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인지면접은 심층적인 면접법으로 조사도구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일대일 면접하는 동안 응답자의 생각과 답변과정을 파악하는 방법이며(Biemer and Lyberg, 2003; Brancato et al., 2004), 응답자의 구두보고(verbal report)가 바로 질문을 통해서 도출해낸 구체적인 인지과정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이라는 기본가정을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인지면접 수행을 통하여 기존 조사표에 내포된 문제점을 잘 발견하여 정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상세한 프로토콜이 필요하다. 인지면접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적용기법으로는 응답자의 사고과정을 소리내어서 말하도록 하는 생각발화법(think aloud), 구체적인 질문방식의 프로빙(probing), 응답자가 자신의 응답에 대한 평가인 신뢰등급화, 가상상황 분류(vignette) 등이 있다. 본 실험에서도 항목별로 예상되는 쟁점에 따라 적절한 기법을 적용하여 프로토콜을 작성하였다.
한편, 1일 행동수의 경우는 31.1건으로 나타났는데 성별로 또 취업여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여자, 비취업자인 경우 1일 평균 더 많은 행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시간압박, 일과 후 피로감, 일지 작성 기준일에 근무여부로 구분하여 1일 행동수를 비교해 본 결과 시간부족을 느끼는 경우와 일과 후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그리고 일을 하지 않은 경우에 1일 행동수가 더 많이 나타났다. 실험과정에서 인지면접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응답자의 질문이해과정, 기억회상, 응답 보고 과정에 어떤 문제를 겪는지 살펴보았다. 전체적으로 21개의 프로빙 질문을 토대로 분석한 내용을 살펴보면 이해과정에서 ‘소득’, ‘분거가족’, ‘취업자 구분’ 등의 질문과 용어에 대해 어려움을 평가(매우 쉬움 1점, 매우 어려움 10점)한 결과 2.57에서 3.82로 대부분 쉽게 이해하는 편이었으나, ‘소득’에 대한 개념 설명부분에서 일부 보완이 필요한 점이 발견되었다. 기억의 인출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자신의 응답에 대한 확신정도(매우 부정확함 1점, 매우 정확함 10점)를 살펴보았는데, 7.44에서 8.81점으로 응답에 대한 확신이 높았다. 응답선택 과정에서는 제시된 응답범주의 적절성을 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수정이 필요한 사항을 일부 제시하였다.
전체적인 실험시간은 실험 초기에 예상한 대로 66분가량 소요되었으나,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총 시간이 11.3분 더 걸렸음을 알 수 있는데, 실험절차별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항목응답에서는 남자가 1.9분 더 길었고, 시간일지 작성에서는 여자가 1.3분 더 길었다. 특히 심층면접에 걸린 시간을 비교해보면 약 10.8분 더 길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인지면접에서 생각발화 또는 항목에 대한 문제점 등에 대한 프로빙에서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연령대별로는 총시간에서 40~50대 참가자의 실험시간이 4.6분 가량 더 소요되었으며, 시간일지 작성이 5.7분 더 걸렸다. 취업여부에 따라서는 총시간은 유사하였으나, 시간일지 작성은 취업자가 비취업자 보다 빨리 작성한 반면, 프로빙에서는 반대로 취업자가 더 오래 걸렸다. 시간일지 작성 소요시간과 이후 진행된 프로빙 시간과는 서로 상반된(trade-off) 관계를 보였는데, 이는 시간일지 작성이 길어진 경우의 피로감이 프로빙 시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
실험을 통해 ‘시간일지 작성요령’을 읽는 시간이 길었던 응답자가 시간일지 작성시간도 길었던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의 정확성을 판단하는 수치(통계청, 2011)로 사용되는 1일 행동수에 있어서는 실험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나, 작성요령을 오래 읽은 참가자들의 행동수가 짧게 읽은 참가자에 비해 조금 많았다. 향후에는 ‘시간일지 작성요령’의 제시방법에 따른 응답효율성과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추가 실험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응답자가 얼마나 제시된 작성요령을 손쉽게 읽고 활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사용성 평가(usability test)가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시간일지 작성기준 시간단위에 대한 응답부담 감소를 위해 일지 내에 제시된 시간구간 변경(10분 단위→20분 단위)에 따른 응답시간과 1일 행동수 등의 비교분석을 위한 실험도 실시해 볼 필요가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인지면접의 적용기법 중 응답자가 자신의 사고과정을 소리내어 말하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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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인지면접의 적용기법 중 사고과정을 소리내어 말하는 특정 기법의 명칭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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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인지면접의 대표적인 적용기법들이 나열된 문장을 추출한다.
- 인지면접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적용기법으로는 응답자의 사고과정을 소리내어서 말하도록 하는 생각발화법(think aloud), 구체적인 질문방식의 프로빙(probing), 응답자가 자신의 응답에 대한 평가인 신뢰등급화, 가상상황 분류(vignett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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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사고과정을 소리내어서 말하도록 하는' 조건과 일치하는 기법을 선택한다.
- 응답자의 사고과정을 소리내어서 말하도록 하는 생각발화법(think a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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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기법인 '생각발화법(think aloud)'이 질문의 정의와 정확히 일치함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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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해당 기법의 명칭은 생각발화법(think alou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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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최종 답변을 생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생각발화법(think aloud)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인지면접의 적용기법 중 응답자의 사고과정을 소리내어서 말하도록 하는 방법은 생각발화법(think aloud)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