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조직이 다른 조직과 협업이 필요한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Top2(매우 그렇다+대체로 그렇다)’ 66.5%, ‘Bottom2(별로 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 4.8%로 나타났다. 부/처/청/실/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66.5%가 다른 조직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실의 경우 92.3%가 다른 조직과 협업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의 리더(혹은 관리자)는 다른 조직과의 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Top2(매우 그렇다+대체로 그렇다)’ 67.7%, ‘Bottom2(별로 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 8.5%로 나타났다. 부/처/청/실/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67.7%가 조직의 리더(혹은 관리자)가 다른 조직과의 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실의 경우 84.6%가 조직의 리더가 다른 조직과의 협업의 중요성의 인식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업이 행정서비스 품질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는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Top2(매우 그렇다+대체로 그렇다)’ 54.0%, ‘Bottom2(별로 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 5.9%로 나타났다. 부/처/청/실/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54.0%가 ‘협업이 행정서비스 품질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은 ‘그렇다’와 ‘그렇지 않다’의 의견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특히 처 60.0%, 청 59.1%, 위원회 56.8%, 기초 56.9%로 높게 인식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수부처 업무 추진에서 협업을 지속 할 것인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Top2(매우 그렇다+대체로 그렇다)’ 55.1%, ‘Bottom2(별로 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 6.0%로 나타났다. 부/처/청/실/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55.1%가 ‘앞으로도 다수부처 업무 추진에서 협업을 지속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실의 경우, ‘그렇다’와 ‘그렇지 않다’의 의견이 23.1%로 동일하게 나타났고, 처의 경우, 60.0%가 ‘앞으로도 다수부처 업무 추진에서 협업을 지속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업을 통해 우리 조직의 목적과 절차를 보다 잘 이해하는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Top2(매우 그렇다+대체로 그렇다)’ 35.2%, ‘Bottom2(별로 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 7.1%로 나타났다. 부/처/청/실/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35.2%가 ‘협업을 통해 우리 조직의 목적과 절차를 보다 잘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청의 40.9%, 처의 40%가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협업을 통해 우리 조직의 역량(혹은 장단점)을 보다 잘 파악했는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Top2(매우 그렇다+대체로 그렇다)’ 36.1%, ‘Bottom2(별로 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 10.0%로 나타났다. 부/처/청/실/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36.1%가 ‘협업을 통해 조직의 역량(혹은 장단점)을 보다 잘 파악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청의 경우, 47.7%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다.
협업을 통해 조직의 효과성이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의 인식도를 보면 직무에 만족하고 있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구성원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조직업무가 행복하고, 다른 사람에게 우리 조직을 자랑할 수 있으며, 업무성과의 품질이 높고, 목표 달성도가 높고, 대외 업무처리가 빠르다는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다. 반면, 조직의 문제를 내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조직에서 가족 같은 동질감이 높지 않으며, 조직의 생산성이 보통이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으며, 일하는 방식의 개선이 높지 않으며, 비용절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등의 인식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협업이 보다 활성화되면, 조직 효과성의 긍정적인 측면은 더욱 부각될 것이며, 부정적인 수준을 긍정적인 측면으로 끌어 올리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협업을 통한 조직, 부서, 부처, 정부의 효과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측면의 활성화 방안을 다음 장에서 논의하며 제시한다.
협업은 둘 이상의 조직, 부서, 부처가 간여하거나, 중앙과 지방, 지방자치단체 간, 혹은 공공과 민간부문 간에서 형성될 수 있다. 협업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형성될 수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한 조직의 기능과 미션이 단독으로는 기능과 미션을 달성할 수 없을 경우에, 그리고 다른 조직의 기능과 미션의 도움을 받거나 공동으로 일을 할 경우에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에 협업의 필요성이 부각된다. 어느 조직이나 각자 고유의 미션과 기능이 있는데, 자체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 기능의 완결성을 가질 수 있다. 그렇지만, 글로벌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국민의 행정수요와 정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직이나 정부의 미션과 기능 역시 변해야 하며, 특히 글로벌 난제가 급증함에 따라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너무 많아지면서, 다른 조직들과의 협업이 요구되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해당 조직의 미션과 기능이 시대변화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새로운 미션과 기능을 다른 조직과 함께 수행할 수 있는지 등을 진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조직진단이라 한다. 협업을 위한 조직진단은 조직진단의 모든 과정과 절차를 따를 필요는 없고, 진단이 필요한 부분을 선별하여 특화진단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협업 친화적 조직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기능진단과 조직구조 진단은 필수적이다.
공유된 목적은 모든 구성원이 목적을 이해하고 기꺼이 자신들을 목적과 일치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Rosenberg & Trevino(2003)은 마치 집단간 비정합적 목적이 편견과 경쟁을 높이듯이, 상위목표는 편견 수준을 줄이고 집단간 협동을 자극한다고 이론을 정립한다. Thompson(2007)은 지엽적 목적에 둘 때보다 상위목적에 초점을 둔 집단은 서로 간에 협동을 잘 한다. 목적은 협업을 강요할 뿐만 아니라 협업은 조직목적에 의해 추진된다. 공유된 목적과 더불어 공유된 정체성은 협업을 촉진시킨다. 집합적 용어에서 정체는 구성원이 보다 자신의 행태적 노력을 집합적 목적으로 향하게 한다. 리더는 효과적인 업무 관련 행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구성원간 공유된 정체감을 조성한다. 집단목적이 광범위한 조직목적들과 불일치하게 되면, 주로 자신의 집단을 식별하고 다른 집단과는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사실, 단위가 서로 경쟁적 관계를 갖게 되면, 이러한 강한 기능적 정체성은 교차기능(cross-functional)의 의사소통, 통합, 지식흐름을 억제한다”.
다양하고 이질적인 행위자가 참여하는 협업의 공동목적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협업은 다양한 요인으로 형성되는데 협업이 강요된 것인지, 자율적으로 추진된 것인지 등에 따라 공동목적 합의 도달은 달라질 것이다. 공공부문에서 협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는 상위목표와 하위목표, 공식적 목표와 실질적 목표, 무형적 목표와 유형적 목표, 복수목표와 단일목표, 치료적 목표와 창의적 목표를 세분화하고 체계화할 수 있다. 협업을 추진할 경우에 이러한 다차원적인 협업 목표를 고려하여 목적을 정립하는 것이 보다 소망성과 실현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협업의 공동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협업에 참여하는 구성원들과 이해관계인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도출하는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것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는 공동목적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권위적이고 하의상달적인 조직문화에서 협업의 목적이 미리 정해진 상황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동목적을 설정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집단지성을 통해 오류와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목적이나 목표를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협업 친화적 조직을 설계하기 위해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진단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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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협업 친화적 조직 설계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진단의 종류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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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조직 설계와 관련된 진단에 대한 문맥 내 정보를 추출한다.
- 협업 친화적 조직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기능진단과 조직구조 진단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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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 직접적인 답이 되는 '기능진단'과 '조직구조 진단' 문구를 선택한다.
- 기능진단과 조직구조 진단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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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협업 친화적 조직 설계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명시된 두 가지 진단 항목을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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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필수적인 진단은 기능진단과 조직구조 진단임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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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추출된 두 가지 진단 명칭을 나열하여 답변을 생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기능진단과 조직구조 진단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협업 친화적 조직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기능진단과 조직구조 진단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