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세 번째 문화재 해설문 개선 방향 도출 및 작성 지침(시안) 제정은 안내판의 해설문이 내용과 서술 방법 면에서 어떠한 보완 과제를 안고 있는지 살펴 보고,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 과업이다. 문화재 해설문의 우수성에 대한 판단은 무엇에 기준을 두고, 어떠한 점을 중요시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해설문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지를 일반화시켜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많은 수의 내국인들이 최근에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세계문화유산을 접하면서 문화재 해설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있다는 점,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크게 증대되어 우리의 문화재를 외국인의 관점에서 보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일을 보다 중요시할 시점에 이르렀다는 점 등은 문화재 안내판 해설문의 새로운 개선 방향을 시사하는 요인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팀은 문화유산의 해설에 관한 국제적인 논의와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문화재 안내판 해설문의 개선 과제와 방법을 도출하고, 이를 현재의 문화재 안내판 해설문에 시범적으로 적용해 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해설문 집필 요강은 ‘지침’ 형태로 정리하여 향후의 문화재 안내판 해설문 개선 사업에 참고가 되도록 하였다.
영어권의 문자생활에서는 영문의 사용과 관련된 온갖 규범과 관행이 매우 상세히 잘 발달되어 있다. 영어의 활자체, 편집 방식, 내용에 따른 문서작성의 체제, 관련 용어의 사용법 등 국제적인 규범과 관행에 맞아야 비로소 품격 있는 영문 제작물로 인식된다. 문화재에 관한 영문 해설문을 안내판에 게시하거나 유인물 또는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배포하는 경우, 그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외형적인 모양이 영어권에서 통용되는 규범과 관행에 맞이 않으면 그것은 잘 쓰여진 해설문안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문화재관련 영문제작물 표기지침(English Stylebook for Cultural Heritage)’라는 이름으로 제안하는 아래의 지침은 문화재와 관련하여 영문 안내판 및 관련된 모든 인쇄물, 간행물, 안내 게시물 등에서 영어를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이 지침은 UNESCO를 포함한 여러 문화 관련 국제기구의 영문 지침, 학계의 보편적 표기 기준인 ‘시카고 스타일 매뉴얼(Chicago Manual of Style 2013)’ 등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원칙과 관행을 기본으로 한다. 단, 이 지침은 영문표기의 모든 원칙을 다 포함하지는 않으며, 문화재 해설문에 쓰일 수 있는 것 위주로 작성되었다.
문화재 안내판의 영문 해설문은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그 형식이 영어권에서 통용되는 규범과 관행에 맞지 않으면 그것은 잘 쓰여진 해설문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영어권의 문자생활에서는 글의 모양과 형식에 관한 온갖 규범과 관행이 매우 상세히 발달되어 있어서 그것에 맞아야만 비로소 품격 있는 영문 제작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일환으로 작성한 ‘문화재관련 영문제작물 표기지침(English Stylebook for Cultural Heritage)’은 문화재 안내판 및 문화재와 관련된 모든 인쇄물, 간행물, 안내 게시물 등에서 영어를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제4장에서는, 향후의 문화재 안내 체계는 오프라인 안내판과 디지털 기반의 유·무선 안내 체계가 효과적으로 상보적 관계를 이루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전망 하에 현재의 ‘디지털 문화재 정보 시스템’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종합적인 문화재 안내 시스템으로의 발전 전략을 강구하였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2013년 전수조사 결과 중 국·영문 해설문을 포함하고 있는 1,860건에 대해 그 문안 속의 용어를 정보요소화 하여 기계적으로 식별할 수 있게 하는 전자문서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국문 해설문에 대해서는, 텍스트에 포함된 용어(단어 및 어구)를 ‘문화유산’, ‘인물’, ‘개념’, ‘문헌’, ‘사건’, ‘공간’ 등 6개의 정보 요소로 구분하여, 각각의 요소를 식별해 내고, 개별 요소마다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기술 규칙에 따르는 요소 식별자를 부가하는 작업 - 태깅(Tagging)을 실시하였다. 영문 해설문에 대해서도 문화재 용어로서의 의미가 있는 모든 단어 및 어구를 정보요소화 하였다. XML 전자문서화 작업 결과 국문 해설문에서는 29,121건, 영문 해설문에서는 16,320건의 용어를 분석·추출하였다. 연구팀은 이를 문화유산, 인물, 사건, 공간, 문헌, 개념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누어 그 표기 형태를 분석함으로써 유형별 용어 표기 표준화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문화재 안내판 해설문(국문 및 영문)의 어휘 분석을 위하여 2013년 전수조사를 통해 취합된 안내판의 국·영문 해설문 총 1,860 편에 대해, 해설문 속의 용어를 정보요소화 하여 기계적으로 식별할 수 있게 하는 전자문서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국문 해설문에 대해서는, 텍스트에 포함된 용어(단어 및 어구)를 ‘문화유산’, ‘인물’, ‘개념’, ‘문헌’, ‘사건’, ‘공간’ 등 6개의 정보 요소로 구분하여, 각각의 요소를 식별해 내고, 개별 요소마다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기술 규칙에 따르는 요소 식별자를 부가하는 작업 - 태깅(Tagging)을 실시하였다. 