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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과 스마트도시, 생태적 연계성 계획 및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관한 다양한 고찰 doc_id PCY_201504070330293301_13

주제 (main_topic)
도시재생과 스마트도시, 생태적 연계성 계획 및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관한 다양한 고찰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전술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시드니뿐만 아니라 호주의 여러 대도시에서는 도시재생이 점차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신속하고 다양하며 실험적인 수법을 통해 전개되는 우리와 비교할 때 호주의 도시들은 상당히 느린 속도로, 검증된 수법을 적용하는 성향을 보여온 측면이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그에 따른 도시의 성장은 기존의 도시개발 철학에 영향을 미쳐 점차 개발의 속도와 규모를 키우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기존의 도시철학과 새로이 요구되는 과제들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고 적용, 발전되어가는지 계속해서 확인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겠다. 그리고 조심스러운 사견이나 정치와 사회 트랜드에 따라 급격히 변화하는 우리의 도시재생이 비록 시민을 향해 있고 빠른 적응과 적용의 장점을 보이고 있다 할지라도 계획의 실현과 지속성을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쌓고 그들의 문화를 도시 생존의 중요 가치로 여기고 이를 성장시키는 데 목적을 둔 계획과정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현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창조경제와 정부3.0을 정부의 주요 정책방향으로 선정하여 추진 중이다. 창조경제는 각 분야의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을 융·복합하여 신산업을 창출하는 것을 중점으로 삼고 있으며, 정부3.0은 국가의 공공정보를 개방 및 공유하고 이들 정보들을 융·복합하여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창조경제와 정부3.0 모두 정보통신기술 및 정보의 분야별 융·복합이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현 정부의 기조에 부합하면서 ICT 융·복합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 중 하나는 ‘도시관리의 스마트화’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스마트도시’ 열풍이 불고 있다. 그 원인으로 첫째, 전 세계 도시화율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도시관리의 중요성 증가를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둘째, 자원의 제약으로 인하여 도시인구 증가에 따라 도시인프라를 무한대로 늘려갈 수 없기 때문에 기존 도시기반시설에 ICT기술을 접목시켜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도시의 효용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프로방스 알프스 코트 다쥐르(Provence-Alpes Côte d'Azur)와 알자스(Alsace) 두 지방은 지난 1월 ‘레지옹 생태 연계성 계획(Schémas Régionaux de Cohérence Ecologique : SRCE)’을 공식 발표하였다. 22개 레지옹 중 현재까지 일드프랑스를 비롯한 4개 레지옹이 레지옹 생태 연계성 계획을 제출하였고, 다른 레지옹들도 준비 중에 있다. 이 계획은 2007년 환경관련법인 「그르넬 법(Grenelle de l'Environnement)」 제정 이후 새롭게 수립되고 있는 지자체의 지역개발 계획 중 하나로서 생물종다양성, 생태망, 자연환경, 수자원 관리를 포함하는 생태환경 관련 광범위한 계획이며, 그 내용의 중심을 이루는 것이 생태 트람이다. ‘트람(Trame)’은 짜임새를 뜻하는 말로, 국토 내 지상 그리고 수상에 존재하는 생태적 존재들의 연속성과 망을 파악하기 위해 설정되었다. 트람의 종류는 두 가지다. 녹색 트람은 자연환경 및 땅과 관련된 생물환경을 포함하며, 파란색 트람은 수자원 관련으로 강, 습지, 갯벌을 포함한다. 녹색 트람과 파란색 트람의 파악을 통해 국가와 레지옹은 해당 국토 내 생태적 연계성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개발에 이를 반영한다. 트람을 통해 나타낼 수 있는 생태적 연계성은 두 가지 개념으로 정의한다. 먼저 ‘생물종 다양성의 저장소’다. 이는 생물종의 다양성 정도가 높으며 그 상태가 잘 나타나는 하나의 공간으로, 동식물이 각각에 알맞은 생태주기를 보내거나 자연적 서식이 가능한 충분한 크기를 보유한 곳이다. 두 번째는 ‘생태회랑’이다. 생태회랑은 각 생물종다양성의 저장소 간 연결로 동식물종이 자유롭게 또는 생태주기상의 이유로 이동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일종의 길이다. 물의 흐름과 습지는 생물종다양성의 저장소와 생태회랑에 포함된다. 트람의 적용과 관리를 위해 정부는 2007년 12월부터 트람의 정의 및 지정, 운영을 위한 트람실행위원회 코몹(Comité opérationnel Trame Verte et Bleue: COMOP TVB)을 수립하였다. 위원회는 트람의 합법적인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하고, 국가 차원 정책의 주요 축을 설정하기 위한 보고서를 제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지역대표와 공공기관의 수장, 민간협회, 학계,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트람국가위원회와 레지옹위원회를 각각 두어 지역 및 국가 단위 영토를 정비하는 데 주요 역할을 한다. “영해는 옛날의 덕원(德原)이다. 산에 가리고 바다와 가까운 외진 고장이다. 여름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고 겨울에는 그리 춥지 않으며, 여러 가지 물고기와 전복·해삼 같은 해산물이 푸짐하게 난다. 옛날 태평스럽던 시절에 주민들은 살림살이가 넉넉했고 송사(訟事)는 간단하였다. 집집마다 거문고를 갖고 있고 그 줄을 고르는 솜씨가 빼어났으며, 노래는 맑고 춤은 아름다웠다. 정자와 누대가 어울려 선 풍경은 마치 선경(仙境)과 같았다.” 조선 초기의 학자인 양촌 권근의 ‘해안루기(海晏樓記)’에 실린 글이다. 권근이 말한 대로 여자들이 춤도 잘 추고 얼굴이 예뻐서 그랬는지, 고려 말 이색의 아버지 이곡(李穀)이 급제하기 전에 산수유람을 하던 중 이곳에 들렀다가 김택(金澤)의 딸에게 장가를 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한편, 이곳 영해는 조선시대에 서울에서 가장 먼 곳 중에 하나였으므로 유배자들이 많았다. “땅은 다하였고 바다는 크고, 구름이 걷히니 섬들이 드러나누나. 큰 물결 거세게 치솟아 천둥 울리듯 하니, 형세(形勢)가 눈사태 무너지는 듯하고, 1만 그루의 대숲은 연기에 잠겨 고요하며, 1천(一千) 척 배의 돛들은 비 맞으며 돌아온다. 비록 바다의 도적 불의(不意)에 올지라도, 소문만 듣고 꺾이어 달아날 것을 나는 안다.” 축산항의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죽도(竹島)는 옛날 의령 남씨와 영양 김씨의 조상이 표류해서 살았던 곳으로, 대밭산 또는 죽도산이라고 불리었다. 죽도는 현재 육지와 이어져 있으나 옛날에는 대나무가 우거진 섬이었다. 특히, 몇백 년에 걸쳐 영해부에서 썼던 화살은 모두 이 섬에서 나는 시누대로 만들어 썼으며, 조선시대에 화살재료로 나라에 바치는 진상품이었다. 또한, 이 섬의 대나무 잎이 무성하고 무성치 않은 것을 보아서 농사의 풍흉을 점쳤다고 한다. 하지만 그처럼 무성하게 섬을 뒤덮었던 시누대가 지금은 예전 같이 많지가 않다. 중앙선 열차를 타고 안동역에 내리면 우수, 경칩에 놀라 허물 벗은 꽃샘바람이 불어와 옷소매를 잡아끈다. 우리 민족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온 낙동강 1,300리 기나긴 물줄기가 굽이져 흐르는 안동. 대쪽 같은 선비정신과 민속전통문화를 일구며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이상을 꿈꾸던 물돌이동 하회마을로 봄 마중을 가보자. 이곳은 태백산 지맥인 화산(花山)이 마을 중앙까지 뻗어 내렸고, 강북에는 부용대가 병풍처럼 화천(花川)을 끼고 돌아 고즈넉하고 아름답다. 예로부터 지관들이 하회마을을 ‘행주형(行舟形: 배 모양)’이니, ‘다리미형’이니,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 물 위에 뜬 연꽃 모양)’이니 하고 알쏭달쏭한 명당론을 주장한 것처럼 뛰어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었고, 특히 조선의 유교문화와 민속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온 유서 깊은 양반마을이다. 풍산 류씨의 대종가인 겸 암 유운룡 종택(양진당과 북촌댁)과 최근 방영되고 있는 KBS드라마 ‘징비록’을 저술한 서애 류성룡 종택(충효당과 남촌댁) 등 마을에는 보물과 중요민속자료가 수두룩하다. 2010년 8월에는 하회 별신굿탈놀이 등 민속전통과 마을의 모든 건축물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레지옹 생태 연계성 계획에서 정의하는 '트람(Trame)'의 두 가지 종류와 각각의 포함 범위를 설명하시오.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레지옹 생태 연계성 계획 내 '트람'의 종류와 그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질문임.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트람의 종류와 정의에 관한 정보를 추출함.

