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데이터 · 도서자료 기계독해

ICT 기술 발전에 따른 지식 혁명의 양상과 사회적 변화, 그리고 유전자 가위 기술의 발전과 윤리적 과제 doc_id PCY_201508181120134091_1

주제 (main_topic)
ICT 기술 발전에 따른 지식 혁명의 양상과 사회적 변화, 그리고 유전자 가위 기술의 발전과 윤리적 과제
답변 불가 (is_impossible)
True
문맥 (context)
21세기 지식 혁명이라는 용어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근래 많은 학자들은 특히 ICT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나타난 다층적 차원에서의 지식의 생산과 유통, 접근에서의 새로운 변화를 통칭하며 이를 지식 혁명이라 정의하고 있다. 여기에는 21세기 지식 사회의 등장에 ICT 기술의 발달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공통된 인식이 있다. 즉, 지식을 처리하는 정보 기술과 이를 전파하는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이 결합되면서, 지식의 사용과 생산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지식혁명의 중대한 의의는 무엇보다 지식이 유통되고 생산되는 방식에 커다란 변화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우선 정보통신 기기의 발달, 특히 컴퓨터를 통한 정보의 수집과 처리, 저장이 용이해지면서 지식의 생산과 유통의 규모가 거대해졌다. 이미 1962년 프린스턴의 경제학자 프리츠 맥클럽(Fritz Machlup)은 “미국에서의 지식 생산과 유통” 이라는 저서를 출간하며, 지식산업의 규모가 미국 총생산의 29%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급속도로 증대하고 있다며 정보사회의 도래를 선언했다. 이러한 정보산업의 성장에 ICT 기술혁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1세기 우리는 지식의 창출과 보존, 전파 과정의 심대한 변화들을 목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기저에는 무엇보다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네트워크의 발전이 있다. 일례로 2012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일명 다보스포럼)에서는 ICT 기술의 발달로 기술과 사회, 문화의 모든 요소들이 초연결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천명했다. 인류역사상 유례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적 규모로, 그리고 동시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가능하게 해 주는 네트워크와 정보통신의 발전에 기반을 둔 초연결 사회가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보다 중요하게 21세기 글로벌 정보통신 인프라스트럭처의 등장은 지식의 생산과 유통, 그리고 분배와 이용에 커다란 변화를 추동하고 있다. 초연결 정보통신 기술은 이제 인류 역사를 거쳐 생산된 모든 지식을 저장하고, 이들 지식을 만들어낸 문화적, 지리적 공간을 압축해서 모든 이들에게 이러한 지식의 성과를 동시적으로 전달해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발전은 20세기 후반 지식정보사회의 등장이라 지칭되는 현상을 가속화하며, 지식의 저장과 유통을 넘어 새로운 미래 지식창출 패러다임을 가져오고 있다. 앞에서 지식의 생산과 분류, 그리고 저장과 유통에 관한 중요한 변화들을 기술적 혁신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듯이, 지식혁명시대의 도래에 ICT의 등장과 확장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렇지만 지식혁명을 연구하는 일군의 학자들은 어떤 의미에서 지식의 접근과 유통, 생산에 관한 새로운 사고와 그 유용성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면 지식혁명은 존재할 수 없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무엇보다 단순히 정보처리와 확산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한 사회는 이러한 기술의 발달에 투자를 해야 한다. 그리고 한 사회의 여러 구성원들이 이렇게 생산된 지식의 유용성과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해야 했으며, 그 사회의 정치,경제 시스템이 정보와 지식의 유통과 확산, 그리고 접근의 다양화를 추구하며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 프린스턴 대학의 사회학자인 폴 스타(Paul Starr)는 최근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지식혁명은 ICT와 같은 기술적 변화와 더불어 나타났으며, 어떤 측면에서는 지식에의 접근과 유통, 생산에 관한 새롭고 혁신적인 정치적, 문화적 사고의 등장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학자이다. 더 나아가 정보 혁명기를 거치며 대중의 지식 생산 및 확산에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지식생산의 민주화(Democratization)라고도 일컬어지는 이러한 변화는 무엇보다도 ICT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지식에의 열린 접근에 대한 대중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인들의 참여로 인해 만들어진 온라인 백과서전인 위키피디아(Wikipedia)는 이미 영어로 된 기사만 해도 350만 여건이 있으며, 그 수와 내용 역시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다. 보다 중요하게 이곳에 저장된 지식은 만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이러한 지식의 접근 가능성의 확대는 지식의 생산과 유통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식 생산의 민주화와 다양화와 관련되어, 지식생산의 세계화 역시 놀라운 변화 중의 하나이다. 특히 1989년 냉전의 붕괴 후 미국과 유럽 이외에도 중국과 인도가 지식 생산의 주된 센터로 등장했으며, 이러한 지식 생산의 세계적 확산과 증대는 놀라울 만한 것으로 세계화된 경제, 문화 체제의 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우선 지식이 한 사회의 정치, 경제 체계에서 중요하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그 사회의 보다 많은 구성원들이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지식을 이해할 수 있고,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한 사회에 유통되고 확산될수 있는 지식의 양이 증가하고 이에 대한 접근 또한 가능한 저비용이고 자유롭게 될 필요 또한 존재한다. 이렇듯 교육을 받은 사람과 지식의 생산과 유통에 관련된 도서관 등의 인프라스트럭처가 잘 갖추어진 상황에 기반을 두었을 때, 그 사회가 창의롭고 유용하게 지식을 이용하고 생산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은 바로 이러한 지식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혁신적인 사고가 자라나며 실현되는 곳이었다는 것이 스타의 주장이다. 그는 미국 건국의 혁명가들은 지식과 정보에의 접근과 확산을 자유로운 민주적인 국가의 건설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미국 혁명의 이념을 정립하면서, 지식의 정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미국의 독특한 태도를 발전시켰음을 지적한다. 미국은 건국 이후에 지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의 확산과 다양화가 민주주의에 필수적이라는 지식에 대한 정치사회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국가 정책들을 펼치면 지식 혁명의 기반을 마련했다. 유전자를 선택하여 태어나면 사람의 계급층이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 ‘가타카(GATTACA)’는 1997년 개봉 당시 우리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준 바 있다. 하지만 오늘날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다면 그 때의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크리스퍼(CRISPR, Clustered Regularly 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s) 유전자 가위는 바이러스에 대한 박테리아의 면역시스템에서 착안한 DNA 절단효소로, 특정 유전자의 염기서열 DNA를 절단하여 유전체 교정을 가능하게 하는 작은 가이드 RNA와 Cas9 제한 효소로 구성되어 있다.오늘날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유전공학의 판도를 바꾼 PCR에 버금가는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2013년도 이후로 급증한 출판된 논문과 미국 NIH의 연구비 증액, 벤처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는 향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잠재 시장이 무궁무진함을 시사한다. 이 기술은 기존의 유전자 가위인 1세대 징크핑거와 2세대 탈렌과 달리 제작하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빠르며 훨씬 사용하기가 간편해졌다. 그러나 줄기세포의 경우처럼 모든 질병을 치료 할 수 있다는 장밋빛 기대에 부풀었던 것처럼 이번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도 야누스의 얼굴처럼 연구자가 원하는 곳만 절단이 가능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유사염기서열을 자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최근 중국에서는 인간배아를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수정란의 빈혈 유발 유전자에 유전자 교정을 시도하여 86개 수정란 중 28개를 정상유전자로 바꾸는데 성공하였다.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인간배아에서만은 유전자 가위를 규제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사람을 대상으로 유전자 조작이 허용된다면, 영화 ‘가타카’와 같이 원하는 유전자만 갖춘 완벽한 맞춤형 아기를 만드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 존엄성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지금, 유전자 가위와 같은 바이오기술 기반의 사회적 기여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못지않게 법과 제도를 마련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자하는 노력 역시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ICT 기술의 발달이 지식 혁명에 기여함으로써 창출된 구체적인 경제적 가치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질문은 ICT 기술의 발달이 지식 혁명 과정에서 만들어낸 구체적인 경제적 가치나 수치적 성과를 묻고 있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는 ICT 기술의 발달이 지식 혁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과 지식 산업의 규모가 미국 총생산의 29%를 차지한다는 프리츠 맥클럽의 언급을 제공한다.

