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해양수산부는 DHA와 EPA 등 영양이 풍부한 고등어와 강정(强精)식품인 새우를 9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선정·발표 했다. 고등어는 고도 불포화지방산인 EPA가 어류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있어 동맥경화, 혈전증,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혈관확장, 혈소판응고 억제, 혈압강하,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능이 있다. 새우는 수산물 요리에 있어 약방의 감초 같이 항상 빠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 식탁문화에 비중있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새우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은 몸에 좋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로 안심하고 섭취해도 좋다. 이렇게 몸에 유익한 단백질, 콜레스테롤과 타우린의 영향으로 새우는 우리 몸의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등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스태미너를 증진시켜준다.
충청남도수산연구소 내수면개발시험장은 금강의 토산어종인 ‘종어’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해 완전 양식 및 방류를 통한 자원회복의 길을 열었다. 종어(宗魚)는 육질이 연하고 잔가시와 비늘이 없어 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품으로 올랐던 민물고기로 그 맛이 물고기 중에 으뜸이라 해서 종어라고 불렸다. 동자개과에 속하는 종어는 몸길이가 1m 이상 성장하는 대형어종으로 금강 하류에 서식하는 토종 담수어이나 지난 1980년대 이후 남획과 하천오염으로 국내에서 절멸됐다. 특히 종어는 어미 양성기간이 4~5년 정도 필요하고 양식중인 개체가 거의 없어 민간양어장 종묘 보급 및 기술 이전이 이뤄지지 않아 산업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이에 충청남도 수산연구소 내수면개발시험장은 이번에 어린종어를 사육해 성장시킨 어미를 이용해 인공 종묘 생산에 성공했다. 어린 종어는 현재 평균체장 3.3㎝, 평균체중 0.5g 정도로 성장했으며 지속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어미로 육성할 계획이다. 내수면개발시험장 관계자는 “종어에 대한 꾸준한 인공종묘 생산을 통해 개체수를 늘려 금강을 대표하는 토산종으로 복원시킬 계획”이라며 “양식기술 보급을 통해 종어가 도내 양식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에서는 금년 1월부터 충남 보령 주교 갯벌 쏙 서식지를 조사하던 중 5월 초순에 바지락 종패장을 포함하여 주교 갯벌어장에 광범위하게 어린 쏙이 착저한 것을 발견했다. 보령 주교갯벌은 2010년 쏙 대량서식에 의한 피해 이전에는 바지락 종패를 매년 약 1,700톤을 생산하여 전국 종패생산량의 약 30%를 공급해 오는 곳으로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정부 및 충남도에서 바지락 종패장 복원을 위해 약 13억원을 투입한 바 있어 금년에 대량 착저한 어린 쏙에 의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조기에 퇴치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갯벌연구소에서는 2014년 7월 1일 보령 주교어촌계에서 1차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현장-연구-정책의 만남을 통해 어린 쏙 착저상황 조사결과 설명, 어촌계의 쏙 구제 경운사업 세부추진 계획, 보령시 및 충남도의 지원 방향 협의 등 현장(어촌계) 중심의 어린 쏙 제거대책을 교육한 바 있다. 한편, 2010년 쏙 대량 서식 피해 당시와 달리, 금년에는 쏙 착저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어촌계, 지자체와 지속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신속히 어린 쏙 제거사업을 추진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리고 9월말까지 쏙 피해 이전의 80% 수준까지 바지락 종패생산장을 복원하여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인천 소재)는 금년 가을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이 작년에 비해 16∼64%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의 유생분포 밀도, 어획실태, 단위노력당 어획량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가을철 서해와 인천 해역의 꽃게 어황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연평해역의 어획량은 약 800∼1,100톤으로 작년보다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연평해역의 경우, 작년의 유생 밀도가 증가하였고 5~7월 평균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약 1℃ 상승) 꽃게의 성장이 활발해지고 어장 형성이 원활하여 가을철 꽃게 어획량은 약 800~1,100톤으로 작년(670톤)보다 증가한 수준으로 어획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작년말 인천지역의 꽃게 초기 자원량은 3만6백톤 내외로 전년에 비해 5% 정도 감소하였지만 꽃게 유생밀도 증가, 연안 수온 상승 등 올해 꽃게 어장환경의 호조로 인천해역에서 약 6,400∼6,800톤(약 540∼570억원) 으로 전년(6,547톤) 수준의 꽃게 어획을 예상하였다. 하지만, 서해에서 가을철 꽃게 어획이 과도하게 진행될 경우 내년도 꽃게 자원량이 급감할 우려가 있으므로 수산자원 관리측면에서 물렁게가 많이 어획되는 시기에는 자율적으로 어획을 자제하고 어린 꽃게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충청남도가 참여하는 우리나라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관련 기관은 지난달 30일 전남 신안군 보건소 청사에서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이사장 김영선) 사무국 개소식과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남해안 갯벌’은 충남 서천군 유부도(有父島)와 전남 신안군 다도해(多島海) 지역 갯벌을 중심으로 한다. 펄 갯벌과 모래 갯벌, 자갈 갯벌, 암반 갯벌 등 다양한 형태의 갯벌을 보여주어 지형적,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으며, 전형적인 섬 갯벌로서의 차별성을 갖고 있다. 