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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융·복합적 창의성 함양을 위해 학교 교실 환경에 적합한 인문학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doc_id PCY_201508120651387681_2

주제 (main_topic)
초등학생의 융·복합적 창의성 함양을 위해 학교 교실 환경에 적합한 인문학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초등학교에서 특별히 고안된 인문학 수업을 통해 융·복합적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그리고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학 수업의 어떻게 진행될 수 있는지 가능성에 대한 탐색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탐색은 ‘인문학’ 개념에 대한 의미 분석과 ‘어린이’의 능력과 조건, 관심이 무엇인지를 조사한 후에 진행되어야 한다. 인문학 수업은 하나의 도구로서 역할을 할 것인데, 그 궁극적인 목적은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성을 기르는 것이 될 것이다. 그리하여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밟아가야 할 단계적 세부 목표들은 다음과 같다. “인문학 수업을 통한 창의성 교육”이라는 개념과 정확히 일치하는 활동을 찾는 일은 쉽지 않지만 이와 유사한 활동들은 현재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한 활동들에 대한 현황 분석은 더 나은 인문학 수업 모델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본 연구가 주목하는 선행 활동은 세 그룹으로 나눠볼 수 있다. ‘어린이철학교육연구회 지혜사랑’, ‘한국철학교육연구원’과 같은 연구 기관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본 연구에서 염두에 두고 있는 교실에서의 수업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지금까지의 인문학 수업은 주로 공공도서관이나 방과 후 활동, 영재교육, 철학캠프 같은 교실 밖에서 이뤄져왔으며, 참여 학생들도 일반적인 학급 구성원이 아닌 자발적이건 비자발적이건 간에 선택된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교실 현장에서 이뤄지는 수업과 다르다. 사실 이 점이 이번 연구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주목하는 지점이다. 교실이라는 환경 속에서 이뤄지는 수업은 그 밖의 수업과는 다른 특징을 갖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학기 중에 교실에서 일반 학급의 구성원 전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철학 수업은 없다.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 지를 모색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다. 교실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수업은 통합적 사고와 삶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는 인문학 본연의 특징을 충분히 발휘해내지 못 하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학교 밖 다양한 인문학 수업들이 있다. 물론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교 밖 어린이 인문학 수업은 성인 대상 인문학 수업과 비교해서 규모에 있어서 부족함이 많다. 강좌 운영을 위한 재원은 주로 한국연구재단이나 한국과학창의재단 같은 공적인 연구지원 기관, 지자체나 공공도서관에서 지원되고 있다. 성인 강좌에 비해 사설 기관에 무료로 진행하는 강좌는 거의 없는 셈이다. 재정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수업은 성인강좌와 비교해서 다른 특수성을 갖는다. 성인의 인문학 강연에서 드러나는 인문학의 특징은 통합적 사고로 드러나는 융·복합적 사고이다. 인문학은 근본적으로 통합적 사고를 토대로 하는 학문이다. 인간의 삶의 지평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인문학적 고찰들은 단편적이고 단층적인 구조를 띄기 보다는 다양하고도 다층적인 수준에서 인간의 문제를 다루고 해결하고자 한다. 본디 학문은 그 필요에 따라 개별적일지 몰라도 우리의 삶은 통합적이기 때문이며, 인문학의 뿌리가 우리의 삶의 토대에 있기 때문이다. 성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가 다양한 장소와 기관에서 펼쳐지고 있는데 반해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수업은 상당히 제한적으로만 이뤄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 학교에서 이미 정규 교과에 인문학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어 과목에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문학 수업이나 역사, 사회 과목에 이미 인문학의 주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인문학 수업은 이미 초등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학 수업을 논하는 것 자체가 뭔가 이치에 맞지 않는 이상한 생각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초등학생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에서 이뤄지는 정규 교과목은 물론 훌륭한 인문학 수업을 제공해주고 있다. 하지만 학교 정규 교과가 인문학의 중요한 덕목들을 모두 제공해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학교 교과에서 놓치고 있는 인문학의 중요한 덕목은 어찌 보면 인문학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라 할 수도 있는 중요한 덕목들이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문학 수업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나마 혁신학교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자율적으로 인문학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인문학 수업을 통해 융·복합적 창의성을 기른다”는 인문학의 주된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사정은 학교 밖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럼에도 몇몇 기관들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험적인 인문학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수업은 몇몇 선택된 학생들과 소수의 교수자들에 의해 진행됨으로써 초등교육의 보편성을 얻기 힘들다. 