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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및 무형문화유산의 정의와 가치, 그리고 이를 보호하고 전승하기 위한 국제적 흐름과 공동체의 역할 doc_id PCY_201505130911046811_15

주제 (main_topic)
유형 및 무형문화유산의 정의와 가치, 그리고 이를 보호하고 전승하기 위한 국제적 흐름과 공동체의 역할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캐나다의 ‘전시권’은 캐나다 박물관이 전시나 웹사이트, 기타 작품이 ‘전시’되는 상황에서 제3자의 작품을 사용할지 여부와 그 방식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창작자의 저작인격권 또한 박물관이 사용자의 입장에 있을 때 중요하다. 즉, 제3자의 근대 혹은 현대 예술품을 이용하는 박물관의 입장에서 동일성 유지권과 저작권자 표기에 관한 창작자의 권리는 박물관에 보다 강도 높은 경각심을 요구한다. 박물관이 제3자의 자료를 사용하는 일반적 사례로 다음의 경우를 들 수 있다. 행정, 디자인, 멀티미디어, 기타 업무를 위한 소프트웨어 상품/전시나 홍보물, 공공프로그램, 인쇄 및 웹상의 간행물에 사용된 이미지의 복제/전시, 공공프로그램, 기타 박물관 공간카페, 매장 등에서 사용되는 영화, 영상, 음악, 박물관내 기념품 판매점, 전시에 사용된 근대/현대 예술작품 원본 등.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것은 지식, 기술, 의미를 전수하는 것이며, 이것은 춤, 음악, 악기, 공예 등 구체적인 표현물의 창조보다는 세대 간의 전수 내지 전달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끊임없이 변화하며 살아 있는 무형문화유산을 과거의 것으로 화석화시키지 않고 유지시켜가기 위해서는 무용 공연이나 노래, 악기, 공예품과 같이 구체적인 표현물을 생산하기보다는 세대 간 무형문화유산의 전수, 소통과 관련된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보호, 즉 ‘safeguarding’이란 무형문화유산이 오늘날 세대의 삶에 중요한 일부가 되어 내일의 세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그것의 끊임없는 재창조와 전수를 강조한다. 따라서 단순한 ‘protection’이나 ‘conservation’과는 다르다. ‘문화유산’은 기념물이나 유물을 수집해 놓은 것과 같은 유형의 것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거기에는 구전전통oral traditions, 공연예술performing arts, 사회적 관습social practices, 의례rituals, 축제 행사festive events, 자연과 우주에 대한 지식과 관습 그리고 전통공예기술 등과 같은 무형의 것도 포함되는데 이들을 가리켜 ‘무형문화유산’이라고 한다. 현행법상의 용어로는 ‘무형문화재’나 ‘민속문화재’라는 용어가 무형문화유산과 밀접하게 관련된다고 볼 수 있다. 문화재보호법은 ‘무형문화재’를 연극, 음악, 무용, 공예기술 등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민속문화재’를 의식주, 생업, 신앙, 연중 행사 등에 관한 풍속이나 관습과 이에 사용되는 의복, 기구, 가옥 등으로서 국민 생활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1972년 세계문화및자연유산보호협약Convention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the World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이후 세계유산협약은 유산의 범위를 기념물, 건물군, 지역군 등 ‘유형’의 유산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문화유산을 유형유산으로 보는 시각을 강화했다. 하지만, 1982년 몬디아쿨트Mondiacult회의에서 문화 간의 위계에 대한 개념을 거부하고 모든 문화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확인하였고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멕시코시티문화정책선언Mexico City Declaration on Cultural Policies을 통해 문화유산에 인간의 창의성이 표현되는 언어, 의례, 신념, 역사 공간과 기념물, 문학, 예술작품, 아카이브, 도서관 등 유형과 무형의 것을 모두 포함시켰다. 토착민들에게 있어 전통문화유산이란, 자신들의 과거를 대변하는 삶의 일부분이다. 때문에 전통문화유산이 토착민 등 전통소유자들에게 갖는 중요성은 아주 크다. 예컨대 호주 울루루-카타추타Uluru-Kata Tjuta국립공원의 전통소유자들은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우리는 이 땅을 창조한 선조들의 직계후손들이며, 우리는 언제나 여기에서 살았다. 이 땅을 보살피며 그 역사를 우리 아이들과 그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이 땅은 호주원주민의 땅이며, 당신의 방문을 환영한다. 호주원주민을 이해하며 또한 원주민들의 문화가 강인하며 아직도 살아 숨 쉰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위를 둘러보고 배우기 바란다”라고 말하는데, 이를 통해 전통문화유산에 대하여 전통소유자들이 갖는 중요성이 얼마나 큰 지를 엿볼 수 있다. 무형문화유산의 사회적 가치는 상업적 가치로 전환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공동체 내에 전수되는 지식과 기술 그리고 그러한 지식과 기술로부터 비롯된 생산물이 갖는 경제적 가치의 예로는 특허 받은 조제약이 아닌 전통 약재의 소비, 공연을 위한 입장권 판매, 공예품 교역, 여행자 유치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무형문화유산은 이와 같은 경제적 가치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그것은 공동체에 정체성과 연속성을 주는 주요한 역할을 통해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사회적 결속을 뒷받침한다. 2003년 무형문화유산협약은 지식재산권을 통한 구체적인 표현물의 법적 보호보다는 무형문화유산의 보호, 즉 유산 자체를 지정하고 정의함으로써 유산의 지속적인 재창조와 전승을 가능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협약의 조항은 지식재산권 관련 국제 규약이 정하고 있는 당사국의 권리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태평양 지역의 무형문화유산 수집과 관련하여 눈여겨보아야 모델의 하나로 바누아투문화센터Vanuatu Culture Centre, VCC가 있다. 바누아투문화 현장조사원fieldworker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문화유산 관리에 공동체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모델로서 널리 인식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970년대 중반 바누아투문화센터에서 시작되었는데, 현장조사원의 활동은 주로 무형유산의 수집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수집은 구전역사와 계보학, 종교적 의식 및 공연 등을 문서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현장조사원들은 바누아투의 다양한 문화적 영역을 연구·조사하고자 지역 공동체에서 선발된 사람들로서 기록, 녹화, 문서화 및 사진촬영 등 자원 활용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은 2주간의 연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연수 기간 동안 현장조사원들 간에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다음 해 연구주제를 결정하기도 한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무형문화유산의 보호를 의미하는 ‘safeguarding’이 단순한 ‘protection’이나 ‘conservation’과 차별화되는 핵심적인 초점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무형문화유산 보호 개념인 'safeguarding'의 정의와 기존의 'protection', 'conservation'과의 차이점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무형문화유산 보호의 목적과 방법론에 관한 내용을 추출한다.