또 암반 지형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경관적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생태학, 생물학적으로도 다양한 해양생물 종(種)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남해안 갯벌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 1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고, 2011년 2월에는 문화재청이 세계유산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 했다. 이어 지난해 5월 문화재청과 3개 道(충남, 전북, 전남), 관내 8개 시·군(서천, 고창, 부안, 여수, 순천, 고흥, 보성, 신안)은 서남해안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IC를 빠져나와 태안 쪽으로 20분쯤 가다보면 왼편에 한 폭의 그림 같은 바다풍경이 펼쳐진다. 수심이 얕다는 뜻의 천수만(淺水灣). 최근 5년 사이 천수만이 인기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주영 공법이 도입된 방조제라는 역사적 배경과 함께 각종 수산물과 체험행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즐비해 가족단위나 단체 워크숍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서울과 대전 등 대도시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불과해 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이곳 천수만에 또 하나의 명물이 떴다. ‘천수만 해상펜션’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천수만 방조제 둑길을 달리다 서산 창리포구에 들어서면 저 멀리 바다위에 영화 세트장 같은 곳이 눈에 들어온다. 하얀색의 돔. 서산 ‘해상펜션’이다. 펜션은 천수만 바다풍경을 배경으로 대형 부유식 해상구조물위에 떠있다. 돔형(약 8평)이 4개, 복층식 컨테이너형(15평) 1개 등 모두 5개다. 창리어촌계에서 공동으로 운영한다.
홍성 남당항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10항 10색 국가어항 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에서 복합형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홍성 남당항은 오는 2018년까지 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돼 문화·관광·레저 기능을 갖춘 다기능 항으로 태어난다. 남당항은 새조개, 대하 축제 등 전국적인 먹거리 관광 브랜드 가치는 높으나 즐길거리와 쉴거리 등 기반시설이 취약해 오래 머물만한 관광지가 아니라는 인식을 받아왔다. 또 어업구역과 관광구역간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이를 해소하고 두 기능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시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남당항은 기본 시설과 연계한 레저스포츠 및 휴양 시설 확충 등 다기능항으로의 발전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 사업계획은 우선 사업 1차년도인 2015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 설계를 시행하고, 오는 2018년까지 국비와 민자본 등 400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 도로 및 상·하수도, 공원, 주차장, 스파 및 마리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연평해역의 가을철 꽃게 어획량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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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연평해역의 가을철 꽃게 어획량 증가 전망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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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연평해역의 꽃게 어획량 전망치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을 추출한다.
- 연평해역의 어획량은 약 800∼1,100톤으로 작년보다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작년의 유생 밀도가 증가하였고 5~7월 평균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약 1℃ 상승) 꽃게의 성장이 활발해지고 어장 형성이 원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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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어획량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유생 밀도와 수온 변화를 근거로 선택한다.
- 작년의 유생 밀도가 증가하였고
- 5~7월 평균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약 1℃ 상승) 꽃게의 성장이 활발해지고 어장 형성이 원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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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유생 밀도 증가와 수온 상승이 꽃게의 성장 및 어장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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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작년의 유생 밀도 증가와 5~7월 사이의 평균 수온 상승이 꽃게의 성장을 돕고 어장 형성을 원활하게 만들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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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작년의 유생 밀도가 증가하였고, 5~7월 평균 수온이 평년보다 약 1℃ 상승함에 따라 꽃게의 성장이 활발해지고 어장 형성이 원활해졌기 때문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연평해역의 가을철 꽃게 어획량 증가 원인은 작년의 유생 밀도 증가와 5~7월 평균 수온 상승으로 꽃게의 성장이 활발해지고 어장 형성이 원활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