 후, 이를 학업과 연계하여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순차적 접근 방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나 영국과 같이 장기 축적된 데이터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진로체험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패널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들이 있다(김기헌・유홍준・오병돈, 2014; 김영식・이기정, 2016). 그러나 패널 연구를 활용한 선행연구에서는 진로체험의 효과 측정을 위한 도구의 제약이 크고, 자유학기제 시범 사업 단계에서 연구가 수행된 것으로,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이후 진로체험활동의 안정화가 이루어진 단계에서의 효과 연구는 아직까지 진행되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조사 도구를 활용하여, 자유학기제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2017년 1년 동안의 학생 발달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앞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의 효과 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를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자유학기제 시행학기, 체험활동 만족여부가 변화 패턴에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였다. 각 변수별로 다음 공변량 잠재성장모형을 적용하여 자유학기제 시행학기, 체험활동 만족여부의 경로계수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자유학기제 시행학기에 따라 사교육 학습량의 초기 상태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업역량의 변화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만족스러운 체험활동 참여여부에 따라서는 학업역량의 변화율과 스스로 학습량의 초기 상태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만족스러운 체험활동 참여여부에 따라 학업・진로지도 만족도, 상호협조성, 학교생활만족, 학업가치, 행복도, 정보 탐색, 진로계획성, 합리적 의사 결정의 변화 패턴(초기 상태와 변화율)이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만족스러운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업역량 변화율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높게 나타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만족스러운 체험활동 참여 여부에 따른 학업역량 변화율의 구체적인 수치적 차이를 요구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는 만족스러운 체험활동 참여 여부에 따라 학업역량의 변화율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 만족스러운 체험활동 참여여부에 따라서는 학업역량의 변화율과 스스로 학습량의 초기 상태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제공된 근거는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있다'는 경향성만을 명시할 뿐, 그 차이가 구체적으로 얼마인지에 대한 수치 정보는 포함하고 있지 않다.

    • 만족스러운 체험활동 참여여부에 따라서는 학업역량의 변화율과 스스로 학습량의 초기 상태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문맥 내의 다른 문장들을 결합하여 분석하더라도, 통계적 유의미성이나 차이의 존재 여부만 알 수 있을 뿐 구체적인 변화율의 수치나 비교값은 도출할 수 없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이 요구하는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높은지'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는 문맥에 존재하지 않는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따라서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음을 최종 답변으로 결정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은 만족스러운 체험활동 참여 여부에 따라 학업역량 변화율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기술하고 있으나, 그 차이의 구체적인 수치나 정도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통계적 수치와 같은 외부 데이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