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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 이론의 발전 과정에서 자원동원론과 정치과정론의 한계를 보완하며 등장한 프레임 이론의 개념적 기원과 구조 및 행위자를 통합하는 분석적 특성 doc_id PCY_201502050907564691_5

주제 (main_topic)
사회운동 이론의 발전 과정에서 자원동원론과 정치과정론의 한계를 보완하며 등장한 프레임 이론의 개념적 기원과 구조 및 행위자를 통합하는 분석적 특성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정치적 저항과 사회운동의 기원으로 한 체제 내외부의 정치 환경과 주체의 변화를 중시하는 정치적 기회와 위협들, 즉 억압의 영향력 쇠퇴, 정치엘리트 분열, 정치과정에서 제도적 참여의 확대와 축소, 외부적 정치 환경의 변화를 지목한다. 이 이론의 주요 특징과 초점은 성공과 실패의 기대에 영향을 미쳐 개별 행위자들의 집합행동에 참여여부를 결정짓게 하는 인센티브들이다. 이 인센티브는 이익, 조직, 동원, 기회라는 4가지 변수의 조합에 의해 결정된다. 그리고 결정적인 기회의 범주들로 정치시스템에서 엘리트 간 분열과 동맹, 국가억압 능력의 쇠퇴, 대내외의 열린 공간 발생 등이 지목된다. 이 이론은 저항과 운동의 핵심 결과물을 정치·제도적 변화를 통한 새로운 조직 및 제도의 창출로 본다. 이러한 방식의 인식은 북한 정치변화를 논하는 한국의 선행연구들에 직간접적으로 등장한다. 한국에서의 연구는 북한 내부 정치변화의 주요 계기를 정치기회로 간주하면서 북한변화와 불변, 체제 붕괴와 지속의 주요 논거를 제기한다. 자원동원 이론의 경우 자원이 있다면 동원이 뒤따를 것이라는 내부로부터의 결정주의(determinism) 오류, 정치과정 이론의 경우 기회들이 우호적이라면 집합행동이 발생할 것이라는 외부로부터의 오류이다. 이 오류들로부터 자원동원과 정치과정 모델에 사회심리학을 결합시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 결과 맥아담의 ‘인지적 해방’ 개념 등이 도출된 것이다. 또한 프레이밍 이론은 사회심리학적 통찰로 자원동원 이론을 보완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특히 운동에서 사회심리학의 재통합적 요소들의 필요성을 느낀 사회구성주의자들로부터 프레이밍 이론이 발전하였다. 즉, 프레이밍 이론은 거시와 중범위 시각에 미시 수준에서 작동하는 힘들을 결합시킬 필요를 인식하는 것과 상징적 요소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구성주의자들에 의해 발전된 것이다. 사회운동 연구에서 프레임 이론의 선구자들은 자원동원 및 정치과정이론으로부터 진화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스노우 등은 “운동 참여에 대한 사회심리학과 자원동원 견해를 연결하는 개념적 연결 다리”로서 프레임 결합을 제안했다. 한편 겜슨과 메이어는 정치적 기회의 폭발적 결말을 분석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서 운동 프레이밍 과정(the movement framing process)을 이해했다. 이 혼합은 기회가 구성된다는 정치과정론에 대한 사회구성주의자들의 이론의 재구성으로 보여질 수 있다. 그러나 프레임 이론은 정치과정이나 자원동원 이론보다 더 진화한 사회운동 이론이며, 자원동원 이론의 대안으로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사회구성주의자들의 논리는 개인 수준에서 선호에 대한 영향력 있는 인식의 메카니즘으로서 집합행동의 합리적 선택 프레임워크에 매우 잘 결합될 수 있다. “집합행동을 정당화하고 촉진하는 세계와 그들 스스로의 공유된 이해 방식에 따른, 각 집단별 의식적이고 전략적인 노력들”로서 프레이밍 과정이 개념화되기 때문이다. 프레이밍 이론은 1980년대 중반 이후 그 영향력이 현저히 증대했다. 이후 이 이론은 자원동원론 및 정치과정론과 더불어, 사회운동의 성격과 진로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 논의로 자리 잡았다. 프레이밍 이론가들은 1980년대 중반 이전까지의 사회운동 연구들이 사회운동에 핵심적 과정인 의미작업(meaning work)을 등한시했다고 비판했다. 여기서 의미작업이란, “동원하고 반대동원하는 이념과 의미의 생산을 둘러싼 투쟁”이다. 프레이밍 이론가들이 보기에, “운동 행위자는 구성원, 적대자, 방관자 또는 관찰자를 상대로 의미의 생산 유지와 관련한 작업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의미생성 요원(signifying agents)”이다. 프레이밍 접근은 불만이 해석되고 이러한 해석이 발생하고 유포되는 방식에 초점을 두었다. 프레이밍 이론가들은 자원동원 이론이 운동을 불러일으키는 불만이 도처에 항시적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하면서 그 불만이 어떻게 해석되는가 하는 해석의 문제를 회피했다고 비판한다. 다시 말해 자원동원 이론은 불만의 해석과 관련한 문제, 그리고 그것이 사회운동조직의 목표와 이데올로기와 일치하는가의 문제를 망각하거나 당연시했다는 것이다. 현대 프레임 분석은 1974년 고프만(Erving Goffman)의 연구를 통해 개념화되었다. 변화와 관련해서는 사회운동에 프레이밍 시각(framing approach)이 도입된 1980년대 중반 이후, 스노우(David A. Snow)를 중심으로 정치사회적 상황 및 환경에 대한 진단, 예측, 동기부여 프레이밍 과정 등으로 발전하였다. 역사적으로 프레임 분석은 미시 사회학 분야를 이론화하는 과정에서 발전하였다. 구체적으로 세 분야의 성과가 수렴된 결과이다. 첫째, 외적 환경과 상황을 반영하는 내면화(internalization) 과정과 외적 작용에 주체적으로 대응하려는 개인의 자아, 그리고 외적 작용 및 개인 주체성의 상호 작용을 연구한 시카고대학 출신 미드(George H. Mead)의 사회적 관계를 통한 인간 행위연구의 성과이다. 둘째, 독일 현상학(phenomenology) 연구의 대표 학자인 후설과 슈츠(Edmund Husserl and Alfred Schütz)의 연구성과 및 미드의 상호 작용 연구를 진전시킨 1950~1960년대 블루머(Herbert Blumer)로 대표되는 상징적 상호 작용주의(symbolic interactionism)의 연구성과이다. 프레임 분석의 중요 개념인 ‘상호 작용’은 단선적인 인과론이 아닌 다양한 상황 및 환경들의 상호 호혜적 관계(a reciprocal relation)를 중시하는 것이다. 셋째, 구조주의 연구성과이다. 구조주의에 따르면, 구조(structure)는 “상호의존하고 상호관계에 의하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이 결합된 현상들의 전체”이다. 구조들은 체계(system)의 구조이고 체계는 기능하나 구조 자체는 기능하지 않는다. 그러나 구조는 추상된 형식이 아니라 “체계를 의미화하는 내용”이다. 체계 연구와 구별짓기 위하여 시스템을 작동원리를 표현하는 동적인 개념으로, 구조를 일정한 기준으로 나눠진 상태를 표현하기 위한 정적인 개념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앞서 지적했듯 구조는 체계의 구조이기 때문에 구조분석은 변화 분석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구조주의의 대가인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Claude Lévi-Strauss)에 따르면, 구조는 체계의 특성을 나타내며 하위 구조로 개념화할 수 있는 다수 요소들의 상호관계에 의해 구성된다. 따라서 어떤 체제, 체계, 모델에서도 개별적 변화가 아닌 전체적인 변동을 동반한다. 다시 말해 구조들은 상호 간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일정한 패턴을 공유하면서 변화한다. 미시 사회학의 대표적인 두 가지 분석법인 상호행위주의와 구조주의 인류학이 수렴되면서 프레임 분석을 통해 구조와 행위자를 연결하는 통합적인 연구방법이 주목되기 시작하였다. 즉, “개인들의 경험에 의해 조직화되고 상호 연결된 사회적 실재(social entity)로서의 인식틀(frame)”이 정의되며, 일상의 다양하고 주관적인 특성을 통일적으로 파악하려 한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자원동원 이론과 정치과정 이론이 가진 각각의 오류는 무엇이며, 이러한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학문적 결합이 시도되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자원동원 이론과 정치과정 이론의 한계점인 오류를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학문적 요소를 기술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자원동원 이론의 오류, 정치과정 이론의 오류, 그리고 두 이론의 결합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추출한다.

