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앱(App)은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의 줄임 표현으로, 일반적으로는 컴퓨터 구동환경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앱 경제가 성장하고 중요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모바일 인터넷과 PC 이용환경의 근본적인 차이에서 기인한다. 기존의 웹 브라우저 기반의 콘텐츠들은 PC 사용자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과 낮은 네트워크 속도를 이용하는 모바일 기기에서는 브라우저 기반의 콘텐츠를 이용하는 데 어느 정도 제약이 따른다. 이러한 환경적 차이를 입증하듯이 OECD의 2013년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모바일 브라우저 보다 모바일 앱을 약 4~10% 정도 더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모바일 기기에서만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졌고, 네트워크의 발달과 모바일 기기의 향상으로 점차 다양한 앱이 모바일 기반으로 개발 이용되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는 애플이나 구글은 자사의 OS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앱들을 모아 놓은 앱스토어(App Store) 운영하면서, 모바일 앱과 관련된 시장이 점차 성장하는 추세이다. 애플은 2008년부터 자사의 iOS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앱을 판매하는 앱스토어를 운영하였고, 2014년 8월 기준으로 약 130만 개의 모바일 앱이 등록되어 매년 약 400억 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였다. 구글도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앱을 판매하는 구글플레이를 운영하면서 약 130만 개의 모바일 앱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약 500억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였다.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이러한 대형 마켓플레이스가 모바일 앱의 성장을 주도하면서 점차 모바일 기기의 이용이 앱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보여 준다. 모바일 앱의 성장으로 모바일 기기의 이용이 앱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모바일 기기의 사용 패턴이 PC 기반의 웹 브라우저와는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용도별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의 비율을 비교하였을 때, 모바일 기기 이용 시간의 약 60%가 게임이나 소셜 네트워킹과 관련된 앱에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대부분의 앱들도 게임용이나 소셜네트워킹용 앱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앞 절에서 보았듯이 인터넷 생태계는 네트워크 기술, 모바일 기기, 그리고 앱과 같은 모바일 콘텐츠를 중심으로 변화하였으며, 각 분야의 시장은 이른바 ‘빅플레이어(Big Player)’라고 불리는 특정 기업들이 선도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들의 행보를 살펴보면 향후 모바일 인터넷의 진화 방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모바일 인터넷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을 들 수가 있다. 이 중에서도 애플과 구글은 2013년을 기준으로 글로벌 인터넷 기업 중 시가총액 1, 2위를 차지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였고, 현재 모바일 디바이스의 OS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Meeker 2013). 애플은 플랫폼 시장 이외에도 아이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구글은 구글플레이라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모바일 앱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마존은 모바일 콘텐츠 중 하나인 전자책,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고,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모바일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있다. 스마트폰 도입 이후로 모바일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였고,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조성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인터넷 가입자는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서비스의 등장이 촉진되면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도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모바일 트래픽 양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모바일 인터넷은 네트워크의 진화와 디바이스의 다변화로부터 출발한다. 오늘날의 C-P-N-D 생태계는 모바일 인터넷에서 처음 등장하였고, 네트워크의 기술진보, 혁신적 디바이스의 등장, 스마트 디바이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출현은 모바일 인터넷의 성장을 견인하였다. 특히, 모바일 인터넷의 Big Player 등장은 모바일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쳤으며, 대표적 기업인 Apple, Google, Facebook, Amazon 등의 향후 행보는 모바일 생태계의 미래상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에서 언급한 빅 플레이어들의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 행보는 크게 두 가지 특징으로 압축된다. 대부분의 선도 기업들은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서 취약한 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현재 강점이 있는 분야와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구글과 아마존은 플랫폼이나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서는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모바일 기기 개발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취약점을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구글은 2011년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모토로라를 인수하여 Android OS의 레퍼런스 폰을 자체 개발하기 위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고, 아마존은 터치스크린 기술을 가지고 있는 Toucho Inc를 2010년 인수하여 스마트폰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빅 플레이어들의 투자행보로 미루어 보았을 때, 미래의 모바일 생태계는 각 기업들이 플랫폼, 기기, 콘텐츠를 동시에 관리하면서 각 분야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대부분의 빅 플레이어들은 제품이 상용화되기 훨씬 이전부터 차세대 기술투자를 실시하여 기술을 선점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 네트워크는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였다. 네트워크 방향은 이용자의 소비패턴에 따라 진화하였고, 음성 기반에서 데이터 기반으로의 소비패턴 변화는 서킷 네트워크에서 패킷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촉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All-IP 기반의 단일네트워크로 통합될 것으로 전망된다.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는 WCDMA에서 진화한 LTE(Long Term Evolution) 기술표준(Release 8)을 채택함으로써, IP 기반의 전송네트워크의 표준을 마련하였다. 이후 3GPP는 2011년 LTE Advanced 표준(Release 10)을 채택하였고, 각국의 통신사업자는 4세대(4G)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 밖에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802위원회에서는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WIiMAX 계열을 채택하고 있으나, 시장경제의 원리에 의해 LTE가 4세대 이동통신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널리 확산된 LTE 기술은 제3.9세대라 불리는 전송기술로, IP에 기반을 둔 데이터 전송과 패킷 교환방식의 음성서비스도 가능하다. 2009년 12월 스웨덴의 TeliaSonera가 첫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2013년 10월을 기준으로 83개국의 222개 사업자가 LTE 서비스를 개시한 상태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 7월 LTE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로 서비스의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었다(이종화 외, 2011 재인용). LTE 네트워크의 인터넷 접속은 같은 경로로 전송된다. 모바일 단말기에서 보낸 무선신호는 기지국(E-NodeB)을 통해 IP Core Network로 전송된다. 패킷 기반의 신호는 이동 네트워크상의 S-GW로 전송되고, MME, HSS에서 가입자 정보(번호, 위치 등)를 식별하게 된다. 이후 P-GW를 통해 인터넷망에 접속한다. 여기서 IMS망을 통해 서로 다른 코어망 간 IP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전송하게 된다. 이 같은 이동 네트워크의 전송체계가 마련되면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구글과 아마존이 모바일 생태계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취하고 있는 투자 전략의 특징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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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구글과 아마존의 투자 행보를 통해 그들이 추구하는 전략적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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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구글과 아마존의 현재 강점과 취약점을 추출한다.
- 구글과 아마존은 플랫폼이나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서는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모바일 기기 개발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취약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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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두 기업이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행한 구체적인 투자 사례를 선택한다.
- 구글은 2011년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모토로라를 인수하여 Android OS의 레퍼런스 폰을 자체 개발하기 위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고
- 아마존은 터치스크린 기술을 가지고 있는 Toucho Inc를 2010년 인수하여 스마트폰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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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강점 분야와 취약 분야에 대한 투자가 결합되어 어떤 효과를 노리는지 연결한다.
- 대부분의 선도 기업들은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서 취약한 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현재 강점이 있는 분야와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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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두 기업의 사례를 종합하여 투자 전략의 핵심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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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구글과 아마존은 플랫폼 및 모바일 콘텐츠 분야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바일 기기 개발 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분야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구글과 아마존은 플랫폼이나 모바일 콘텐츠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바일 기기 개발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