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경주 세계문화엑스포는 신라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문화축제로서 1998년부터 시작되어 2011년까지 6차례 열렸다. 이 중 5차례는 경주에서 열렸고 2006년에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열렸는데, 세계인을 직접 찾아가 우리 문화를 알리는 형태로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2013년에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행사가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23일간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터키 이스탄불 시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40개국이 참가해 46개의 문화행사가 열렸으며, 누적 방문객 490만 명이라는 기록과 함께 아시아와 유럽의 교차로 터키에서 ‘문화한류’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데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부터 정부가 지원해 온 계룡 軍문화축제는 세계유일의 3군 본부가 위치한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군대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적 전통 등을 한곳에 모아 우리나라 군대의 문화를 연출한 국내 최대의 군 문화 축제이다. 2013 계룡 軍문화축제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되어 개·폐막식, 군악·의장, 퍼레이드, 전시, 체험,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하였다.
2013년 지역특화 문화행사로는 영월 단종문화제,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계룡 軍문화축제 등을 지원하였다. 47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단종문화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왕릉에 제향을 올리는 행사로 제례와 놀이, 굿이 갖추어진 전통문화 축제로 가치를 높이고, 2007년 단종승하 550년 만에 거행한 단종 국장(國葬)을 단종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국장(國葬) 재현’ 행사로 특성화하였다. 2013년 행사는 4월 26일에서 4월 28일까지 장릉, 동강 둔치 등 영월읍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단종의 향기’라는 주제로 단종제향, 충신제향, 조선시대 국장재현, 전통문화행사 및 체험거리(칡줄 행렬, 칡 줄다리기, 민속예술경연대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로 진행하였다.
전통시장이 단순한 유통과 구매의 공간이 아니라 문화교류와 소통의 공간이었다는 점에서 시장은 소중한 생활문화공간이다. 그런 점에서 전통시장의 침체와 위축은 곧 우리 가까이에 있는 역사와 전통의 공간이 퇴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전통시장 본연의 정취와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특성을 살리는 활성화 전략을 2008년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시범사업으로 수원 못골 시장과 강릉 주문진시장을 선정, 전통시장 본연의 정취를 살리고 문화적 매력을 가미하여 지역명소로 활성화 되도록 컨설팅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는데, 이것이 “문전성시 프로젝트(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의 시작이다. '08년 첫 시범사업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공공미술, 문화예술교육, 스토리텔링,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장과 문화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선(先) 맞춤형 컨설팅, 후(後) 사업추진」으로 시장별로 고유한 특성과 전통을 활용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였다. 컨설팅단은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정책방향 자문, 시범시장 선정, 사업진행과정의 모니터링 및 사업성과 평가 등 사업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였다.
둘째, 문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환경과 문화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모델 개발을 목표로 지역거점별로 특성 있고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였다. 광역권별 특성과 국가적 파급효과, 지역적 균형을 고려하여 경주, 전주와 공주·부여에 각각 고유의 역사·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셋째, 전국 229개의 지방문화원을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진흥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신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주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생활 공감 문화정책을 적극 추진하였다. 생활권 전통시장을 지역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생활 문화 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 등이 그 대표적 정책이다. 넷째, 지역문화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문화 전문 인력 양성에 정책적 우선순위를 두고 지역문화 행정가와 민간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정책연수를 진행하는 한편,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하여 지역문화 관계자 간의 정책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문화의 진흥을 도모하였다.
변화하는 사회적·정치적·문화적 환경 속에서 지역문화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전국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지역문화경영과정(초·중·고급과정)’을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현장과 밀접한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강의를 통해 사고의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각 단계별 교육목표 및 대상이 명확하여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문화원 평가에도 적용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문화원 간 정보공유 및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지역문화를 교류하는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직급별(원장, 국장) 세미나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 정보 공유,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과거로부터 ‘예향(藝鄕)’으로 불리고 있는 전주는 판소리, 한옥, 한지, 한식 등이 발달하였고 타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아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이 매우 높은 도시이다. 이러한 전주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목적으로 2004년부터 전통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전주 전통문화도시는 문화재의 복원이나 개발보다는 정신문화와 한국적인 생활문화의 토대가 되는 무형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활성화, 이를 통한 우리 문화의 정체성과 창조적 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전주 전통문화도시 조성은 한옥마을 등 지역 차원의 자발적인 혁신정책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정부에서는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지원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전주시·민간 전문가로 전주 전통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TFT를 구성하여 11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전통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는 <전주 전통문화도시 육성 기본계획(2005. 3~2006. 2)>을 수립하여 기본방향을 정하였다. 전주 전통문화도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06년 9월 민·관·학이 참여하는 ‘전주전통문화도시 조성위원회(24명)’ 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 전통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전주 전통문화도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2006. 9~2007. 11, 국토연구원)>를 수행하였으며 동 기본계획 수립 결과를 바탕으로 핵심 선도 사업 위주로 중요하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위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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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question)
2013년 지역특화 문화행사로 지원된 행사 중, 왕릉에 제향을 올리는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국장(國葬) 재현' 행사를 특성화한 축제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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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2013년 지역특화 문화행사 중 특정 조건(왕릉 제향, 국장 재현 특성화)을 만족하는 축제의 명칭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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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2013년 지역특화 문화행사 목록과 각 행사의 특징을 추출한다.
- 2013년 지역특화 문화행사로는 영월 단종문화제,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계룡 軍문화축제 등을 지원하였다.
- 47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단종문화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왕릉에 제향을 올리는 행사로
- 2007년 단종승하 550년 만에 거행한 단종 국장(國葬)을 단종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국장(國葬) 재현’ 행사로 특성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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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왕릉 제향'과 '국장 재현 특성화'라는 조건에 부합하는 문구를 선택한다.
- 전국에서 유일하게 왕릉에 제향을 올리는 행사
- ‘국장(國葬) 재현’ 행사로 특성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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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특징들이 '단종문화제'라는 행사 명칭과 직접적으로 연결됨을 확인한다.
- 47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단종문화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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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축제는 단종문화제임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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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최종 답안으로 축제 명칭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영월 단종문화제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2013년 지역특화 문화행사로 지원된 단종문화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왕릉에 제향을 올리는 행사로 단종 국장 재현 행사를 특성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