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인더스트리 4.0은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통해서 새로운 가치창출 방식과 고용기회를 만들고 있다. 스마트 공장의 센서들을 통해서 기록되는 빅데이터들은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서비스화된다. 예를 들어 숙련 노동자의 기술을 사용기계에 기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화하여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상증강현실 기술의 발달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멀리 생산현장에 갈 필요 없이 원격 지원 및 교육이 가능하게 된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4, p.33). 스마트 공장에서 기기 및 생산 공정의 제어와 모니터링은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실행되고 있다. 따라서 기계 및 설비 교체를 통한 개선 못 지 않게 소프트웨어의 개량을 통한 생산성향상이 중요하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관계는 시장에서 잠금효과(Lock-in effect)를 통해서 고객과의 중장기적 신뢰관계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킨다. 이러한 제조업의 서비스화로의 변화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Start-up)에게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B2B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특히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한국정보화진흥원 2014, p.22)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의 목표는 기존 제조업과 ICT의 접목을 통한 완전자동화의 달성이다. 독일의 정책은 다른 국가에 비해 경쟁우위에 있는 제조업산업에 클라우드와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과 같은 신기술을 접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인더스트리 4.0정책은 제조업의 패러다임에 대한 정의를 바탕으로 다음 세대의 제조업 패러다임을 제시하였고 그에 대한 모델로서 스마트공장의 확산을 보였다. 신기술의 도입과 확산은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정책수행과정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그러나 다양한 부문으로 접목으로 인해서 백화점식 지원정책이 될 위험성도 함께 가진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은 신기술을 자국이 가장 강점을 가지고 자신 있는 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가진다.
독일 ‘인더스트리 4.0’은 제조기업의 생산 공정과 IT와 융합을 통한 서비스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의 최종 목표는 지멘스의 암벡공장과 같은 스마트공장(Smart Factory)의 구현이며 제조업 서비스는 스마트공장을 통해서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결과물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영국과 같이 제조업 서비스화가 주된 목적이기 보다는 보조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공장의 빅데이터를 통한 최적화 솔루션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스마트공장에서 기기 및 생산 공정의 제어와 모니터링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지므로 소프트웨어 중심관계를 통한 제조업 비즈니스의 서비스화가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조업 3.0’을 통해서 인더스트리 4.0과 같은 산업자동화와 스마트 공장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공장을 운영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프트웨어와 이를 통한 제조업 서비스화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편이다.
영국의 ‘제조업의 미래(Future of Manufacturing)’ 보고서는 제조업 가치사슬의 변화에 따른 정책적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제조업 가치사슬 변화의 의의를 크게 두 가지로 보고 있다. 첫째는 제조업 제품의 생산 전후과정의 가치창출이 보다 중요하게 되었다. 전통적인 제조업의 가치는 대부분 제품의 생산에서 창출된 반면 사후관리 등은 이를 보조하는 위치에 있다. 그러나 미래의 제조업은 제품생산 전후 가치사슬 단계에서 서비스화를 통해서 보다 많은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제품 중심이 아닌 솔루션 중심의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위해서 정책적인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둘째는 이러한 제조업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품이 중요하며 첨단 제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영국 ‘제조업의 미래’ 보고서는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가치사슬변화를 통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제조업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서비스 자체에 대한 지원보다 전단계인 제품생산과 연구개발단계에 대한 투자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기술혁신은 제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요소이다.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에 있어서 획기적인 기술발명이 기여하는 부분도 있지만 실제 가치창출의 상당부분은 기존 존재하는 기술의 응용과 이용을 통해서 발생한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기술과 제품이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면서 제품의 디자인에서 설계, 제조, 공급, 이용방법에 대해서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3D프린터를 통한 고객주문형 맞춤 제품이 등장하였으며 생산 공정에서 보다 유연하고 분산된 스마트공장의 확산으로 제조업 가치사슬이 점차 디지털화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혁신을 대해서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영국 정부는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Government Office for Science 2013, p.70~80).
제조업이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좁게 이해되면서 제조업 서비스와 같은 부분들이 간과되고 있다. 예로서 공장 없는 제조업(Factory-less goods producers)의 경우 기존분류에 따르면 제조업으로 분류되지 않고 있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공장 없는 제조업에 대한 재분류작업을 통해서 1,934,000명의 근로자와 8,950억 달러의 생산량이 서비스업 등에서 제조업으로 재분류되었다. 기존의 분류기준은 제조업을 과소평가하며 오늘날과 같이 생산의존형(production-dependent) 제조업에서 제조업 서비스로 이동하는 현실과 맞지 않다. 따라서 제조업의 가치창출과정의 이해를 위해서 보다 적합한 기준이 필요하다(Government Office for Science 2013, p.53).
미래 제조업에는 제품개발과 생산에 관련한 전문기술뿐만 아니라 이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하는 상업적 역량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고숙련 노동자가 필요하다. 또한 과학기술 및 엔지니어링, 수학(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분야를 전공한 인재가 제조업 혁신을 위해 요구된다. 미래 제조업에서 요구되는 능력은 다양한 가치사슬을 연결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능력이다. 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서 새로운 기술을 조합하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고품질의 서비스와 제품의 조합은 선진국 제조업이 저비용 국가들에 대해서 경쟁력을 갖추게 해 줄 것이다(Government Office for Science 2013, p.174~181).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영국의 '제조업의 미래(Future of Manufacturing)' 보고서에서 강조하는 제조업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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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영국 '제조업의 미래' 보고서가 제시하는 제조업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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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영국 보고서의 내용 중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정책 지원 부분을 추출한다.
- 영국 ‘제조업의 미래’ 보고서는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가치사슬변화를 통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 또한 이러한 제조업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서비스 자체에 대한 지원보다 전단계인 제품생산과 연구개발단계에 대한 투자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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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정책 지원의 대상이 서비스 자체가 아닌 전단계임을 명시한 문장을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서비스 자체에 대한 지원보다 전단계인 제품생산과 연구개발단계에 대한 투자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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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보고서는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영역에 직접 지원하기보다, 그 전 단계인 제품 생산과 연구개발 단계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논리적으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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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서비스 자체에 대한 지원보다는 제품 생산과 연구개발 단계에 대한 투자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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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서비스 자체에 대한 지원보다는 전 단계인 제품 생산과 연구개발 단계에 대한 투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영국 '제조업의 미래' 보고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영역에 직접 지원하는 대신 제품 생산 및 연구개발 단계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함을 파악하여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