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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 필수화에 따른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출제 방향 설정, 점수 체제 구안 및 학습 방법 안내 방안 연구 doc_id PCY_201410231002160681_2

주제 (main_topic)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 필수화에 따른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출제 방향 설정, 점수 체제 구안 및 학습 방법 안내 방안 연구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따라서 첫째, 한국사에 대한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수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출제 방향의 설정, 둘째, 한국사 과목에 대한 과도한 점수 경쟁을 완화하기 위해서 절대평가 9등급만 제공한다고 발표한 정책과 관련한 세부적인 점수 체제의 마련, 셋째, 2014년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 과목 수험생들에게 출제 방향 및 예시 문항을 빠른 시일 안에 제시하여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국사 시험 대비 학습 방법의 안내 방안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의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는 2017 수능 한국사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한국사 과목 시험의 출제 방향 설정, 한국사 과목 시험 체제의 구체화, 한국사 수능 필수화 취지에 맞는 점수 체제 구안, 수능 필수 한국사 시험 대비 학습 방법 안내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수능 한국사의 성격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상의 한국사 과목의 성격과 한국사를 수능 필수로 지정한 취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은 목표에서 ‘한국사의 흐름과 역사적 사실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역사적 탐구력, 역사적 상상력과 역사적 판단력을 함양’하는 것이라고 진술하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 2011). 즉 지식 뿐 아니라 역사적 사고력의 함양까지를 목표로 규정하였다. 따라서 수능 한국사는 교육과정에 제시된 지식에서 출발하여 역사적 사고력까지 포괄하는 인지적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되어야 한다. 한편, 한국사를 수능 필수로 지정한 이유를 교육부(2014a)를 통해서 확인하면, 일차적으로 한국사에 대한 소양이 부족하다는 국민적인 인식에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는 수능 한국사 시험을 ‘역사적 사실에 대한 단순 암기보다는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우리 역 사에 대한 기본 소양이 평가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출제’할 것이며, ‘학생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는 수업이 되도록 그동안 지적된 지식전달 중심의 한국사 수업방식도 개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즉 그간 추진된 역사교육 강화방안으로서 수능에서 한국사를 필수로 지정한 것이다. 수능은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대입 선발을 위한 신뢰도 높은 전형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같은 목표를 위해서는 수험생을 적절하게 변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한국사 시험은 일정 수준을 충족하면 상당한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기본 소양을 요구하는 일종의 자격시험의 성격을 갖고 있어 일반적인 수능의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시행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수능 한국사 시험의 성격을 별도로 규정하여 시험의 목적을 명료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험 체제와 점수 체제를 구안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번에 예시 문항을 포함한 학습 안내 자료를 제작하는 것 이외에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수능 모의평가에 적용하기 이전에 연합학력평가 등에 2017학년도 한국사의 출제 방향을 적용하여 고등학교 1학년 예비 수험생들이 실제 수능 이전부터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 점에서 출제 방향의 구체화는 매우 중요한 일이며 본 연구를 통해 출제 방향을 수립하고 시행 방안을 공개해서 수능 한국사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여야 한다. 한국사가 필수로 되면서 학교의 교수ㆍ학습은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이제 교과서는 암기의 대상이 아닌 학습 자료의 하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무엇이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이 되는지에 대한 학계 및 사회의 합의가 필요하다.