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가 우수한 교원 중 각 시·도교육청에서 제시하는 일정 기준을 갖춘 교원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로 선발될 수 있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 스스로 수립한 학습·연구계획에 따라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한 특별연수로서 2011년부터 대상자를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행 5년 동안 총3,244명의 교원이 선발되어 특별연수 혜택을 받았다. 선발된 교원은 1년 동안 교육·연수 기관에 파견되며, 수업과 각종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스스로 세운 계획에 따라 전문성을 쌓을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부는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연수 시작부터 종료까지 엄격한 질 관리 체제를 구축하였다. 특별연수 시작 전에는 시·도교육청별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특별 연수 과정에 대한 안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수 종료 후에는 개인별 보고서를 학습연구년제 정보마당(madang.study.go.kr)에 반드시 탑재하여 활용토록 하였다. 또한 각종 교원 연수 시에 특별연수 경험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지역 및 단위학교에 연구 성과를 전달하고, 교원 상호 간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직경력 16년차인 이경원 경기 모당초 교사는 지난 한 해 학습연구년을 보내면서 전국을 돌며 교사 68명을 만났다. 전국의 교육 ‘고수’들로부터 진정한 배움이란 무엇인지 답을 얻기 위해서였다. 지인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교사들을 만나느라 8,336km를 이동했다. 인터뷰에 걸린 시간만도 총144시간. 잠시 머무른 것이 아니라 아침 출근부터 저녁 퇴근시간 이후의 시간까지 꼬박 12시간 이상을 함께했다. 이 교사는 “연구의 대상이 되어주신 선생님들과의 시간은 연구년이 아니었으면 절대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일이었다.”며 “배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시각에서 우리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말한다. 배움의 참 의미를 찾는 여정에는 교직경력이 30년을 훌쩍 넘긴 베테랑 교사도 있었고, 학급경영의 달인, 프로젝트수업의 명인으로 꼽는 교사와의 만남이 이뤄졌다. 연구 년 초기 현장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문헌연구와 더불어 그동안 교사생활을 돌아보며 정리한 『교육과정 콘서트』를 집필한 터라 심도 있는 대화도 오고갔다. 특히, 그 길 위에서 만난 대구의 최혜경 수석교사의 수업은 그의 ‘배움중심수업’에 큰 변화를 준 계기가 됐다.
강 교사는 한 학기동안 서울대학교에 파견돼 우수한 지도 교수 아래 희망하는 다채로운 강의를 수강하는 한편,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교양강좌나 교수학습센터의 특별강좌 수강 기회도 얻었다. 또한 평소 학교생활을 하면서 듣기 힘든 장기간 연수뿐 아니라 북유럽(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학교 탐방, 스마트러닝 시범학교, 자유학기제 시범학교 등 우수한 국내외 교육현장을 답사하여 체험연수의 눈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강 교사는 아이들의 소통과 수업 연구에 큰 도움을 받았다. 아울러, 연구년을 계기로 교육부의 바른말누리단 컨설팅, 국립국어원의 원격연수 등의 연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 교사는 “연구년을 하고자 하는 이유와 목적을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 연간계획을 세워라.”라고 조언한다. 연구, 주변 교사들도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지금도 실천 중이기 때문이다. “2011년 학습연구년 시행 첫 해에 참여했다.”는 그는 “이 기간을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한 훈련의 시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명담임교사가 되기 위한 훈련유목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한다.
교육부는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 본연의 업무가 존중되고, 수업 전문성을 가진 교사를 우대하는 교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1,995명의 수석교사를 선발하여 배치하였다. 수석교사는 교사의 교수·연구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교사로서, 15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가진 교사라면 지원 가능하며 선발될 경우 4년의 임기가 보장된다. 수석교사로 선발되면 수업시수를 50% 경감받는 대신에, 남은 시간을 수업과 생활지도 컨설팅, 신임교사와 교육실습생 지도, 교육자료 개발과 연구 활동 등 교사를 지원하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교사는 수석교사의 수업 노하우, 교수관련 자료를 공유하여 수업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전체 교사의 수업 역량을 제고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4년차에 접어든 수석교사제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점검을 통해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 임기가 종료되는 수석교사에 대한 재심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제도의 내실화를 기할 예정이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선생님이 교직생활에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제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교직생활에 대해 스스로 성취감과 만족감을 가질 때’라고 가장 많은 교사들이 응답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규교사와 초등 교육전문직을 결연하는 ‘신규교사 행복이음 멘토링 장학’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교사 행복이음 멘토링 장학’은 신규교사와 초등 교육전문직을 2:1로 연계하여 소통하고 공유하는 학교문화를 정착하고,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하며, 학생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에 처음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멘토링 장학 결연식을 시작으로 멘토링 장학이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다. 멘토링 장학의 영역은 수업, 생활지도, 학급경영이 주가 되며, 멘토링 방법에서는 면대면, 온라인,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는데,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 멘토링은 1회 면대면이 필수이고, 생활지도와 학급경영 멘토링은 학기별 2회 이상 면대면과 온라인, SNS 방법을 병행하여 멘토링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7월 3일 멘토링 장학 결연 100일을 맞이하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행복만남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규교사(멘티) 16명과 초등 교육전문직(멘토) 8명은 행복만남 책 선물식을 비롯하여 수업 및 교육활동 이야기 나누기 등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였다.