    • 자원동원 이론의 경우 자원이 있다면 동원이 뒤따를 것이라는 내부로부터의 결정주의(determinism) 오류
    • 정치과정 이론의 경우 기회들이 우호적이라면 집합행동이 발생할 것이라는 외부로부터의 오류
    • 이 오류들로부터 자원동원과 정치과정 모델에 사회심리학을 결합시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각 이론의 구체적인 오류 명칭과 해결책으로 제시된 학문 분야를 선택한다.

    • 내부로부터의 결정주의(determinism) 오류
    • 외부로부터의 오류
    • 사회심리학을 결합시킬 필요성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자원동원 이론은 내부적 자원만 강조하는 결정주의 오류를, 정치과정 이론은 외부적 기회만 강조하는 오류를 가지고 있음을 연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심리학적 관점이 결합되었음을 정리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자원동원 이론은 내부로부터의 결정주의 오류를, 정치과정 이론은 외부로부터의 오류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회심리학을 결합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자원동원 이론은 자원이 있으면 동원이 뒤따를 것이라고 보는 '내부로부터의 결정주의(determinism) 오류'를 가지고 있으며, 정치과정 이론은 기회가 우호적이면 집합행동이 발생할 것이라고 보는 '외부로부터의 오류'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오류들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동원과 정치과정 모델에 사회심리학을 결합시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자원동원 이론은 내부로부터의 결정주의 오류를, 정치과정 이론은 외부로부터의 오류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모델에 사회심리학을 결합하는 시도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