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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체계적 관점에서 노인의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사회적 요인 분석 및 다차원적 접근의 필요성 doc_id PCY_201501230911224841_2

주제 (main_topic)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노인의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사회적 요인 분석 및 다차원적 접근의 필요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가족은 노인들에게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환경이라 할 수 있으며 개인의 정서적, 사회적, 심리적, 물리적 환경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노인들은 개인적, 가족적, 경제적 이유 등의 다양한 이유로 혼자 생활 할 수 있지만 함께 생활하는 배우자 또는 자녀가 있다는 것은 노인에게 중요한 사회적 지지체계일 뿐만 아니라 안정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가족의 구조와 동거 유무가 노인의 자살과 연관이 있다는 결과들이 꾸준히 보고되어져 왔다(hang et al., 2011; 송영달 외, 2010; 김수현․최연희, 2007; 이현경․장창곡, 2012). 또한 선행연구에서 노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자살의 높은 연관성을 보고하고 있다(Harwood et al., 2006; 장미희, 2006). 대부분의 노인들이 고령 및 은퇴로 인해 소득 활동을 중단하게 되고 동거가족원 또는 비동거가족원의 도움으로 생활하는 것을 감안해 경제수준을 개인체계가 아닌 가족체계로 보았다. 본 연구에서 소득수준은 월가구소득을 가구원수의 제곱근으로 나눠준 값(월가구소득/√가구원수)을 사분위로 분류한 가구 경제수준을 사용하였다. 따라서 가족체계 요인을 가구 경제수준, 배우자 동거 유무, 자녀동거 유무 등으로 설정하였다. 가족체계에서는 가구경제 수준을 나타내는 가구소득을 제외한 배우자 동거 유무와 자녀 동거 유무가 자살 생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이는 배우자가 없을수록, 독거노인일수록 자살 생각이 높다는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Chang et al., 2011; 송영달 외, 2010; 김수현․최연희, 2007; 이현경․장창곡, 2012; 김기태 외, 2011; 한삼성 외, 2009). 반면, 오히려 자녀와 동거 하지 않는 노인이 자살 생각을 적게 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 밝혀졌는데 우리나라의 효의 실천을 강조하던 가부장적 사회구조가 산업화, 도시화와 더불어 가족기능이 변화되면서 노인들이 자녀들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것이 반영되었다 볼 수 있겠다(송영달 외, 2010). 이는 또한 노인 집단은 자녀보다는 배우자에 더 정신적, 신체적으로 의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회체계는 사회․문화․제도적 특성 변인으로서 노인의 자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변수를 말한다. 사회․문화․제도적인 환경변수는 이차 자료의 활용에서 한계점이 있으며 또한 본 논문은 보건학적 개입에 초점이 있음으로 필요 의료서비스 미 검진 유무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참여자들이 ‘최근 1년 동안 병의원(치과 제외)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아니오로 응답하였다. 필요 의료서비스 미 검진은 제도적, 환경적 이유들로 인해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에 제한을 받는 것을 말한다. 필요 의료서비스 미 검진은 환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진료비 증가, 진단 및 처치의 지연으로 인한 건강상태 악화, 2차적 장애, 조기사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앞서 다룬 개인적, 가족적 체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살 생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김정희(2008)의 연구결과에서는 경제적 요인에 의한 필요 의료서비스 미 검진 유무의 비율이 60세 이상 노인인구에서 29.5%로 보고되었다. 노인들의 필요 의료서비스 미 검진은 노인들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Model 2에는 가족체계로 가구소득, 배우자 동거 유무, 자녀 동거 유무를 변수로 사용하였다. 가구소득은 상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가구소득에 따른 노인의 자살 생각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배우자와 동거를 하지 않는 노인은 배우자와 동거하고 있는 노인보다 자살 생각을 하는 경우가 1.7배 많았다(OR=1.70, 95% CI=1.26-2.29). 반대로, 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노인은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보다 자살 생각을 적게 하였다(OR=0.68, 95% CI=0.47-0.98). Model 3은 사회체계로 노인들의 필요 의료서비스 미 검진 여부를 통하여 노인의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필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이 필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노인에 비해 약 2.85배 자살 생각을 많이 하였다(OR=2.85, 95% CI=1.96-4.15). 본 연구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고령화 속도와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의 자살과 관련하여 자살시도 전 단계인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 관리 방안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노인의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유발변인을 개인체계, 가족체계, 사회체계로 구분하여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65세 이상 노인남녀 1,447명을 대상으로 복합표본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노인의 자살 생각 유발변인으로 는 개인수준에서는 연령(OR=1.05, 95% CI=1.02-1.08), 우울(OR=8.40, 95% CI=0.08-0.19), 주관적 정신건강(OR=6.79, 95% CI=0.62-5.01)이 노인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사회수준에서는 필요 의료서비스 미충족 여부 (OR=1.52, 95% CI=1.01-2.30)가 노인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우리나라 노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의 방향이 개인적 차원에서 벗어나 개인, 가족, 사회 환경을 모두 고려한 다 차원적 접근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연구의 대표성과 일반화를 위해 이차 국가자료를 사용함으로써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에는 변수선정에 한계점이 있었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생태체계적 이론에 맞추어 변수들을 포괄적으로 선정하고자 노력하였지만, 여전히 본 연구에서 포함시키지 못한 변수들의 영향력을 규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사회체계 변수가 필요 의료서비스 미 검진에 국한되었음으로 앞으로 사회적 지지, 종교활동 등을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고려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변수의 다양화를 위한 설문지 작성과 함께 인터뷰 등을 통한 질적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각 체계의 수준들이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상호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관한 경험적 검증도 필요하겠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는 노인은 배우자와 동거하는 노인과 비교했을 때 자살 생각을 하는 경우가 몇 배 더 많은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배우자 동거 여부에 따른 노인의 자살 생각 발생 배수를 찾는 과업을 수행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 내에서 배우자 동거 유무와 자살 생각의 상관관계 및 수치가 언급된 부분을 추출한다.

    • 배우자와 동거를 하지 않는 노인은 배우자와 동거하고 있는 노인보다 자살 생각을 하는 경우가 1.7배 많았다(OR=1.70, 95% CI=1.26-2.29).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는 노인'의 '자살 생각 배수'에 대한 직접적인 근거를 선택한다.

    • 배우자와 동거를 하지 않는 노인은 배우자와 동거하고 있는 노인보다 자살 생각을 하는 경우가 1.7배 많았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수치인 1.7배가 질문의 조건과 일치함을 확인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는 노인의 자살 생각 빈도가 1.7배 높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으로 1.7배를 제시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1.7배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는 노인은 배우자와 동거하는 노인보다 자살 생각을 하는 경우가 1.7배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