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대부분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주정부, 지자체, 지역사회, 민간기업, 학부모, 학생 등과 논의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독일 정부 또는 지자체의 정책이나 프로그램은 대부분 공모제로 실시되고 있으므로 모든 학교가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이를 필요로 하고 원하는 학교가 구비서류를 갖추어 지원하고 이것이 합당하면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각 주 체육연맹은 이들 특화된 클럽들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스포츠 엘리트를 키운다. 독일 내 가장 인구가 많은 NRW 주의 체육연맹은 예산의 25% 정도인 1,500만유로(약 266억 원)를 전문클럽에 지원한다. 주 내 2만여 개의 스포츠클럽 가운데 3,500개 정도가 전문클럽이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에겐 연방 차원에서의 지원이 이뤄진다. 결론적으로 독일에선 학교운동부 개념이 없는 대신 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의 공간을 제공하고, 엘리트선수를 양성하는 역할을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연방청소년게임(Bundesjugendspiele)은 독일 대통령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매년 독일 각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종목별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대통령으로부터 증서를 받게 된다. 던지기, 달리기, 멀리뛰기로 구성되어있으며, 학생들을 운동 격려를 위해 만들어 졌다. 하지만 이 증서가 차별을 불러온다는 의견도 있다. 독일 학생들은 휴식시간 및 점심시간을 활용한 스포츠 및, 동아리 활동 그리고 열린 종일학교(OGS)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독일은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 중 30%가량이 각종 스포츠클럽에 가입하여 체육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학령기 연령 아동과 청소년의 스포츠클럽 활동 비율은 7∼14세의 남자 82.19%, 여자 62.62%, 15∼18세의 남자 69.85%, 여자 48.43%로 매우 높다(DOSB, 2011). 이에 학교는 수업 외 프로그램과 열린 종일학교(OGS) 프로그램에 지역 스포츠클럽과 협력하여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09년 당시 학교체육은 열린 종일학교(OGS) 도입 및 김나지움(우리나라의 인문계 중·고등학교)의 학제를 13년에서 12년으로 줄이는 방안이 통과 되어 많은 혼선을 일으켰다. 열린 종일학교(OGS)의 도입 초기에는 학교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로 인해 예상치 못하게 스포츠클럽과 학교 간의 혼선이 곳곳에서 발생하였다. 일부에서는 학교에 오래 남아 있는 학생들은 스포츠클럽의 훈련에 비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였으나 스포츠클럽과 학교체육 수업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방안이 제시되면 서 체육 수업의 질 향상 및 지역 스포츠클럽의 발전에도 영향을 미쳤다(DOSB, 2011). 독일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체육의 과외 활동으로 두 개의 단체가 조직되어 있다. 그것은 청소년올림픽대회(Jugend trainiert für Olympia, JTFO)와 연방청소년게임(Bundesjugendspiele)이다. 청소년올림픽대회 JTFO는 약 80만 명이 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교체육 대회이다. 1969년 학교 연합과 독일올림픽위원회 주최로 시작되었으며 매년 경기가 열린다. 16개 주 8세부터 19세까지 남녀 청소년들이 5단계의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SPRINT Study의 연구 결과 발표 이후로 독일 체육 시스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많은 연구와 투자를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과 체육 교사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독일은 생활 체육 및 스포츠클럽으로 유명한 나라이지만 현시점에서 보고되는 많은 논의는 해결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로 가득하다. 체육 수업에 흥미를 잃는 학생들과 체육교사에 대한 자질 문제 그리고 기구 및 시설의 낙후로 인한 문제 등 독일 사회가 안고 개선해 나가야 하는 문제가 많다. KMK 및 각 스포츠클럽 등 관계 담당자들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건을 내고 개선을 위해 연구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열린 종일학교(OGS)의 BeSS 프로그램 또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정부와 학교, 학부모 및 스포츠클럽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독일 체육 정책의 제1 원칙인 자율성으로 인해 정책은 존재하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주체가 불분명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 외에도 주간 3시간 체육 수업 및 학교와 스포츠클럽의 연계 과정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있어, 많은 체육교사가 확보되지 못한 지역은 이러한 스포츠클럽과의 연계 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및 지원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독일의 체육 정책 및 역사에서 눈 여겨 볼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정부와 학교 그리고 스포츠클럽 등이 체육의 중요성을 인지한다는 점과 인성교육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목으로 받아들이고 필요성을 느낀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이 독일 학교체육의 정책을 논의하고 발전시키려는 다양한 계층이 활발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한편, 독일은 지난 4년간 연구와 정부-주-학교-클럽의 노력으로 체육 수업시간을 주당 3시간에서 주당 5시간으로 증가시켰다. 이에 대한 결과로 학생들의 체력은 지난 4년 동안 14% 증가하였고 공격적인 성향의 학생의 수가 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관찰되었다.
