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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만화의 해외 진출 현황과 유통 전략 및 브랜드 구축 노력 doc_id PCY_201508270502309521_11

주제 (main_topic)
일본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만화의 해외 진출 현황과 유통 전략 및 브랜드 구축 노력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LINE은 일본 내 이용자만 4,500만 명이 넘는 일본 최대의 스마트폰 메신저 서비스이다. NAVER JAPAN에서 개발한 메신저 서비스 LINE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만화를 열람할 수 있다. 이 LINE 만화의 유료 콘텐츠와 함께 한국의 네이버 웹툰이 일본에서 무료로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리메이크를 하거나 번역된 웹툰 단행본이 아닌, 한국에서 제공되던 형태 그대로의 웹툰이 일본에서 공개되었다. LINE의 웹툰 서비스에 대해 일본의 뉴스 사이트 ‘Bucchi news(ブッチNEWS)’에서는 ‘LINE 만화, 무료 만화가 여러 가지로 위험하다……. 한국 칼라 만화가 일본 침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는 한국의 웹툰과 최근의 일본 만화 시장 동향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면서 일본 만화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인기 출판 만화에 디지털 특전을 포함시키는 전략이 활용되었다. 즉 인쇄 만화책을 구입한 경우에 해당 만화책의 디지털 버전을 통해 특전 콘텐츠를 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예컨대 도매유통업체인 ‘다이아몬드 디스트리뷰션’은 만화 전문점에서 책을 산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만화 혹은 특전 콘텐츠로 교환할 수 있는 사은품 코드를 제공하면서 적극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를 시도하고 있다. 망가 계열이야말로 디지털 유통의 모색이 반드시 필요했던 분야라 할 수 있다. 디지털 유통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안 불법 스캔본들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확산되어 왔기 때문이다. 최근 수년에 걸쳐 망가 계열의 디지털화는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진행되어 왔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를 얻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200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서는 망가를 다루는 선두 그룹 출판사들과 이 시장에 새로이 진입하고자 하는 출판사들 사이의 경쟁으로 출판 종수가 급증했다. 그 과정에서 ‘토쿄팝’, ‘옌프레스’ 등의 회사들은 종수 확보를 위해 한국 만화와도 적극적으로 라이선싱 계약을 맺었다. 온라인 만화방서비스 ‘이코믹스’는 미국 자회사인 ‘넷코믹스’를 통해 직접 미국 진출을 시도했다. 또한 스튜디오 ‘아이스’ 등은 미국 코믹북 시장에 한국 작품이 아닌 한국 작가를 진출시키고자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유관기관들이 산업 진흥을 목표로 한국 만화의 전략적 브랜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미국에서 한국 만화는 통상 망가라는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Manhwa라는 용어의 브랜드화 전략이 일정 정도의 성과를 거두면서 만화 비평 매체 등에서 Manga와 Manhwa를 병기하는 경우가 생겨났다. 미국에서 라이선스 출간된 한국 만화가 약세를 보이는 원인으로는 우선 망가 붐의 완화와 같은 전반적인 출판 트렌드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작품의 인기를 견인할 수 있는 미디어 믹스 전략이 부재했다는 점과 미국 청소년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나루토>와 <세일러문> 등은 애니메이션, <유희왕>은 카드 게임에 기반한 미디어 믹스 전략에 힘입어 미국 내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고 그 기반 위에서 만화 원작에 대한 관심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다. <로자리오와 뱀파이어>는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지난 몇 년 동안 유행했던 뱀파이어 코드를 담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한국 라이선스 만화 중에서는 <프리스트>가 2011년에 영화로 제작되면서 최초의 미디어 믹스 사례가 되었지만, 영화가 흥행하지 못하면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후속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다. 