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세계화・정보화 시대의 도래와 국민정부의 탄생으로 인해 한국의 공무원 교육훈련프로그램은 이러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원화되었다. 1998년 김대중 정부(국민정부)의 탄생과 더불어 정권별로 특징적으로 추구하는 행정가치가 존재하였고, 이러한 행정가치에 따라 교육훈련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다. 우선 김대중 정부의 경우 “작은 정부와 공무원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행정 가치를 지향하였는데 이를 반영하기 위해 공통과정과 선택과정에서 해당하는 직급별로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둔 과정이 신설되었다. 또한 관료제의 비효율성을 줄이기 위한 조직문화의 개선 및 갈등관리 등과 같은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시행되어 부처 간 협업 및 수평적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공무원들로 하여금 습득하도록 하였다.
1961년 시작한 군사정권은 경제발전을 통한 국민소득 향상을 최고의 정책 우선과제로 지정하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라는 국가차원의 경제개발과 국가발전에 역량을 집중하였다. 한국정부는 이 당싱 공무원교육훈련법의 제정과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의 설치 등을 통해 공무원교육훈련 시스템의 획기적인 정비를 하였다. 교육훈련은 국가관에 대한 정신교육, 정부시책 교육, 국가건설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교육, 지역개발교육인 새마을 교육과 경제개발을 위한 역량강화에 중심으로 두고 실시되었다. 한국 공무원들은 정부주도의 산업발전과 수출증대 등 경제개발 기반의 조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고, 이러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게 한 것은 인사관리 시스템의 정비와 정착을 통한 우수인재의 등용과 이들을 체계적으로 훈련시킬 수 있었던 교육훈련체계의 정비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2000년대 중반이후 IT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지식기반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보화 사회의 출현은 한국정부에게 지식기반 글로벌 사회에 적응할 수 역량개발의 필요성을 가져다주었다. IT를 기반으로 한 지식국가의 건설, IT 기술과 지식창출 및 빅데이터의 활용, 국제규범의 준수 등을 위해서는 기존의 공무원 역량과는 다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역량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한국의 공무원 교육훈련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화교육, 지식기반역량 강화교육, 변화관리 등에 초점을 둠으로써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 속에서 국가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민간부분의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한 민간과 경쟁 및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인재를 육성하고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과 프로그램 개발을 해왔다.
최근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고 있다. 특히 인터넷과 SNS의 발전 및 확산으로 인해 이전에는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많은 일이 이제는 실현 가능해졌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 전반적인 부문에서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교육훈련 영역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발전된 IT 기술이 교육훈련에 적용됨으로써 e-Learning(이하 이러닝)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훈련 형태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러닝의 다양한 유용함으로 인해 현재 공공부문에서 새로운 교육훈련 방법으로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러닝이란 신조어가 국내 산업교육에 등장한 이후 많은 전문가들은 ‘e’를 전자(electronics)로만 해석하면서 이러닝을 멀티미디어나 또는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측면(기술적 측면)에서만 접근하였다. 이러한 개념 정의 때문에 이러닝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활용 가능성 및 확장 가능성을 올바르게 구현시키지 못했다. 따라서 이러닝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제대로 설정하여, 이를 통하여 이러닝에 대한 다양한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
이러닝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이러닝을 “교육 수요자들의 교육을 위해 IT 인프라 및 인터넷을 활용하여 새로운 학습/교육 활동을 생산하는 것”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이 정의는 이러닝에 대해 널리 통용되고 있는“조직 구성원의 학습을 통해 개인업무성과 및 조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IT 매체가 학습과 성과 향상 부문에 적용되는 모든 경우를 이른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현대인재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 2003). 여기에서 의미하는 이러닝(E-Learning)의 ‘E’는 분류기준에 따라 다양한 측면에서 의미를 부여해 볼 수 있다(현대인재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 2003). 먼저 교육의 목적이라는 기준으로 볼 때 E는 학습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확대(expending opportunities)를 의미한다. 교육의 목표라는 기준으로 접근하면, E는 학습에 대한 선택 및 경험에 대한 확장(expending experience)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수단적 의미라는 기준으로 보면 E는 전자테크놀로지(electronic technology)를 지칭한다고 할 수 있다(현대인재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 2003).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집합교육은 각 급 학교 및 공공부문, 기업 등의 교육훈련 분야에서 꾸준히 운영되어 오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대부분의 교육훈련은 강의실에서 교강사와 수강생이 면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하지만 이러닝은 이러한 집합교육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이러닝은 업무현장 뿐만 아니라 학습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학습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습’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생활’의 한 요소로 만들어 놓았다. 학생들을 강의실에 모아 놓고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산업사회형 집단 교육체제가 주요 특징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인터넷 및 다양한 IT장비를 활용하여 동영상 강의, 화상회의 등 기존의 한계점을 보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이러닝을 통해 다양하면서도 풍부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들이 활성화되고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사이버대학교 또는 디지털대학교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을 통해 학위과정 및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온라인 교육과정들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컴퓨터 및 Tablet PC, 스마트폰 등과 같은 학습기기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모든 곳에서 학습이 이루어지게 되어, 전 세계 모든 곳이 강의실이 되는 시대로 접어 든 것이다. 이러한 교육서비스를 제공받는 학습자는 필요에 따라 특성화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즉, 학습자들은 자신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다양한 이러닝 교육기관으로부터 개인에게 특성화된 맞춤형 교육에 쉽게 접근하게 되었다. 이러닝은 초기의 기술적 부분에 초점을 둔 의미를 벗어나서 이제는 인터넷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지원하는 교육콘텐츠, 학습서비스를 의미하며, 이들을 총괄하는 교육훈련 솔루션 전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러닝은 교강사에 의한 살아있는 학습 또는 개별학습자들에 의한 자기주도 학습이 주요 특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김대중 정부가 지향했던 행정 가치와 이를 반영하기 위해 신설되거나 시행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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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김대중 정부의 행정 가치와 그에 따른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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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김대중 정부와 관련된 행정 가치 및 교육 프로그램 관련 문구를 추출한다.
- 김대중 정부의 경우 “작은 정부와 공무원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행정 가치를 지향하였는데
- 공통과정과 선택과정에서 해당하는 직급별로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둔 과정이 신설되었다.
- 관료제의 비효율성을 줄이기 위한 조직문화의 개선 및 갈등관리 등과 같은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시행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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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 직접적으로 답할 수 있는 행정 가치와 프로그램 내용을 선별한다.
- “작은 정부와 공무원의 효율성”
-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둔 과정
- 조직문화의 개선 및 갈등관리 등과 같은 교육훈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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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지향한 가치와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수단(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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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김대중 정부는 '작은 정부와 공무원의 효율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생산성 향상 중심의 과정 신설과 조직문화 개선 및 갈등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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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김대중 정부는 “작은 정부와 공무원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행정 가치를 지향하였다. 이를 반영하기 위해 공통과정과 선택과정의 직급별로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둔 과정을 신설하였으며, 관료제의 비효율성을 줄이기 위한 조직문화의 개선 및 갈등관리와 같은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김대중 정부는 '작은 정부와 공무원의 효율성'이라는 행정 가치를 지향하며 직급별 생산성 향상 과정과 조직문화 개선 및 갈등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