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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조기 영어교육이 아동의 언어 발달, 인지 능력, 정서 및 사회성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과 교육 환경에 관한 다각적 고찰 doc_id PCY_201411280913367611_2

주제 (main_topic)
유아기 조기 영어교육이 아동의 언어 발달, 인지 능력, 정서 및 사회성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과 교육 환경에 관한 다각적 고찰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부경순(2003)은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유아기의 영어교육이 현재 초등 영어교육에 미친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지역의 지역규모별로 초등학교 6곳의 초등학생 3학년 426명을 표집하여 설문조사를 두 차례(2002년 3월, 7월) 실시하였다. 설문내용은 기본사항, 조기영어교육 실태, 초등영어교육에 대한 반응 등 총 20문항이다. 두 번째 설문조사에서는 첫 번째 조사와 비교해서 차이가 나는 항목에 대한 이유나 원인을 묻는 항목과 부모의 학력과 영어학습 점검 정도를 추가하였다. 연구결과, 지역에 상관없이 3학년에 처음으로 영어를 배우는 아동보다 3학년 이전에 영어를 배운 아동이 훨씬 많으며, 조기영어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아동들이 상대적으론 높은 영어 흥미도를 보였으며 초등영어수업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또, 영어교육 시간이 많고 기간이 길수록 초등영어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서현아 최미현 좌승화 천희영(2003) 연구도 영어교육경험이 있는 초등학교 3학년 410명을 대상으로 취학 전 후 영어교육환경이 현재 영어유창성과의 관계를 파악한 것으로, ‘아동용 영어 유창성 검사’를 개발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취학전 영어교육을 시작한 아동이 영어유창성이 높았으며, 취학전 영어교육을 시작하고 이후에도 지속한 아동이 지속하지 않은 아동보다 영어유창성이 높았다. 또, 남아보다는 여아, 모의 학력, 모의 영어교육관심도,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자녀의 영어유창성이 높게 나왔다. 장유경 엄윤주(2003) 연구는 주당 15분 정도의 ‘제한된 영어학습경험’이 유아의 상위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만 5세 유아를 크게 영어교육을 받지 않은 유아 집단 1(17명), 집단 2는 주 1회 약 15분의 놀이식 방문영어수업을 받고 있는 유아 18명, 집단 3은 집단 2의 영어학습과정을 하면서 유치원이나 학원에서 영어교육을 병행하는 유아 18명 등 세 집단으로 구분하여 한국어어휘력 검사, 영어과제, 상위언어과제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영어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 1의 수행점수가 가장 낮고, 집단 3의 수행점수가 가장 높았다. 상위언어 과제도 집단 1이 가장 낮았다. 마송희(2003)는 유아의 영어교육 경험이 모국어 습득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영어교육 경험의 차이가 있는 만 4, 5세 유치원 재원아 총 46명을 대상으로 모국어 어휘력, 사전 사후 검사로 실시된 두 차례의 영어 어휘력, 상위언어능력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크게 학원수강경험과 동화읽기경험 두 가지 모두 경험한 유아 15명(33%: 집단 1), 학원수강경험만 한 유아 7명(15%: 집단 2), 동화읽기경험만 한 유아 10명(22%: 집단 3), 두 가지 경험 모두 하지 않은 유아 14명(30%: 집단 4) 등 네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연구결과, 전체적으로 영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집단 1, 2, 3 유아들의 상위언어능력, 모국어 및 영어 어휘력이 영어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집단 4 유아들보다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집단별로는 영어교육을 학원이나 소그룹과외(집단 2)의 사교육보다는 부모가 집에서 영어동화책을 읽어준 유아들(집단 3)의 영어 어휘력의 점수가 높게 나왔다. 황혜신 황혜정(2002), 황혜신(2004, 2007)은 조기 영어교육의 효과를 이중언어 발달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2002년 연구는 한국어와 영어를 이중언어로 구사하는 아동의 언어능력발달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어만을 사용하는 서울의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만 4, 5, 6세) 30명(집단 1), 영어만을 사용하는 홍콩 거주 유아 24명(집단 2),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홍콩 거주 유아 27명(집단 3)을 대상으로 언어능력검사(PPVT-R)의 영어판과 한국어판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집단 3이 영어능력과 한국어능력 모두, 집단 1, 2보다 낮으나 그 차이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줄어들었다. 특히, 영어는 6세가 되면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아동의 성별은 언어발달능력에 있어서 유의한 변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연구에서는 이중언어 아동들이 단일언어 아동들보다 높은 수준의 통제가 필요한 과제에서 수행력이 높으며, 비언어적 문제해결에서도 우수하다는 기존의 연구들을 기초로(이론적 배경), 조기 영어교육은 유아의 이중언어발달에 긍정적이 영향을 주며 조기영어교육을 받은 유아들의 한국어 능력과 영어능력이 균형있게 발달하고 있음을 검증하였다. Ming Fang Hesieh(2011)은 영어학습의 결과를 중점으로 조기교육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들과 달리 영어학습에 대한 유아들의 주관적인 경험과 부모의 태도를 알아보았다. 유치원에서 대만의 가장 일반적인 영어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일주일에 30분씩 두 번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하는 3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반 구조화 면담 중 개방형 질문을 통하여 영어학습에 대한 주관적인 경험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유아들은 영어수업이 재미있다고 대답하며 게임하기, 노래 부르기 등의 활동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영어를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업에서 이루어졌던 활동들에 대하여 기억하고는 있었으나 배운 영어 문장이나 단어에 대해서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영어교사와 관련 관리자는 영어학습의 반복과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아의 영어교육은 부모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에, 부모들은 가정에서 영어를 지도하기에는 자신들의 능력에 한계가 있으므로 학교가 영어학습에 더 많은 책임을 져주길 바란다고 주장하였다. 유아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것은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일이다. 영어도 중요하지만 오로지 영어만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반면, 조기 영어교육이 모국어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로 소학교에서의 영어교육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다. 조기영어교육이 유아의 마음을 망가뜨린다는 우려도 제기된 바 있다. 그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아기부터 영어를 배운 아이가 말을 할 때 “엄마씨, 좋아해, 피치”와 같이 모국어보다는 영어 단어를 먼저 사용하고 문법에도 어긋나는 말을 하는 사례가 종종 나타난다는 것이다. 영어의 문법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생겨서 모국어의 문법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버리며 자신의 이름조차 모국어로 쓸 수 없게 된 사례를 제시하면서 조기영어교육의 폐해를 경고하였다. 특히, 오사카의 명문 사립 소학교의 한 교사는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국제학교 출신 아동이 늘고 있다고 하면서 ‘일본어로 하는 수업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수업 중에 교실을 돌아다니거나 껌이나 과자를 먹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대화할 기회가 없어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괴성을 지르는 경우도 흔하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집단을 구성한 이유는 정규 유치원 교육경험, 사교육이 배제된 교육경험, 영어가 집중된 교육경험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특히 영어유치원은 하루에 5시간씩 주 5일 영어로 수업을 받고 있으며 한국어 사용이 불가능한 곳이었다. 연구결과, 세 집단 모두 지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영어교육 경험의 유무는 유아의 지능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창의성에 있어서는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 영어교육 경험이 많은 영어유치원 유아들의 창의성 점수가 다른 집단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연구자는 모국어가 형성되지 않은 유아기에 새로운 언어를 접하면 정상적인 사고 발달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기존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하루에 5시간씩 영어에 노출된 유아들의 창의성 점수가 낮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고 예측하였다. 또한 영어유치원의 경우 하루 종일 알아듣지도 못하는 교사의 영어를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는 형태이고 영어 이외에 유아들이 배워야 할 교육내용에 대한 상호작용도 거의 없어 창의성을 발달시키기에 제한이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모국어를 발달시켜야 할 시기 즉, 유아기에는 외국어가 아닌 모국어교육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대만은 학원에서 영어반의 만 6세 미만 유아를 모집할 수 없고, 이들 교육과정은 신체율동과 예술특기의 범위에 국한되어야 한다는 규정인 ‘학원 및 연수 교육법 수정초안’을 정식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영어, 주산, 암산, 작문 등 암기나 논리적인 사고를 강조하는 교육과정이 만 6세 미만 유아들의 심신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学习周刊, 2013년 9월 6일, “6세 이하 아동의 영어보습금지가 심천에서 실시될 수 있을 것인가?”). 또한 대만 교육부는 1993년 [취학 전 유아영어교육정책지침(学龄前幼儿英语教育政策说帖)]을 발표하여, 취학 전 유아의 심신발달을 최대한 보호한다는 전제하에, 법에 의거하고 학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적절하고 실행 가능한 유아영어교육정책의 초안을 세웠다. 취학 전 유아의 언어학습 순서는 첫째로 모국어, 둘째로 중국어, 그 이후 영어교육 순이고, 문화학습과 국제이해를 목표로 영어를 접해야 하며, 유치원에서 외국인 교사를 채용하여 영어교육활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마송희(2003)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어교육을 받은 유아 집단 중 영어 어휘력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집단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마송희(2003) 연구에서 영어 어휘력 점수가 가장 높은 집단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마송희(2003) 연구의 대상과 집단 분류 내용을 추출한다.

