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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 현장의 사례를 통해 본 교육자의 소명, 학생들의 성장, 그리고 국가 차원의 교육 지원 체계와 프로그램 doc_id CNTS-00120007362_10

주제 (main_topic)
다양한 교육 현장의 사례를 통해 본 교육자의 소명, 학생들의 성장, 그리고 국가 차원의 교육 지원 체계와 프로그램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아이들이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 학교가 놀이터처럼 즐거울 수 있도록 학생들이 좋아하는 시설물들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성과 실력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학교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순자 교장은 환경교육에도 열심이다. 앞으로 전개될 지구환경 문제를 고민하면서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동식물 사랑하기, 에너지 아끼기, 쓰레기 줄이기 등을 생활화하도록 한다. 동·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과 통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버려진 강아지를 데려다가 학교에서 키우고 원하는 학생에게 입양도 한다. 생명을 돌보면서 깨닫는 무거운 책임감은 교육적 취지에 닿아있다. 김순자 교장은 1990년대 약 10년간 방과후 수학영재반을 지도하면서 각종 수학경시대회를 석권하기도 했다. 또한 삽화가로 활동하면서 지역교과서와 각종 학습자료에 직접 그린 삽화들을 채워 넣었다. 각종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이지만, 김순자 교장이 가장 정성을 쏟는 분야는 인성교육이다. 김순자 교장은 40년 전 하루에 한 번 배가 드나드는 전기도 없는 도서벽지에 첫 발령을 받은 이후 글을 깨치지 못한 아이들을 사택으로 불러다가 일대일 지도를 하며 교육의 불씨를 지폈다. 도벽이 있고 이탈 행동을 보이는 아이는 자택에 데려와 마음을 나누고, 한 명의 아이라도 포기하지 않으려고 힘껏 품에 안았다. 80년대 당시 남들이 기피하던 6학년 담임을 12년 연속 도맡기도 했다. 어려운 아이에게는 사비를 헐어 장학금을 주고, 졸업 후에도 문제가 생기면 상급학교까지 달려갔다. “교직생애에 가장 큰 보람은 뭐니 뭐니 해도 나의 제자들 입니다. 지금이라도 제 선생님 일이라면 바로 뛰어올 녀석들이 수십 명이지요. 큰돈으로도 살 수 없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자산이자 내 삶의 큰 지표입니다. 아이들은 내 거울이 되어 행동거지를 흐트러지지 않게 하였으며 힘든 일로 주저앉고 싶을 때, 어딘가로 이탈하고 싶었을 때에도 참으로 많은 힘이 되어 여기까지 무사히 온 것 같습니다.” 교직을 ‘하늘이 내려준 일’이라고 망설임 없이 말하는 김순자 교장은 무거운 소명감을 멍에처럼 져온 대가로 제자들을 얻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아도 제자만큼 귀한 것이 없으니, 아무렴 남는 일이 아니겠느냐며 웃는다. 졸업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향해 당당히 노력해 온 졸업생들을 축하하며 각계의 격려가 이어졌다. 박지영(고3) 양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졸업생들은 교내·외 상장 및 장학증서를 받고 기쁨을 나눴다. 이욱승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학교를 떠나는 졸업생들에게 두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어디를 가든 예의 바른 사람이 되십시오. 예의 바르지 않는 사람은 가정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것이니 늘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둘째, 부지런한 사람이 되십시오. 시간을 아껴서 공부하고 운동하고 스스로 노력하면 지금보다 더 발전된 나를 발견할 것입니다.” 시종일관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던 이욱승 교장은 끝으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는 말로 회고사를 마무리 지었다. 품 안에서 학생들을 떠나보내는 이 교장의 진심이 허공에 그린 수화에 고스란히 투영되자 학생·학부모들의 눈가가 촉촉이 젖어들었다. ‘청포도는 1939년 『문장』에 발표된 이육사의 작품으로, 이육사의 희망과 이상이 잘 드러난다. 시에서는 싱그럽고 희망찬 느낌을 주는 푸른색과 깨끗하고 순결함을 상징하는 하얀색을 대비시켜 독자에게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게 한다. (중략) ‘나는 보고도 못 본 척 할 수 없소. 듣고도 못 들은 척 할 수 없소. 나는 시인이오.’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자신이 위험에 처한 상황임에도 조국의 독립만을 생각하는 이육사가 자랑스럽다.’ 화봉중 국어시간. ‘청포도’라는 시를 읽고 모둠토론을 거친 학생들의 감상문(비평문)이다. 시를 감상하고 비평문 쓰기를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얼마나 성장했을까? 한 학생은 자기평가를 통해 ‘비평문을 처음 써 봤지만 재미있고 알차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경험을 토대로 비평문 쓰기에서 집중력과 작품이해도를 가장 중요한 태도로 꼽았으며, 독립운동가에 대한 생각과 나라를 사랑하는 아끼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시에 대한 모든 이해와 설명은 반드시 우리말이 지닌 문법적 의미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기호, 상이한 해석이 난무하는 기호의 구조체가 되어버린다. 주지하다시피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라는 말로 끝나고 있다. 이 말의 문법적 의미는, 미래를 추측하는 어미인 ‘―겠―’으로 알 수 있듯, 아직 봄을 빼앗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분명히 전달해주고 있다. 