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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철도역 환경디자인을 통한 범죄 예방 정책,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영덕 지역의 지리적·역사적 특성에 관한 정보 doc_id PCY_201504030335134721_11

주제 (main_topic)
영국의 철도역 환경디자인을 통한 범죄 예방 정책,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영덕 지역의 지리적·역사적 특성에 관한 정보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1994년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도보해협의 해저터널 개통 이후 유럽대륙에서 섬나라 영국으로 기차를 통한 이동이 가능해지고, 매일 출퇴근객과 여행객 등 많은 승객들로 붐비는 철도역과 지하철역에서의 범죄, 테러, 그리고 무질서로 인한 혼란 등의 증가로 인해 2012년 교통부는 국가 인프라방호센터(The Centre for the Protection of National Infrastructure: CPNI), 영국 교통경찰국(The British Transport Police: BTP)과 함께 기차역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환경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이라 불리는 도시 디자인 기법을 통해 지하철 및 기차역의 물리적 환경을 바꾸어 범죄 가능성을 애초에 줄이고자 하는 방안으로, 정류장(기차역 그리고 지하철역)의 역장들이 디자이너, 건축가, 엔지니어 그리고 지역 경찰관들과 함께 정류장의 환경디자인을 개선하여 교통부와 교통경찰국이 정해 놓은 안정기준을 넘을 경우 영국 정부에서 각각의 역에 ‘안전한 역(The secure station)’이라는 증서를 수여한다. 교통경찰국이 제시한 정류장의 구체적인 환경개선 방안 중 하나로 방범용 CCTV 및 가로등 설치, 복잡하고 폐쇄적인 미로형 구조가 아닌 인근 도로변이나 상점 등 외부에서 쉽게 역내의 위험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개방형 디자인으로 역의 물리적 공간을 변경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변화를 통해 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쉽게 범죄에 노출되는 환경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증서는 2년간 유효하며 그 이후 갱신이 필요한데, 증서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익으로는 각 역에 공개적으로 정부에서 받은 증서를 전시함으로써 역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직원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승객 증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역의 물리적 환경개선은 공공시설의 미관을 해칠 수 있는 낙서(graffiti)를 관리하기 위해 소비되는 재정의 감소와 더불어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속적으로 역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역을 운영하는 역장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렇듯 영국 교통부는 관련 부처와 함께 영국의 수송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줄이고자 항공부문 출입국 절차의 강화와 더불어 많은 승객들로 붐비는 정류장의 환경디자인 변화를 통한 범죄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2012)는 ‘매트릭스’를 만든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에 참여한 공상과학영화로, 1849년에서 미래의 어느 시점까지 6개의 시간대 속을 살아가는 서로 엉킨 이야기와 인물들의 삶을 보여준다. 이야기의 전개는 비선형이고, 같은 배우가 여러 인물을 남, 녀, 인종을 가리지 않고 분장하여 연기함으로써 기이함을 더하는 영화다. 이 영화의 한 시점인 2144년의 배경이 네오서울이다. 영화 속에서 이곳은 복제인간을 만들어 순혈인간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업에 종사시키는 거대한 지배의 힘에 저항하는 반군세력이 일어서는 장소다. 영화 ‘괴물’에서 양궁 선수였던 배두나는 이 영화에서 복제인간인 ‘손미 451’ 역을 맡았다. 반군의 장교 장해주의 도움으로 복제 인간의 운명에 대해 알게 된 손미는 죽음을 무릅쓰고 복제인간 전체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처형되는데, 미래의 다른 시점에서 손미신이라는 경배의 대상이 되어 다시 등장한다. 지구에 ‘사건’이라고 언급되는 묵시록적인 비극이 있은 후 106번째 겨울이라는 시점에서, 손미는 외계의 식민지로 통하는 길목에 그 신상이 위치하는 구원의 여신이다. 복제인간의 자유획득을 종용했던 2144년 네오서울에서 손미의 연설은 성스러운 텍스트로 회자되고 있다. 폐쇄공간에서 살아가던 복제인간이 스크린이 아닌 실재의 밖으로 나가서 본 서울은 영화 ‘제5원소’(1997)에서처럼 수직적이고, ‘블레이드 러너’(1982)에서처럼 어두운 동시에 푸른빛이 돌고 있다. 인물들이 위치한 곳은 고층빌딩의 어느 한 지점, 내려다보이는 것이 강변도로와 주변의 건물들임을 추정할 수 있는 차들의 움직임이 멀리 보일 뿐, 이곳이 서울임을 입증하는 어떤 랜드마크도 없다. 2144년에서 100년 후 물에 잠길 것이라는 영화 속 네오서울은 사실 어떤 장소성도 없는 하나의 공간일 뿐이다. 똑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이곳이 2144년 네오베이징이라면, 네오도쿄라면, 아니 네오쿠알라룸푸르나 네오싱가포르라면 무엇이 달라질까? 