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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학교의 직장체험활동 운영 현황과 교육적 의의 및 추진 배경에 관한 연구 doc_id PCY_201502160914077291_8

주제 (main_topic)
일본 중학교의 직장체험활동 운영 현황과 교육적 의의 및 추진 배경에 관한 연구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현행의 일본 학교제도는 1945년 이후 도입된 단선형 학제로 6·3·3·4제이다. 2013년 현재 중학교 수는 10,628개교, 학생 수는 3,536,201명, 교원 수는 254,233명에 이른다. 일본은 4월에 학사력이 시작되며, 2학기제와 3학기제가 운영되고 있는데 점차 2학기제를 운영하는 학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일본의 학제는 만 3세~6세의 유아교육, 만 6세~12세의 초등교육, 만 12세~15세의 전기 중등교육, 만 15+세~18+세의 후기 중등교육으로 구분된다. 이중 의무교육은 초등교육과 전기 중등교육 기간 동안의 9년(만 6세~15세)으로 설정되어 있다. 일본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중앙 집중형 체제를 갖추고 있다. 일본의 국가 교육과정 기준은 ‘학습지도요령(學習指導要領)’ 형태로 고시되는데 이것은 일본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의 일반적·공통적 기준으로 법적 구속성을 지니고 있다. 학습지 도요령은 1947년 시안으로 제시된 이래 지금까지 7차례(1951, 1958, 1968, 1977, 1989, 1998, 2008) 개정되어 왔다. 고시된 연도를 보아 알 수 있듯이 학습지도요령은 대개 10년을 주기로 개정되어 왔다. 일본의 경우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와 영국의 갭이어, 덴마크의 애프터 스쿨 등과 같이 자유학기제와 관련하여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단정할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와 대단히 유사한 국가 교육과정 체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일본 중학교 단계의 자유학기제 아이디어가 어떤 형태로든 있다면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이 클 것으로 보고 선정하여 파악해 보았다. 파악해 본 결과 교육과정상으로는 중학교의 ‘선택 교과제’와 도도부현(都道府縣, 우리나라의 시·도에 해당) 수준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5일 간 실시하는 ‘직장체험활동’은 자유학기제에서 특히 강조되고 있는 학생들의 체험활동의 아이디어와 대단히 유사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일본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문헌과 함께 2014년 6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효고현 교육위원회(우리나라 시·도 교육청에 해당)와 중학교를 방문하여 실시 체제 및 현황, 성과 등을 중심으로 면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일본은 우리나라 자유학기와 같은 형태는 없지만 중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선택교과제’와 정부의 2005년 ‘진로교육실천 프로젝트’ 정책과 함께 각 도도부현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중학교의 ‘직장체험활동’은 자유학기제의 아이디어와 관련하여 검토해 볼 가치가 있다. 1977년 학습지도요령에 도입된 중학교의 선택 교과제는 2008년 학습지도요령에서 시간수가 제시되지 않고 권장 지침으로만 밝혀 둔 결과 학교 현장에서는 거의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나라 자유학기제와 가장 관련이 깊은 ‘직장체험활동’은 도도부현 중학교의 98%가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5일 간 실시하고 있었다. 이 직장체험의 효시는 1998년부터 실시한 효고현 교육위원회의 직장체험활동이다. 효고현에서는 5일 간의 직장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진로에 제한되지 않고 다각적인 교육적 가치를 의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성장기의 중학생에게 자신의 생활 및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 아울러 지역과 자연 속에서 주체적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과 인성을 육성하여 궁극적으로는 장차 미래 사회에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형성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었다. 일본의 이러한 직장체험활동의 역사를 통해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전국의 중학교에 직장체험활동이 보급되어 있으면서도 국가 수준이 아닌 우리나라의 시·도 교육청인 도도부현 교육위원회 수준에서 독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는 별도로 직장체험활동의 운영과 관련된 정책뿐만 아니라 소요 예산도 도도부현 교육위원회가 자체적으로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다. 일본의 직장체험활동에서 인상이 깊었던 또 하나는, 학생들의 직장체험이 학생 스스로 가정에서 소위 직장인 체험장으로 출퇴근하고, 체험장의 직장 직원·점원과 같이 직접 업무에 해당하는 체험을 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다음에서 알 수 있듯이 담당 교사의 체험장 순회를 비롯하여 사전 안전 교육 및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 지자체의 체계적 운영 및 소요 예산 지원, 안정보상을 위한 별도 보험 운영 등이 뒷받침 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직장체험은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적 의도를 담고 있다. 직장체험은 다목적의 교육적 의의뿐만 아니라 직장체험활동과 관계되는 대상에게 있어서 그 나름의 의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직장체험의 교육적 의의로 ①바람직한 노동관, 직업관의 육성, ②배움과 일하는 것의 의의 이해 및 그 관련성 파악, ③계발적 경험과 진로의식 신장, ④직업생황,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 기술·기능 습득에 대한 이해와 관심, ⑤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간다는 마음을 기르고 사회봉사 정신 함양 등을 들고 있다. 이러한 교육적 의의를 바탕으로 학교와 교원, 학생, 가정, 학부모, 지역, 사업장 각각의 측면에서 갖는 의의를 제시하고 있다. 중학생의 ‘직장체험’ 정책은 2005년 ‘진로교육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로·착수·주간(キャリア・スタート・ウィーク)’이 전개되면서부터 시작된 것이지만, 이 정책이 실시되기 전에도 직장체험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져 왔다. 다만 이 이전까지는 직장체험이 대부분 2∼3일이던 것을 보다 확대시키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간을 주 5일을 정하고 전국적으로 보급시키고자 했다. 중학교를 대상으로 ‘직장체험활동(職場體驗活動)’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한 것은 2005년 ‘진로교육실천 프로젝트(キャリア教育実践プロジェクト)’의 추진으로 전개된 ‘진로·착수·주간(キャリア・スタート・ウィーク)’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직장체험 활동은 학생들의 노동관 및 직업관을 체득하도록 하기 위해 학교교육에서 미래 직업 및 진로와 관련된 계발적 체험 기회를 계획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문부과학성이 후생성 및 경제 산업성 등의 관계부처와 연계하여 2005년부터 학교를 중심으로 한 5일 이상의 직장체험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직장체험활동’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의 경우는 ‘직장견학’, 고등학교는 ‘인턴십’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초·중·고교가 일관성을 갖추어 추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생들의 진로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초등학교는 ‘직장체험’을 중심으로 마을 탐험, 가사 조사, 인터뷰, 상점가를 중심으로 한 직장견학 및 체험을 주 활동으로 하며, 중학교는 ‘직장체험’을 중심으로 자기 주변의 직업 청취조사, 5일 간의 직장체험, 부모 직장의 참관, 특정 직장인과 함께 하는 직장견학, 상급 학교의 체험 입학 등을 주 활동으로 한다. 효고현 교육위원회의 「트라이·야루·위크」는 현재 일본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직장체험활동의 출발점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고현 교육위원회에서 「트라이·야루·위크」를 실시하기 시작한 것은 1998년부터이다. 「트라이·야루·위크」를 시작하게 된 데는 두 가지 사건이 직접적으로 작용하였다. 그 하나가 1995년 1월에 있었던 ‘한신 대지진’이다. 이 지진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 및 인권을 존중하는 마음, 봉사활동 전신, 함께 사는 마음의 함양 등과 같은 교훈을 일깨우게 되었다. 또한 2년 후인 1997년에 효고현의 고베시(神戸市)의 중학생이 초등학교 교문에서 초등학생 몇 명을 살해한 사건이 일본 전국을 경악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인간성과 함께 삶의 방식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하고 ‘심성 교육(心の教育)’ 충실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게 하였다. 이에 따라 효고현 교육위원회는 곧바로 ‘심성교육긴급회의(心の教育緊急会議)’를 개최하여 향후 교육 방향을 제안하였다. 이 회의의 제안에서는 ‘심성 교육’은 결론을 가르쳐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 각자가 자기 나름의 삶의 방식을 발견하도록 지원하는 교육을 뒷받침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일본 효고현 교육위원회가 1998년부터 실시한 「트라이·야루·위크」의 배경이 된 두 가지 사건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효고현 교육위원회의 「트라이·야루·위크」 실시 배경이 된 구체적인 두 가지 사건을 찾아 기술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 내에서 효고현 교육위원회, 「트라이·야루·위크」, 실시 시기(1998년), 배경 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추출한다.

