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독도사랑! 내가 앞장설래요’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수업은 제1회 독도교육주간(4.11~15)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독도 교육주간은 일본의 의도적인 역사왜곡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의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학교 안팎에서는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독도 계기교육, 과목 연계 독도교육, 독도교육 체험활동(독도체험관 방문, 교내 글짓기, 포스터 그리기, 독도사랑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국 130개 독도지킴이 학교에서는 동아리 중심 체험활동이 이뤄지며 독도 바로 알기에 적극 동참했다. 독도교육주간에 맞춰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독도 바로 알기』 교재도 전국 학교에 보급됐다. 교육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지리(초등), 역사적·지리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근거(중학), 미래 한·일 관계를 위한 역사관 확립(고등) 등에 초점을 맞춰 10차시 수업 자료로 만들고, 초6·중3·고1 학생 대상으로 총 175만부를 배포했다. 이준식 부총리는 올해 첫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독도를 비롯한 역사왜곡을 바로잡을 때까지 교육·외교·문화적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독도 주권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실의 조그마한 책상에 3명의 교사가 앉아 서로의 등을 다독거리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다가가보니 한분의 선생님이 교권침해 당했던 경험을 나누다 공감한 나머지 다른 두 분마저 덩달아 눈물을 보이고 만 것이다. 한참을 눈물을 보이다가 종이에 무언가를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이 들은 경남문화예술교육연구회 정회원 선생님들이다. 경남문화예술교육연구회(회장 박종화)는 올해 대한민국 교육의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교권침해”와 “자유학기제” 의 융합 프로젝트인 교육뮤지컬 『선생님을 부탁해!』이다. “학생들이 수업현장에서 욕설을 해도 그 자리에서는 강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담담한 척하지만 뒤에 가서는 잠자리에 들기까지 그 모욕감과 수치심에 다음날 출근하기가 싫어요.” “학부모님들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을 설명하기 전에 다짜고짜 욕설을 퍼부으시면 울음부터 나옵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 한 가지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해내야 하는 미션은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나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흐름을 찾아내고 거기에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상상력을 더해보는 연습을 해야 하며 잘 기억나지 않는 또는 헷갈리는 사실들을 구별하여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하기도 합니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왜 읽고 있는지를 기억하면서 글을 읽어야 하고 읽고 나서는 애초의 목적을 이루었는지 점검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것을 인지과학에서는 ‘정보처리능력’이라고 하고 전두엽이 하는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두엽의 기능을 활발하게 키워주는 것이 바로 진정한 두뇌 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학습만화는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전두엽의 기능을 발달시킬 기회를 빼앗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에게 이렇게 대답합니다, “우선 아이가 그렇게 많은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 칭찬을 해 주세요. 그리고 이 이야기도 꾸준히 해 주세요. ‘네가 학습만화 아닌 글을 읽고도 이렇게 학습만화처럼 이야기를 만들거나 알기 쉽게 정리해서 이야기해 줄 수 있으면 더 기쁠 것 같아.’라고 말입니다.”
부모가 학습만화를 읽는 것을 싫어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보다 글로 된 책을 읽고 어떻게 하는 것을 더 기뻐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그 과정을 함께 하는 것도 대단히 좋은 방법입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역사에 관련된 책을 사서 (이를테면 조선의 왕들에 대한 이야기만 모은 책이거나 복잡한 근현대사 이야기) 그 일부라도 아이가 이야기로 만들어서 부모에게 이야기 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창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언어적 능력이 우세한 아이들은 이런 제안에 잘 따라오는 편입니다. 또 어떤 아이는 글로 된 책에서 본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그림을 그리거나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표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이마다의 특성이니 어느 것이 더 좋다 할 것은 아닙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19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초등학교 자녀를 둔 아빠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아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정에서 아빠가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통해 자녀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런 뜻에서 연수 주제도 ‘따뜻한 북(Book)소리, 우리집에 가득’이라고 정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영훈 교수(가톨 릭대 의정부성모병원장)는 아빠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 자녀들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안내하였다. 김영훈 교수는 ‘하루 15분, 그림책 읽어주기의 힘’, ‘아빠 의 선물’ 등을 집필하고, 대한소아신경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강의 이후에는 참여한 아빠들을 소그룹으로 나눠 직접 책을 읽어주는 방법을 익히는 실습도 진행했다.
학부모 교육은 학생 교육과 직접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공교육 현장에서 크게 부각되지 못했지만, 대구시교육청은 2012년 당시 사회 문제가 된 학교 폭력에 대한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이 절실함을 인식 하고 꾸준하게 학부모 교육을 추진해 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에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한 가정폭력이나 아동 학대 사건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을 더욱 적극적으로 신장하고 있다. 2016년 대구의 학부모 교육은 학교 평생학습관을 통한 기본과정, 그리고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공중파 방송 등을 통한 심화과정, 문제 요인별로 개별화하여 진행되는 원포인트 맞춤형 코칭 과정 등 세 가지 과정이 학부모 필요에 맞게 진행되고 있다. 먼저 기본과정은 자녀의 성장단계별, 학교 급별 8단계 맞춤형으로 편성된 학부모 교육과정에 따라 모든 학교에 서 연간 20시간 동안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사업 운영 사례로 「선배 엄마의 상담실」을 소개하고자 한다. 「선배 엄마의 상담실」은 장애자녀를 키우는 선배어머니와 후배어머니가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선배 엄마의 상담실」 상담사로 장애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아픔과 고민을 덜어주는 선배 박미영(47) 씨는 장남 차00 군(발달장애 2급)을 학창시절부터 꾸준한 자립훈련과 매너교육으로 훈육한 것이 알려져 그 사연이 ‘KBS 알바왕 차탁구’로 방영된 적도 있다. 현재 차00 군은 바리스타 외에도 피자가게 아르바이트 등 당당한 사회인으로 생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몸에 배인 매너와 깔끔한 옷차림, 특유의 친근함으로 주변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훈남으로 성장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제1회 독도교육주간을 기념하여 배포된 『독도 바로 알기』 교재의 초등학생 대상 수업 내용에는 자연환경과 지리 외에 어떤 구체적인 주제들이 포함되어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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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독도 바로 알기』 교재 중 초등학생 대상 수업에서 자연환경과 지리 외에 다루는 구체적인 학습 주제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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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독도교육주간과 관련하여 배포된 교재의 학년별 초점 정보를 추출한다.
- 교육부는 독도의 자연환경과 지리(초등), 역사적·지리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근거(중학), 미래 한·일 관계를 위한 역사관 확립(고등) 등에 초점을 맞춰 10차시 수업 자료로 만들고
- 초6·중3·고1 학생 대상으로 총 175만부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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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초등학생 대상의 학습 초점은 '자연환경과 지리'로 명시되어 있으나, 그 외에 추가적인 세부 주제나 구체적인 학습 항목은 언급되지 않았다.
- 독도의 자연환경과 지리(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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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을 종합하면 초등, 중학, 고등 과정의 핵심 초점은 구분되어 있으나, 초등 과정 내에서 '자연환경과 지리'를 구성하는 더 세부적인 주제나 그 외의 추가 주제에 대한 정보는 결합하여 도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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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이 요구하는 '자연환경과 지리 외의 구체적 주제'는 문맥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답을 확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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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음을 최종 답변으로 결정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은 초등학생 대상 독도 교육의 초점이 '자연환경과 지리'임을 명시하고 있으나, 그 외에 포함된 구체적인 세부 주제에 대해서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에 없는 외부 지식이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