웹 만화 영역에서는 ‘이코믹스’의 미국 자회사인 ‘넷코믹스’가 netcomics.com을 통해 한국 만화를 전문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넷코믹스’는 ‘다이아몬드 디스트리뷰션’을 통해 출판 만화를 판매하는 동시에 유무료 결합형 웹 만화도 일부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사이트는 인터페이스나 결제 방식의 제한으로 인해 출판 만화에 대한 보조 서비스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2009년 이후로는 갱신이나 개편 없이 사실상 방치되어 있다. 디지털 만화유통업체를 통한 온라인 유통 부문을 살펴보면, 시작 시점은 빠르지 못했다. 한국 만화의 라이선스를 다량 확보했던 ‘도쿄팝’이 온라인 만화에 진출하기 전에 출판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 만화의 라이선싱에 적극적이었던 ‘옌프레스’가 망가 업계 2위로 올라서고 모바일 전략도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다수의 한국 라이선스 작품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지원하는 ‘Manhwa - Korean Comics’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베타 서비스를 거쳐 2011년 11월 30일에 66개 시리즈 165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그중에서 신작은 13개였다. 이 서비스는 국내 기업인 한국데이터하우스에서 운영과 관리를 전담하면서 미국의 현지 출판사나 유통사를 거치지 않고 한국 만화를 미국의 만화 독자들에 직접 제시하고자 했다. 그러나 현지 홍보 사업의 부재, 작품 판권 확보의 어려움 등이 겹치며 사업이 지속되지 못했다. 주목할 만한 새로운 시도로는 2012년 말에 출범한 ‘타파스틱(tapastic.com)’을 들 수 있다. 이는 한국계 IT 벤처 인력들이 창업한 기업 ‘타파스 미디어’에서 구축한 만화 서비스이다. 2003년에 당시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프랑스의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만화 부스를 설치하고 한국 만화에 대한 홍보 책자를 배포한 이래로, 만화 산업을 지원하는 주요 기구들은 한국 만화를 Manhwa라는 브랜드로 인식시키기 위한 전략을 지속해 왔다. 미국에서도 ‘샌디에이고 코믹콘’과 ‘뉴욕 코믹콘’ 등에 대한 참여를 통해 이러한 작업이 진행되었다. 한국 만화 전반에 대한 인식 제고에 목적을 두었기 때문에, 한국 만화 전체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지원 기구들에서 홍보를 대행하고 그룹 작가 사인회 등을 주관하는 이러한 방식은 효과적인 측면이 있었다. 장기적 관점에서의 브랜드 구축 작업은 일정 정도 성과를 거두어 다양한 만화 관련 행사들에서 한국 만화에 대한 인지도는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2013년 앙굴렘 국제만화축제는 한국을 주빈국으로 선정하여 2003년 첫 참가로부터의 10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미국 시장에서 라이선스 출간된 한국 만화가 약세를 보이는 구체적인 원인 세 가지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미국 내 한국 라이선스 만화의 약세 원인을 문맥에서 찾아 나열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미국 내 한국 만화의 약세 원인이 언급된 문단을 추출한다.

    • 미국에서 라이선스 출간된 한국 만화가 약세를 보이는 원인으로는 우선 망가 붐의 완화와 같은 전반적인 출판 트렌드의 변화를 들 수 있다.
    • 세부적으로는 작품의 인기를 견인할 수 있는 미디어 믹스 전략이 부재했다는 점과 미국 청소년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질문에서 요구하는 세 가지 원인에 해당하는 핵심 문구를 선택한다.

    • 망가 붐의 완화와 같은 전반적인 출판 트렌드의 변화
    • 작품의 인기를 견인할 수 있는 미디어 믹스 전략이 부재했다는 점
    • 미국 청소년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는 점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세 가지 요인을 정리하여 답변의 구조를 만든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선택된 근거를 바탕으로 약세 원인 세 가지를 명확히 정리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1. 망가 붐의 완화와 같은 전반적인 출판 트렌드의 변화 2. 작품의 인기를 견인할 수 있는 미디어 믹스 전략의 부재 3. 미국 청소년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내지 못한 점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미국 내 한국 라이선스 만화의 약세 원인은 출판 트렌드 변화, 미디어 믹스 전략 부재, 청소년 접점 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