‘2015 특성화고 취업담당교사 취업지도 및 핵심역량 제고 연수’가 충남대학교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1차(6월29일∼7월2일), 2차(7월6일∼7월9일), 3차(7월13일∼7월16일)로 총 세 번에 걸쳐 열렸다. 교육부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대학교 교육연수원·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실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전국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취업담당 업무를 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기본연수가 진행되었다. 취업역량강화 기본연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개인 소질을 발굴하고 학교 특색과 전공분야 등을 고려하여 능력에 맞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로지도와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등의 지원과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연수를 통하여 고졸 취업문화에 인식과 학생·학부모 그리고 산학협력체의 공감과 소통 중심의 취업 마인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NCS 기반 현장중심 학교 교육 과정 편성·운영 지원 방법’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
거꾸로 교실(flipped classroom)이라는 새로운 수업방식을 학교교육에 도입한 사회적 실험이 2014년 ‘21세기 교육혁명-미래교실을 찾아서’라는 타이틀로 KBS 파노라마를 통해 방영되면서 최근 교육계 안팎에서 그 반응이 뜨겁다. 여기에 대해서도 해석이 분분하지만 거꾸로 교실이 그동안 다양한 차원에서 제기되어 온 한국사회의 교육위기를 돌파할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듯하다. 한국사회에서 ‘학교교육 위기론’은 꽤 오래된 교육현장의 화두다. 1990년대 후반부터 제기되기 시작한 ‘학교 혹은 교실붕괴’ 담론이 내적인 위기론이라면, 21세기 지식기반사회(Knowledge-based society)로의 전환에 따른 ‘교육지체’ 현상은 외적인 위기론이다. 정도와 맥락의 차이는 있지만 학교교육 위기담론은 비단 한국에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다. 단순 지식의 암기나 이해가 아니라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는 가가 중요해지는 지식기반사회의 도래는 기존의 단편화된 지식전달 중심의 획일적이고 통제적인 주입식 교육에 대한 변화를 요구해 왔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수석교사로 선발될 경우 보장되는 임기 기간과, 선발된 수석교사가 수업 외에 수행하게 되는 주요 활동들을 기술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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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수석교사의 임기 기간과 수업 외 수행 활동에 대한 정보를 추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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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수석교사의 임기와 활동에 관한 문장을 문맥에서 찾는다.
- 선발될 경우 4년의 임기가 보장된다.
- 수업시수를 50% 경감받는 대신에, 남은 시간을 수업과 생활지도 컨설팅, 신임교사와 교육실습생 지도, 교육자료 개발과 연구 활동 등 교사를 지원하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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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임기 기간을 명시한 문구와 수업 외 활동을 나열한 문구를 선택한다.
- 4년의 임기가 보장된다.
- 생활지도 컨설팅, 신임교사와 교육실습생 지도, 교육자료 개발과 연구 활동 등 교사를 지원하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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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임기는 4년이며, 수업 외 활동은 생활지도 컨설팅, 신임교사 및 교육실습생 지도, 교육자료 개발 및 연구 활동임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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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에서 요구한 두 가지 요소(임기, 활동)를 정리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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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수석교사의 임기는 4년이 보장되며, 수업 외에는 생활지도 컨설팅, 신임교사와 교육실습생 지도, 교육자료 개발 및 연구 활동 등 교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문맥에서 수석교사의 자격 및 혜택에 관한 내용을 찾아 임기 기간인 4년과 수업 외 지원 활동의 구체적인 항목들을 추출하여 답변을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