비록 미래에 봄마저 빼앗길지 모른다는 강한 우려감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봄을 빼앗긴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미 봄을 빼앗긴 것으로 이 시를 읽고 있다. 독자들은 왜 그렇게 읽고 있는 것일까?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전담하는 국가진로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가진로교육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해 설립된 국가차원의 진로교육 전담기관으로서,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종 선정·지정됐다. 그동안 일부 부서에서 진로교육을 지원하던 것과 달 리 독립적인 기능을 가진 진로교육 전담기관에서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가진로교육센터는 3개의 하위조직을 두어 △국가진로교육 정책 연구 및 자료개발, △국가진로정보 제공, △진로상담 및 단위학교 컨설팅, △국내·외 진로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진로교육의 취약계층인 학교 내 진로 미결정자나 대학 졸업 유예자 등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와 유망분야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로정보망 커리어넷(www.career.go.kr)도 개편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초·중·고·대 진로교육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나아가 평생학습자까지 진로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2월 13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의 기반이 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 분야의 NCS학습모듈 개발과 보급이 모두 완료됐다. NCS학습모듈은 NCS 능력단위를 교육 및 직업훈련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로 고교, 전문대학, 대학, 훈련기관, 기업체 등에서 NCS 기반 교육과정을 용이하게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3년 51개 학습모듈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NCS학습 모듈 개발을 진행해 ’16년 7월 확정·고시된 NCS 전 분야의 NCS학습모듈(교재) 847개 총 8,530종을 모두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현장과 교육·훈련 간 질적 불일치 완화와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능력중심사회를 위한 여건 조성’ 국정과제의 세부과제로 중점 추진한 결과이다. 내년부터는 모든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NCS 기반 교육과정이 전면 적용될 예정으로, NCS학습모듈은 고교 직업교육과정의 교재로서 그 활용성과 중요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말을 탈 때면 정말 즐거워요. 1년이 지나고 나니 이젠 제법 폼도 나죠?” 최성빈(13) 군은 방과 후 수업으로 1년 동안 승마를 배웠다. 매주 토, 일요일 2시간씩 승마장을 다니면서 이젠 제법 달릴 수도 있게 됐단다. 학교에서 20여 분 떨어진 렛츠런파크승마장이 최 군의 연습장. 학교와 연계한 방과후 프로그램 ‘유소년 승마교실’은 그동안 비싼 수강료 등으로 승마를 접하지 못했던 아이들에게는 인기 만점이다. 1회 수강료는 3만 원. 승마 담당 전문 직원들의 지도를 받으면서 배울 수 있어 최 군을 비롯한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말과 많이 친해졌어요. 말을 타면 즐겁고 스트레스도 확 풀려요.” 최 군은 승마와 함께 선생님 재능기부로 열리는 방과후 플루트 교실에도 참여하고 있다. 토요일마다 무료로 배우면서 주말은 더욱 활기차졌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국가진로교육센터가 수행하는 3개의 하위조직의 구체적인 역할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국가진로교육센터의 하위조직이 담당하는 구체적인 역할들을 찾아 나열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국가진로교육센터의 하위조직과 그 역할에 관한 내용을 추출한다.

    • 국가진로교육센터는 3개의 하위조직을 두어 △국가진로교육 정책 연구 및 자료개발, △국가진로정보 제공, △진로상담 및 단위학교 컨설팅, △국내·외 진로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하위조직의 역할로 명시된 네 가지 항목을 선택한다.

    • 국가진로교육 정책 연구 및 자료개발
    • 국가진로정보 제공
    • 진로상담 및 단위학교 컨설팅
    • 국내·외 진로교육의 허브 역할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역할들을 정리하여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을 구성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선택된 역할들을 바탕으로 국가진로교육센터 하위조직의 역할을 정리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리스트 형식으로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국가진로교육센터의 하위조직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 국가진로교육 정책 연구 및 자료개발 - 국가진로정보 제공 - 진로상담 및 단위학교 컨설팅 - 국내·외 진로교육의 허브 역할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문맥 내 국가진로교육센터의 기능 설명 부분에서 하위조직의 역할을 명시한 텍스트를 찾아 이를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