    • 효고현 교육위원회의 「트라이·야루·위크」는 현재 일본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직장체험활동의 출발점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효고현 교육위원회에서 「트라이·야루·위크」를 실시하기 시작한 것은 1998년부터이다.
    • 「트라이·야루·위크」를 시작하게 된 데는 두 가지 사건이 직접적으로 작용하였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두 가지 사건을 명시하고 있는 문장을 선택한다.

    • 그 하나가 1995년 1월에 있었던 ‘한신 대지진’이다.
    • 또한 2년 후인 1997년에 효고현의 고베시(神戸市)의 중학생이 초등학교 교문에서 초등학생 몇 명을 살해한 사건이 일본 전국을 경악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첫 번째 사건인 1995년 한신 대지진과 두 번째 사건인 1997년 고베시 중학생의 초등학생 살해 사건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두 사건을 정리하여 질문에 대한 답변을 구성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1. 1995년 1월에 있었던 ‘한신 대지진’ 2. 1997년 효고현 고베시의 중학생이 초등학교 교문에서 초등학생 몇 명을 살해한 사건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효고현 교육위원회의 「트라이·야루·위크」 실시 배경이 된 두 가지 사건은 1995년 1월에 있었던 한신 대지진과 1997년 고베시의 중학생 초등학생 살해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