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대학(즉 공급) 설문조사 시 공급인력의 규모, 즉 양적 추계를 위한 조사항목은 따로 넣지 않았다. 첫째, 수요인력과 같이 일정 시점에서 특정 수요를 측정하는 저량(stock)변수에 비해 공급인력은 기간을 정해두고 일정 기간 동안의 양을 측정하는 유량(flow)변수이기 때문에, 그 규모를 측정하는데 있어서 오차의 범위가 크게 발생한다. 즉 시간의 흐름을 반영하여 공급인력의 규모를 추계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요인력에 비해 결과의 객관성이나 정확도가 떨어진다. 둘째, 우리나라 기업의 지식재산 인력의 규모는 2011년 기준으로 약 1만 4천여 명으로 추정되는데 이와 같은 소규모의 인력을 근거로 하여 인력수급을 예측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으며, 또한 공급인력들이 모두 기업으로 가는 것도 아니다. 2011년 기준으로 지식재산의 관리(보호 및 활용, 창출은 제외)인력은 기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51.5%에 해당되며, 지식재산 서비스업과 대학·공공연에 종사하는 인력은 각각 42.4%, 6.1%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외에도 지식재산 공급인력의 경우 연구개발활동을 수행하는 창출인력으로 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공급인력의 규모를 추계한다는 것은 지식재산 업무의 특성상 어려움이 많다.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지식재산 인력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법률관련 사무원은 ’11~’15년까지 년평균 3.6%씩 성장, 조사 전문가는 년평균 4.1%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년 평균 지식재산 인력의 취업자 수 증가률은 년평균 2.7~2.9%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지식재산과 관련이 깊은 위의 직종들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점을 고려하여 볼 대, 지식재산 인력의 취업자 수는 연평균 2.9%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지식재산 인력의 총 종사자(수요인력) 규모는 ’13년 33,655명 수준에서 연평균 2.9%씩 증가하여 ’17년에는 37,586명 수준으로 전망된다. 지식재산 인력이 전체 취업자 중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3%에서 점점 증가하여 2017년에는 4.2%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동기간 동안 전체 취업자 수 증가보다 지식재산 인력의 증가가 더 큰 것으로 전망되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우리 경제의 핵심인력인 지식재산 인력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고, 전체 직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은 기업의 지식재산 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보았을 때 충분히 예견될 수 있다.
이러한 지식재산 인력의 수요를 직업별·산업별로 나누어 전망하면, 고도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직업별로 살펴보면 비즈니스 통찰력과 함께 지식재산 전략을 총체적으로 수립·집행할 수 있는 IP 경영 컨설턴트(년 평균 17%씩 성장)나 IP 조사·분석사(년 평균 8%씩 성장) 등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단순 창출하는 단계에서 활용 및 보호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지식집약산업에 속하는 화학·의약제품 제조업(년 평균 7.3%씩 성장), 자동차 관련 제조업(년 평균 5.5%씩 성장), 전기·전자·통신 제조업(년 평균 2.9%씩 성장)에서 인력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지식재산 인력의 수요는 중간이상의 숙련도가 필요한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 결과는 지식재산 인력정보시스템(www.iphuman.co.kr)에 탑재하여, 우리나라 국민에게 제공함은 물론 지식재산 인력양성 정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지식재산 업계의 총 종사자 규모 및 변동추이, 특성별 필요한 인력의 규모 및 질적 수준, 즉 전문성 정도 등에 대한 파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제2차 인력양성 종합계획을 효과적으로 조정 및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요자인 기업은 공급인력의 정보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력의 확보가 용이하며, 미래의 직업과 진로를 결정하는 개인 또는 취업자에게 기업의 채용규모, 인재상 등에 대한 정보획득을 통해 해당 분야로 진입이 용이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연구가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 될 경우 강력한 인력통계를 확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통계는 향후 기업의 인적자원관리의 성과 등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료로 활용되어, 정부정책 수립은 물론 기업의 전략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지식재산 인력의 수요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됨에 따라 직업별로 어떤 인력의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
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기업의 산업 확장 양상에 따른 직업별 지식재산 인력 수요 증가 전망을 파악해야 한다.
-
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단순 창출하는 단계에서 활용 및 보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될 것이라는 분석과 구체적인 직업군을 추출한다.
-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단순 창출하는 단계에서 활용 및 보호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IP 경영 컨설턴트(년 평균 17%씩 성장)나 IP 조사·분석사(년 평균 8%씩 성장) 등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직업별 수요 증가 인력'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직업 명칭과 성장률 정보를 선택한다.
- IP 경영 컨설턴트(년 평균 17%씩 성장)
- IP 조사·분석사(년 평균 8%씩 성장)
-
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 확장이라는 원인과 IP 경영 컨설턴트 및 IP 조사·분석사의 수요 증가라는 결과를 연결한다.
-
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군을 정리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
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추출된 직업군을 나열하여 최종 답안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IP 경영 컨설턴트(년 평균 17%씩 성장)와 IP 조사·분석사(년 평균 8%씩 성장)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지식재산권이 단순 창출에서 활용 및 보호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됨에 따라 비즈니스 통찰력을 갖춘 IP 경영 컨설턴트와 IP 조사·분석사의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