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학교급별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의 경우, 유아 교육과정(누리과정)과 연계를 강화하고 수업시수를 주당 1시간 늘려 확보된 시수는 ‘안전 생활’ 교과 등으로 운영한다. 중학교의 경우, 자유학기제의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자유학기제의 취지가 모든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습내용을 적정화하고 체험활동을 강화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모든 학생이 배워야 할 필수내용으로 ‘공통과목’을 구성하여(공통과목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으로 하되, 사회/과학은 ‘통합사회’및 ‘통합과학’으로 개발) 기초소양을 함양할 수 있게 하고, 내용과 수준을 적정화한다. 또한,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과목을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구분하여 개설하고, 기초교과(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의 이수단위를 교과 총 이수단위의 50%를 넘지 않게 하며, 특성화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연계한다.
이번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발이 서로 다른 생각과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각자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데 장애가 되었던 제반(諸般)의 프레임들을 제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것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설계에 있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활발한 공론을 통해 타당하고 적절한 내용과 수준으로 구성될 수 있어야 한다. 지난 교육과정 총론의 시안 발표까지의 일정들을 보면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다. 지난 2월에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가 조직되었고, 8월까지 현장 교원 및 학계 중심의 교육과정 포럼을 거치는 과정까지 불과 6개월 남짓 만에 새 교육과정의 총론 주요사항이 발표되었다. 외국의 사례에 비하면 굉장히 빠르다. 일본이나 핀란드가 10년 주기로 교육과정을 개정하는 이유는 변화에 둔감해서가 아니다. 개정을 위한 논의에 걸리는 시간이 최소 10년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코틀랜드의 경우도 7년 연구를 통해 “2011~2016 Education and Research 2011-2016”이라는 교육적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최근 한국에서는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것으로 안다. 이는 BC주의 범교과 능력에 대한 강조와 일맥상통한다고 보는데, 캐나다로부터의 시사점을 찾는다면, 캐나다는 각계의 의견 수렴을 중요시 여기고 장기적으로 계획을 마련한다는 점이다. BC주 교육의 경우에는 교육과정개정이 2010년에 고시되었고 2014년에 개정안 초안이 공개되었다. 이후 시범운영과 논의를 거쳐 최종 실행은 적어도 2015년 후가 될 것이다. 앨버타 주의 경우 역시 2009년의 논의를 시작으로 2012년 입법고시, 2014년 초안완성, 시범운영이 되고 있다. 주 교육부는 오랫동안 교육 관계자 및 이해당사자들과 상호작용을 하려 노력하였고, 2016년 새로운 개정안을 공개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즉, 교과과정 개정안 마련에 5-7년이 걸렸다는 뜻이다. 근래 한국 역시 민주적인 교육정책과정을 실행하는 것으로 안다. 귀에 익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을 다시 차용하지 않더라도 교육설계의 중요성은 이미 충분히 강조되어 왔다. 정치적 수사나 간섭 없이 오직 교육만을 위한 교과과정 개정을 위해서는 충분한 민주적 의견 수렴이 절대적이다.
매니토바는 지리적으로 캐나다의 중부에 위치하며, 지난 PISA 수학과목에서 이전대비 하락률이 캐나다 내 최고 (36점)를 기록했다. 이에 매니토바 주 교육부는 재빠르게 교육 관계자 및 수혜자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2013년 9월 학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K-8(유치, 초등, 중학교 과정) 수학교육과정을 실행하였다. 새로운 수학교육과정은 2008년 교육과정을 개정한 것으로 그동안의 계산기의존 및 개념이해중심의 수학교육에 대한 회의를 갖고 “기본산술능력에 대한 철저한 습득”이라는 목표 아래 개정되었다. 따라서, 매니토바의 개정된 수학교육과정은 저학년(유치원부터 초등3년 교육) 수학의 기본 연산능력을 강화하여 수학의 개념 및 과정 이해, 그리고 문제해결능력과의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온라인 교육과정 설계, 고교수학 업데이트, 교사연수를 위한 대학과의 파트너쉽, 수학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매니토바 주 교육부가 새로운 K-8 수학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대학들은 어디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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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매니토바 주 교육부가 수학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구체적인 대학 명칭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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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매니토바의 수학교육과정 개정 및 지원 방식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 매니토바는 지리적으로 캐나다의 중부에 위치하며
- 새로운 수학교육과정은 2008년 교육과정을 개정한 것으로
- 또한, 온라인 교육과정 설계, 고교수학 업데이트, 교사연수를 위한 대학과의 파트너쉽, 수학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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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대학과의 파트너십을 언급한 문장을 근거로 선택하였으나, 해당 문장에는 파트너십의 대상인 대학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
- 교사연수를 위한 대학과의 파트너쉽, 수학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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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문맥은 매니토바가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과정을 지원한다는 사실은 전달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대학과 협력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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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핵심 정보인 '대학의 명칭'은 문맥 내의 어떤 문장을 결합해도 도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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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는 최종 답변을 생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매니토바 주 교육부가 교사 연수를 위해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으나, 협력 대상인 구체적인 대학 명칭은 언급되지 않았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 외부의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