    • 마송희(2003)는 유아의 영어교육 경험이 모국어 습득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 연구대상은 크게 학원수강경험과 동화읽기경험 두 가지 모두 경험한 유아 15명(33%: 집단 1), 학원수강경험만 한 유아 7명(15%: 집단 2), 동화읽기경험만 한 유아 10명(22%: 집단 3), 두 가지 경험 모두 하지 않은 유아 14명(30%: 집단 4) 등 네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집단별 영어 어휘력 점수에 대한 구체적인 비교 결과가 언급된 문장을 선택한다.

    • 집단별로는 영어교육을 학원이나 소그룹과외(집단 2)의 사교육보다는 부모가 집에서 영어동화책을 읽어준 유아들(집단 3)의 영어 어휘력의 점수가 높게 나왔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집단 2(학원수강경험)와 집단 3(동화읽기경험)을 비교했을 때, 집단 3의 점수가 더 높다는 사실을 결합한다.

    • 부모가 집에서 영어동화책을 읽어준 유아들(집단 3)의 영어 어휘력의 점수가 높게 나왔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집단은 집단 3임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부모가 집에서 영어동화책을 읽어준 유아들(집단 3)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마송희(2003) 연구 결과, 학원이나 소그룹과외의 사교육을 받은 집단보다 부모가 집에서 영어동화책을 읽어준 유아들(집단 3)의 영어 어휘력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