    •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것은 지식, 기술, 의미를 전수하는 것이며
    • 구체적인 표현물의 창조보다는 세대 간의 전수 내지 전달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 무형문화유산의 보호, 즉 ‘safeguarding’이란 무형문화유산이 오늘날 세대의 삶에 중요한 일부가 되어 내일의 세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그것의 끊임없는 재창조와 전수를 강조한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safeguarding의 특징을 나타내는 '재창조'와 '전수'에 관한 문구를 선택한다.

    • 그것의 끊임없는 재창조와 전수를 강조한다
    • 세대 간의 전수 내지 전달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safeguarding은 단순히 유산을 보존(protection/conservation)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산이 살아있는 상태로 다음 세대에 전달되도록 하는 '재창조'와 '전수 과정'에 방점을 둔다는 점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safeguarding은 무형문화유산이 오늘날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재창조되고 세대 간에 전수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인 ‘safeguarding’은 단순히 유산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형문화유산이 오늘날 세대의 삶에 중요한 일부가 되어 내일의 세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 즉 무형문화유산의 끊임없는 재창조와 세대 간의 전수 및 전달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safeguarding이 단순 보존과 다른 점을 파악하기 위해 문맥 내 무형문화유산의 전수 과정과 재창조에 관한 설명을 분석하여, 유산의 지속적인 생명력 유지에 초점이 있음을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