영문 해설문에 대해서도 문화재 용어로서의 의미가 있는 모든 단어 및 어구를 정보요소화 하였다. 단, 영문 해설문의 경우에는 용어의 유형을 구분하는 대신 각각의 영문 용어에 대응하는 국문 용어를 속성으로 부여하는 작업을 시행함으로써 데이터 통합시 국문 용어의 유형 분류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문 해설문의 용어가 국문 용어의 적정한 대역어가 아닌 경우에는 이를 ‘오류’로 표시하였고, 이를 통해 영문 해설문의 오류 유형과 사례를 검출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두 번째 과업인 문화재 해설문 국·영문 어휘 분석은 문화재 안내판의 국문 및 영문 해설문에 사용된 모든 어휘들을 분석 추출하여 문화재 해설문 용어로서 적합성 여부를 살필 수 있는 데이터를 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현행 문화재 해설문 안에는 고등교육 이수자도 별도의 설명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문화재에 따라서는 그 해설을 위해 전문적인 용어의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쉽고 어려움을 판단하는 일정한 기준을 세우기 어렵다. 현재보다 한 걸음 더 발전한 문화재 해설문의 작성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는 단순히 ‘평이성’만을 강조하기보다는, 실제 해설문에 쓰인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객관화하여, 그 가운에서 피해야 할 것, 그것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것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각에서 본 연구팀은 2013년 문화재 안내판 전수조사를 통해 조사된 문화재 해설문 국·영문 텍스트 1,860편에 대해, 해설문 속의 용어를 정보요소화 하여 기계적으로 식별할 수 있게 하는 전자문서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전자문서화한 영문 해설문으로부터 16,320건의 영문 문화재 용어와 각각의 영문 용어에 대한 국문 대역어를 추출하여 문화재 용어 영문 번역의 다양한 변이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문화재 용어 영문 번역의 표준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일차적으로 현재의 문화재 지정명칭과 다른 이름으로 쓰인 영문 명칭, 2014년 문화재청에서 고시한 ‘문화재명칭 영문 표기 기준 규칙’과 다른 형태로 표기된 문화재 영문 명칭, 그리고 해설문상의 기관 이름 등이 해당 기관의 공식 영문 명칭과 상이한 경우 등을 조사하여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안내판 영문 해설 문안 가운데에는 하나의 국문 문화재 용어가 여러 가지 다른 형태로 번역되어 이용자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사례들이 발견되었다. 영문 문화재 용어 번역 용례를 인명, 국가 및 시대명, 사건 이름, 제도명, 건축용어, 불교용어 등 분야별로 분석 정리하여 그 현황을 보이고, 영문 문화재 용어의 표준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영문 해설문에 쓰인 모든 영어를 VOA(Voice of America) Special English Words 등과 비교하는 방법으로 개별 단어의 난이도롤 조사하여, 향후 보다 평이한 영문 해설문안의 집필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국문 해설문의 전자문서화 작업 과정에서 텍스트에 포함된 용어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된 6가지 정보 요소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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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국문 해설문의 전자문서화 작업 시 용어를 분류하는 데 사용된 6가지 정보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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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국문 해설문의 용어 분류 방식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를 문맥에서 추출한다.
- 국문 해설문에 대해서는, 텍스트에 포함된 용어(단어 및 어구)를 ‘문화유산’, ‘인물’, ‘개념’, ‘문헌’, ‘사건’, ‘공간’ 등 6개의 정보 요소로 구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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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질문에서 요구하는 6가지 정보 요소가 명시된 문장을 근거로 선택한다.
- ‘문화유산’, ‘인물’, ‘개념’, ‘문헌’, ‘사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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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6개의 항목을 나열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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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선택된 요소들을 바탕으로 국문 해설문 분류 기준인 6가지 요소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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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6가지 요소를 명확하게 나열하여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문화유산, 인물, 개념, 문헌, 사건, 공간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국문 해설문의 전자문서화 과정에서 용어를 분류하기 위해 설정된 6가지 정보 요소를 문맥에서 찾아 나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