    • 트람의 종류는 두 가지다.
    • 녹색 트람은 자연환경 및 땅과 관련된 생물환경을 포함하며, 파란색 트람은 수자원 관련으로 강, 습지, 갯벌을 포함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 직접적인 답이 되는 녹색 트람과 파란색 트람의 정의 및 범위를 선택함.

    • 녹색 트람은 자연환경 및 땅과 관련된 생물환경을 포함하며
    • 파란색 트람은 수자원 관련으로 강, 습지, 갯벌을 포함한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두 종류의 트람과 각각의 범위를 결합하여 정리함.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녹색 트람은 자연환경 및 땅 관련 생물환경을 포함하고, 파란색 트람은 강, 습지, 갯벌 등 수자원 관련 내용을 포함한다는 결론을 도출함.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함.

최종 답변 (final_answer)
트람의 종류는 녹색 트람과 파란색 트람 두 가지이다. 녹색 트람은 자연환경 및 땅과 관련된 생물환경을 포함하며, 파란색 트람은 강, 습지, 갯벌을 포함하는 수자원 관련 내용을 포함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트람의 종류는 자연환경 및 땅과 관련된 생물환경을 포함하는 녹색 트람과 강, 습지, 갯벌을 포함하는 수자원 관련 파란색 트람 두 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