독일 체육의 통괄 상부 단체인 독일 올림픽위원회 (Deutscher Olympischer Sportbund, DOSB)는 주문교부장관상임위원회(KMK), 체육부장관상임위원회(Sportministerkonferenz, SMK)등과 같은 정치적 결정권을 가진 소속 조직 기관의 수장 역할을 맡고 있다. DOSB의 주요 업무는 체육교육현장에서의 문제들을 조정하며 정치적 문제 및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탄력을 주기 위한 논의를 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독일 체육과학협회, 독일체육교사협회 및 독일올림픽위원회에 의해 2009년에 편찬 및 발의 된 체육 수업 및 스포츠를 위한 양해각서 (Memorandum to Physical Education and Sport)에는 독일체육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환경개선을 위한 독일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부활동이라 불리는 운동부 활동이 일본만큼 번성한 나라는 없을 것이다. 일본의 학교에서는 정규수업이 아닌 과외 활동으로 방과 후나 휴일에 운동부 활동이 널리 행해지고 있다. 부활동은 전후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한 반성으로 민주주의적인 국가와 인간을 형성하기 위한 노력이었고 그 때 높은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어 추진된 것이 스포츠 관련 부활동이었다. 이에 따라 70% 이상의 중학생과 50% 이상의 고교생이 운동부 활동에 가입하고 거의 모든 학교가 운동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절반 이상의 교사가 운동부 활동의 운영을 맡고 있다. 반드시 스포츠에 능숙한 전문교사가 아니더라도 스포츠에 관심이나 열의가 있는 교사는 누구든 운동부 활동을 담당할 수 있다. 때문에 스포츠 기술이나 경기력 향상 못지않게 스포츠 활동을 통한 인간 교육을 추구하는데도 관심을 갖는다. 초중고의 운동부 활동을 ‘학교 중심형’, ‘학교·지역 중심형’, ‘지역 중심형’으로 구분할 때 일본은 ‘학교 중심형’에 속한다. 특히 일본은 학교 간 경쟁스포츠의 기회가 모든 학교에 제공되고 있고 연맹이 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대회와 전국대회가 그 규모가 크고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독일의 연방청소년게임(Bundesjugendspiele)에서 종목별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증서에는 어떤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
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독일 연방청소년게임의 우수 학생 대상 증서에 포함된 구체적인 기재 내용을 요구한다.
-
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연방청소년게임의 정의, 실시 방식, 구성 종목, 증서 수여 사실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 매년 독일 각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종목별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대통령으로부터 증서를 받게 된다.
- 던지기, 달리기, 멀리뛰기로 구성되어있으며, 학생들을 운동 격려를 위해 만들어 졌다.
-
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증서 수여에 관한 문장을 근거로 선택했으나, 증서의 '내용'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다.
- 종목별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대통령으로부터 증서를 받게 된다.
-
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증서가 대통령으로부터 수여된다는 사실과 게임의 종목(던지기, 달리기, 멀리뛰기)은 알 수 있지만, 증서라는 문서 자체에 어떤 문구나 상세 정보가 적혀 있는지는 문맥을 결합해도 알 수 없다.
-
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증서의 존재와 수여 주체는 명시되어 있으나, 증서에 담긴 구체적인 텍스트나 정보 내용은 문맥에 존재하지 않는다.
-
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외부 지식이 필요하므로 답변 불가능 판정을 내린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연방청소년게임에서 우수한 학생이 대통령으로부터 증서를 받는다는 사실과 게임의 종목은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증서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기재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누락되어 있으므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외부 지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