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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산불 및 대설 등 이상기상 현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적이고 조직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doc_id CNTS-00119998540_1

주제 (main_topic)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산불 및 대설 등 이상기상 현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적이고 조직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지난 2019년은 지구온난화로 기상 기록이 많이 나타났고 변동이 큰 해였다. 전세계 평균기온이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던 해였으며(2016 대비 +0.04℃,평년 대비 +0.6℃), 우리나라도 1973년 관측 이래 2016년(13.6℃)에 이어서 연 평균기온이 13.5℃(평년 대비 +1.0℃)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높았다. 전국 연평균 누적 강수량은 1171.8㎜로 평년값(1207.6~1446.0㎜) 보다 줄었으며, 월별 강수량 변화폭이 크게 나타난 해였다. 이러한 기록은 우리나라 역시 기후변화 문제로부터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영향은 지역을 막론하고 전 세계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지구온난화를 단순 환경 문제로 인식하지 말고 인류, 더 나아가 지구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산불, 그리고 이상 고온은 머지않은 미래에 부딪혀야 할 생존 문제에 대한 경고다. 위에도 언급한 것처럼 지구온난화와 산불의 악순환을 더욱 가속화시키지 않으려면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 무서운 화마로부터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0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신년 맞이 축포를 터뜨리고 있는 반면 호주는 화마로 신음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발생한 화재는 지금까지 무려 1천만 헥타르(10만㎢)의 면적을 태운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서울 면적의 100배가 넘는 수치다. 화마가 휩쓸고 간 상처는 참혹했다. 산불로 숨진 인명이 28명에 달하는 가운데 코알라, 캥거루, 두나트 등 호주 서식 동물도 무려 12억5,000여 마리가 희생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코알라가 멸종 위기에 놓였다는 분석까지 제시하고 있으며 호주 정부는 이미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호주 산불에 의해 발생한 연기가 최고 17km 상공까지 치솟아 이미 지구 반 바퀴를 돌았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4억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었고 이는 호주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5%에 해당하는 수치다. 산불로 인한 온실가스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온실가스를 정화할 산림이 거의 타서 없어졌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다. 즉, 산업 활동에 따른 온난화, 고온건조해지는 기후, 잦아지는 산불 사태, 산불로 인한 온실가스의 대량 배출, 다시 지구온난화 문제로 악순환 되는 구조가 반복되는 셈이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줄 매개체인 산림이 사라진다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문제다. 최근 국내 연구팀은 지난해 발생한 시베리아 대형 산불이 지구온난화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자료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북극진동(북반구에 존재하는 추운 공기의 소용돌이가 수십일 또는 수십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현상)을 완화시켜 겨울철 시베리아 지역 고기압이 비정상적으로 온도를 크게 높였다는 분석이다. 이로 인해 눈이 빨리 녹아 고온건조한 기후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지면마저 건조해져 산불을 촉발시켰다는 이야기다. 특히 북극 영토 주변에 자리한 영구동토층(지층온도가 연중 0℃이하인 부분)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더욱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시베리아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캐나다, 그린란드 등 북극을 둘러싼 모든 지역이 기후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어 예의주시해야 한다. 기후변화, 기상이변이라는 말이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는 요즘, 태풍과 집중호우 그리고 대설과 같은 위험기상 앞에 '대형'이라는 말을 넘어 '슈퍼'라는 수식어가 붙곤 한다. 강도와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자연재난으로 곳곳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예방을 위한 여러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지만 번번히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이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이다. 그렇기에 유난히 많은 태풍이 발생한 올 여름을 보내며 다가오는 겨울이 얼마나 추울지, 눈은 또 얼마나 내릴지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우리의 마음이 전해진 것일까? 지난 11월 12일 충남 보령에서 같은 고민을 가진 민·관의 9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지역 대설피해 저감을 위한 포럼'을 가지게 되었다. 기상청과 충남도청이 공동주최하고 충남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정책기관과 연구기관 그리고 민간자율방재단이 함께 모여 대설 원인과 재해특성은 물론 대설피해 저감을 위한 정책 방향까지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 재해기상센터와 충남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설피해는 주로 농업분야에서 많이 나타났고, 30∼40cm 이상의 폭설이 올 때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설빈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였으나 대설피해는 2000년도에 들어서며 기습폭설을 자주 겪은 충남지역에서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 기습폭설로 대전에 49.5cm의 적설을 기록한 2004년 3월 5일에는 3526억원의 재산피해와 3734세대의 이재민이 발생 했었다. 이는 평소 대응하던 수준을 넘는 기습폭설을 대응할 방안이 정부와 국민 모두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이제는 빈도는 낮으나 피해가 큰 기록적인 폭설을 대비해야 함에 모두 목소리를 모았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응방안들은 무엇이 있을까? 모든 대설재해를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예산을 마련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빈도가 적은 폭설을 대비하기 위한 막대한 제설장비를 정부가 모두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은 방안이다. 그보다 지역의 재해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 뿐만 아니라지역의 모든 기관에서 대설재해를 나의 일로 여기고 보다 협력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해 본 이번 포럼은 대설재해 대응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호주 산불로 인해 배출된 이산화탄소량은 호주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호주 산불로 발생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호주 연간 총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호주 산불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호주 연간 배출량에 관한 수치를 추출한다.

    • 4억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었고 이는 호주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5%에 해당하는 수치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 직접적인 답이 되는 배출량 비중 수치를 선택한다.

    • 호주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5%에 해당하는 수치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수치를 바탕으로 산불로 인한 배출량이 호주 전체 연간 배출량의 75%임을 확인한다.

    • 75%에 해당하는 수치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호주 산불로 인해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호주 연간 배출량의 75%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 75%
최종 답변 (final_answer)
호주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5%에 해당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호주 산불로 인해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4억 톤에 달하며 이는 호주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5%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