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와 관련해서는 현재 우리나라 한국사 교과서는 검정 교과서 체제로 각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과서 간의 내용 수준이나 서술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즉 고등학교 졸업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하는 한국사 내용의 선정과 이를 토대로 한국사 학습 내용의 재구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어느 교과서를 가지고 학습하더라도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들으면 충분히 원하는 등급을 받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검사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인 경우, 그 검사의 점수는 상대적으로 높고 낮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혹은 할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상대평가는 한 개인이 비교집단, 즉 규준집단 속에서 상대적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를 파악하기 용이하며 경쟁을 통한 동기 유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경쟁을 지나치게 유발하여 학생 상호 간의 협동적 학습을 불가능하게 하고 무엇을 배우고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시사점이 모호하여 교수학습 이론에 부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성태제, 2009). 2001학년도에 우리나라는 그동안 상대평가였던 고등학교 내신에 절대평가를 도입하였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높은 성적을 부여하는 성적 부풀리기 현상이 나타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고, 2005학년도부터 내신은 다시 상대평가 방식인 9등급제가 되었다. 2014학년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내신에 절대평가 방식인 성취평가제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그 도입이 유예된 상황이다(교육부, 2013). 하지만, 학생들의 상대적 서열을 위한 경쟁보다는 지적 성취를 위한 협동적 문제해결을 중시하는 절대평가의 장점들을 고려했을 때, 고등학교 내신 및 수능 등에 절대평가를 도입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산출하는 대표적 검사로는 성취평가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들 수 있다. 성취평가제는 국가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개발된 성취기준에 근거하여 교수 학습이 이루어지고 이와 연계하여 성취기준에 따른 학생의 도달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성취기준에 도달한 정도ʼ를 나타내는 성취수준을 설정하는 방법으로 중학교에서는 원점수 기반 고정 분할점수로 성취수준을 설정하고 있다. 한편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와 같은 원점수 기반 고정 분할점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교 특성을 고려하여 준거설정 기반 성취수준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체육, 예술 교과를 제외하고 성취 정도에 따라 A-B-C-D-E 수준으로 등급을 산출한다(김경희 외, 2012). 본 절은 해외의 대학입학시험(대입) 중에서 준거참조평가 하에서 등급으로 성적이 산출되는 유럽의 일부 국가를 살펴보았다. 먼저 핀란드의 경우를 살펴보면, 고등학교 졸업 자격 요건으로 내신 성적과는 별도로 고등학교 졸업시험(핀란드어로 ylioppilastutkinto)이 필수이며, 후에 고등학교 졸업시험 결과가 대학입학시험과 같은 용도의 대입 전형 요소로 활용된다. 고등학교 졸업시험 결과는 등급으로 제시되는데, ‘낙제’(improbatur) 등급을 포함하여 7등급으로 구성된다. 졸업시험 결과의 등급별 비율은 매 시험마다 동일하게 적용되는 상대 평가적 성격을 띠는데, 상위부터 1등급 5%, 2등급 15%, 3등급 20%, 4등급 24%, 5등급 20%, 6등급 11%, 낙제 5%로 정해져 있으며, 따라서 등급별 분할점수는 시험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시기자 외, 2012).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수능 한국사가 일반적인 수능의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시행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수능 한국사가 일반적인 수능의 성격과 차별화되는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수능의 일반적인 목표와 한국사 시험의 특성을 추출한다.

    • 수능은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대입 선발을 위한 신뢰도 높은 전형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하지만 한국사 시험은 일정 수준을 충족하면 상당한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기본 소양을 요구하는 일종의 자격시험의 성격을 갖고 있어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일반 수능은 변별력을 목표로 하지만, 한국사는 자격시험의 성격을 띤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수험생을 적절하게 변별할 필요가 있다.
    • 한국사 시험은 일정 수준을 충족하면 상당한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기본 소양을 요구하는 일종의 자격시험의 성격을 갖고 있어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일반 수능은 대입 선발을 위해 수험생을 변별하는 것이 목적이나, 한국사는 일정 수준의 기본 소양을 갖추었는지 평가하는 자격시험의 성격을 가지므로 두 목적이 상충함을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한국사 시험은 변별보다는 기본 소양을 요구하는 자격시험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능의 성격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일반적인 수능은 수험생을 적절하게 변별하여 대입 선발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한국사 시험은 일정 수준을 충족하면 상당한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기본 소양을 요구하는 자격시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한국사 시험은 일정 수준을 충족하면 상당한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기본 소양을 요구하는 일종의 자격시험의 성격을 갖고 있어 일반적인 수능의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시행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