    • 지식혁명의 중대한 의의는 무엇보다 지식이 유통되고 생산되는 방식에 커다란 변화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 지식산업의 규모가 미국 총생산의 29%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급속도로 증대하고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프리츠 맥클럽이 언급한 지식 산업의 규모(29%)는 ICT 기술의 발달로 인한 결과물로 해석될 여지는 있으나, 문맥상 이 수치가 ICT 기술의 발달로 인해 '직접적으로 창출된 경제적 가치'인지, 아니면 단순히 당시 지식 산업의 현황을 나타내는 것인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

    • 이러한 정보산업의 성장에 ICT 기술혁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문맥은 ICT 기술이 지식 혁명과 정보 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기술하고 있으며, 프리츠 맥클럽이 지식 산업의 규모를 언급했다는 사실을 연결한다. 하지만 ICT 기술의 발달이 구체적으로 얼마만큼의 경제적 가치를 추가로 창출했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인과 관계나 구체적인 금액/가치 데이터는 제시되지 않는다.

    • 이러한 정보산업의 성장에 ICT 기술혁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ICT 기술이 지식 혁명에 기여했다는 사실과 지식 산업의 규모에 대한 정보는 있으나, 질문이 요구하는 'ICT 발달로 인해 창출된 구체적인 경제적 가치'에 대한 직접적인 답은 문맥 내에 존재하지 않는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음을 최종 답변으로 결정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은 ICT 기술이 지식 혁명과 정보 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과 지식 산업의 규모에 대한 통계적 언급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ICT 기술의 발달이 구체적으로 어떤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는 누락되어 있어 외부 지식 없이 답을 도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