이 이야기가 이런 도시들이 아니라 서울이기에 어떤 의미가 발생하는가? 네오서울은 전체주의적인 힘이 지배하는 미래의 세계 속에서 저항이 조직되고 반란이 일어나는 곳인 동시에 후세에까지 자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건이 벌어지는 메시아적인 장소다. 동해트레일 구간에는 지금 바로 가서 걸어도 좋은 길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한 곳이 영덕의 강구항에서 고래불 해수욕장이 있는 병곡면까지다.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영덕 대게로 유명한 강구항(江口港)은 강(江) 어귀가 되므로 강구 또는 강구동으로 부르고 있다.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부터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겨울의 초입인 11월부터 이듬해 4~5월까지 성수기인 대게철에는 수많은 대게잡이 어선들이 이곳에 집결한다. 대게 위판장이 운영되며, 일명 ‘대게거리’로 불리는 식당가가 삼사동에서 강구항까지 3km에 이른다. 한편, 강구항 일대에서는 노가리가 많이 잡힌다. 남쪽 바다에서 알에서 깬 명태는 한류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서 성어가 되는데, 그곳으로 가는 길목에서 잡은 새끼 명태가 사람들이 술안주로 즐겨 먹는 노가리다. 강구 신당 옆에 있는 준천나무는 단오 때면 그네를 타면서 추천놀이를 했다는 곳이고, 강구 동쪽에 있는 골목제당에서는 매년 1월 14일과 9월 9일에 당산제를 지낸다. 동해 바닷가에 인접한 영덕을 두고 조선시대 문장가인 홍여방(洪汝方)은 “땅은 동쪽의 바닷가에서 끝나고, 산은 고을(州)과 함께 둘리웠다”라는 시를 남겼고, 이원(李原)은 “하늘 남쪽으로 멀리 온 손(客)이 되어, 바다 위로 외로이 선 성(城)에 오르네. 구름 걷히니 저녁의 산은 푸르고, 비 개이니 가을 해는 맑도다. 기나긴 흐름은 남쪽 길을 돌고, 훌륭한 나무는 안마당에 있네. 지금은 변경(邊境)이 잠잠하니, 거문고 타는 소리로세”라고 노래했다. 강구항에서부터 드높은 파도소리를 들으며 가다가 만나는 마을이 ‘창포말’이다. 창포(菖蒲)리는 본래 영덕군 동면 지역으로 붓꽃이 많이 피는 갯가가 되므로 붓개 또는 창포라고 하였고, 창포 북서쪽에 있는 등성이는 천제(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다. 축산항의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죽도(竹島)는 옛날 의령 남씨와 영양 김씨의 조상이 표류해서 살았던 곳으로, 대밭산 또는 죽도산이라고 불리었다. 죽도는 현재 육지와 이어져 있으나 옛날에는 대나무가 우거진 섬이었다. 특히, 몇백 년에 걸쳐 영해부에서 썼던 화살은 모두 이 섬에서 나는 시누대로 만들어 썼으며, 조선시대에 화살재료로 나라에 바치는 진상품이었다. 또한, 이 섬의 대나무 잎이 무성하고 무성치 않은 것을 보아서 농사의 풍흉을 점쳤다고 한다. 하지만 그처럼 무성하게 섬을 뒤덮었던 시누대가 지금은 예전 같이 많지가 않다. “영해는 옛날의 덕원(德原)이다. 산에 가리고 바다와 가까운 외진 고장이다. 여름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고 겨울에는 그리 춥지 않으며, 여러 가지 물고기와 전복·해삼 같은 해산물이 푸짐하게 난다. 옛날 태평스럽던 시절에 주민들은 살림살이가 넉넉했고 송사(訟事)는 간단하였다. 집집마다 거문고를 갖고 있고 그 줄을 고르는 솜씨가 빼어났으며, 노래는 맑고 춤은 아름다웠다. 정자와 누대가 어울려 선 풍경은 마치 선경(仙境)과 같았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영국 교통부가 기차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환경디자인 개선 방안 중, '안전한 역(The secure station)' 증서를 수여받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구체적인 안전 기준의 수치는 무엇인지 서술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영국 교통부가 운영하는 '안전한 역(The secure station)' 증서 수여를 위해 역장들이 달성해야 하는 구체적인 '안전 기준의 수치'를 묻고 있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는 영국 교통부, CPNI, BTP가 협력하여 환경디자인(CPTED)을 통해 역의 안전을 확보하려 한다는 점과, 역장들이 디자인을 개선하여 교통부와 교통경찰국이 정해 놓은 안정기준을 넘을 경우 증서를 수여한다는 사실을 제공한다.

    • 정류장의 환경디자인을 개선하여 교통부와 교통경찰국이 정해 놓은 안정기준을 넘을 경우 영국 정부에서 각각의 역에 ‘안전한 역(The secure station)’이라는 증서를 수여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증서 수여 조건으로 '안정기준을 넘어야 한다'는 문구는 존재하지만, 그 기준이 되는 구체적인 수치(예: 범죄율 감소 수치, 특정 점수 등)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 교통부와 교통경찰국이 정해 놓은 안정기준을 넘을 경우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문맥을 통해 '안정기준'이라는 개념과 '증서 수여' 사이의 인과관계는 파악할 수 있으나, 해당 기준이 어떠한 수치적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질문이 요구하는 핵심 정보인 '구체적인 안전 기준의 수치'는 문맥 내에 언급되지 않았으므로 답을 결정할 수 없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는 최종 답변을 생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안정기준을 넘을 경우' 증서를 수여한다는 조건은 명시되어 있으나, 그 기준이 되는 구체적인 수치나 데이터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외부 지식이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