결국 바람직한 인문학 수업이 교실로 들어와야 할 텐데, 그것을 어떻게 가능하게 할지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수업을 구성할 때 고민해야 할 첫째 조건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 조건은 모든 교육에 공통된 조건이겠지만 특히 “인문학을 통한 융·복합적 창의성을 기른다”는 목적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조건은 다음의 모토로 제시할 수 있다. 초등학교에서 정규교과로 진행되는 인문학 수업은 사고력 훈련에 초점이 맞 춰져 있기 보다는 주로 지식 습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각 교과별 교수 내용의 단절적 학습은 인문학을 통한 융·복합적 사고와 창의성을 기른다는 목적을 달성하는데 한계를 보여준다. 그나마 다행인 건 교사의 재량이 허용되는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이나 다양한 특별활동 시간에 많은 교사들이 다양한 형태의 인문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경기도 교육청 소속 학교에서는 최근 개발된 철학교과서나 민주시민 교과서 등을 통해 융·복 합적 사고를 기르는 인문학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물론 그러한 수업이 양과 질에 있어서 우리를 만족시킬만한 수준인지는 추후 검증해 보아야 할 것이다. 또 하나 희망적인 것은 각 지역의 혁신학교에서 보다 다양한 인문학적 체험 활동과 수업이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야심차게 시작된 혁신학교의 인문학 수업에도 분명한 한계가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문제점은 교사와 교재의 문제이다. 그렇다고 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성인대상 인문학 강좌가 통합적 사고의 토대위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말은 아니다. 여전히 대다수의 인문학 강좌가 텍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지식 전수의 차원을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인을 위한 인문학이 요즘 붐을 이루는 것은 삶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통합적 사고의 필요성을 체험한 성인들에게 단편적이나마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이 통합적 사고 활동의 빈 자리를 메워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초등학생에게는 성인이 가진 체험이 결여되어 있다. 따라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수업은 성인들의 인문학과 달리 인문학 수업을 통해 스스로 인문학의 가치를 체험하는 수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성인들에게는 이미 삶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인문학의 필요성에 대한 체험이 이뤄진 상태에서 인문학을 찾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그러한 체험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방향으로 진행되는 인문학 수업은 자연스럽게 철학적 사고 훈련으로 귀결되며,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 훈련이 이뤄질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수업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수업과 차별화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초등학생 대상 인문학 수업과 성인 대상 인문학 수업의 차이점 및 차별화가 필요한 이유를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성인과 어린이의 인문학적 경험 상태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 성인들에게는 이미 삶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인문학의 필요성에 대한 체험이 이뤄진 상태에서 인문학을 찾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그러한 체험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 따라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수업은 성인들의 인문학과 달리 인문학 수업을 통해 스스로 인문학의 가치를 체험하는 수업이 되어야 할 것이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어린이가 성인과 달리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삶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초등학생에게는 성인이 가진 체험이 결여되어 있다.
    • 어린이들에게는 그러한 체험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성인은 이미 삶을 통해 인문학의 필요성을 체험한 상태에서 지식을 보완하지만, 어린이는 그러한 체험이 없으므로 수업을 통해 직접 가치를 체험해야 한다는 논리를 구성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어린이는 성인과 달리 삶의 경험을 통한 인문학적 필요성 체험이 결여되어 있으므로, 수업을 통해 스스로 인문학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도출된 결론을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성인은 이미 삶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문학의 필요성을 체험한 상태에서 인문학을 찾는 반면, 초등학생은 그러한 체험이 결여되어 있다. 따라서 초등학생 대상 수업은 성인과 달리 수업을 통해 스스로 인문학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성인과 달리 초등학생은 삶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인문학적 체험이 결여되어 있어, 스스로 인문학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