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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 산업의 제작 방식, 교육 체계, 인력 구조 및 디지털 기술 도입의 역사적 변천 과정 doc_id PCY_201508270502309521_2

주제 (main_topic)
한국 만화 산업의 제작 방식, 교육 체계, 인력 구조 및 디지털 기술 도입의 역사적 변천 과정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다른 장르로의 제작보다 특히 활발했으며 1960년대부터 작업이 시작되었다. 특히 1990년대 초까지 제작된 한국산 애니메이션들 중 상당수의 작품은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독고탁, 까치, 머털도사 등 특정 만화 캐릭터에 기반을 둔 스토리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은 당시 해당 만화 원작의 인기가 매우 컸음을 반영한다. 1990년대 초반에 <날아라 슈퍼보드>가 보여준 기록적인 시청률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1990년 후반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15년여 동안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제작은 눈에 띄게 감소하여 <망치>, <오디션> 등 손에 꼽을 정도가 되었다. 극장판보다 상대적으로 활발했던 TV판 애니메이션 제작의 부문에서는 오래 전에 발표된 만화 원작들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전통적으로 만화창작교육은 프로만화가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도제식 형식으로 이루어져 왔다. 도제식 교육이란 작가가 되고자 하는 지망생이 만화가의 제자로 입문해 스승의 창작을 도와주면서 점차 숙련도를 높여가는 교육방식으로, 지망생이 스승과 함께 기거하거나 화실에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도제식 교육은 다양한 잡지와 만화책이 출간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만화가가 되고 싶었던 지망생들이 잡지나 만화책을 통해 직접 만화작가들을 찾아오기도 했고, 인력이 필요한 작가들이 만화책에 모집 공고를 내는 경우도 있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도제식 교육은 만화창작교육의 중심이었다. 1985년 박기준이 설립한 제일만화학원을 비롯한 몇몇 만화학원들에서도 작가를 양성하기는 했지만 도제식 교육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1990년 공주전문대학(현 공주대학교)에 한국 최초로 만화학과가 개설된 이후,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대학의 만화 관련학과 개설이 증가했다. 하지만 학과 운영에 대한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대학의 구조조정을 거치게 되면서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이들 중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학과들이 생겨났다. 이들은 사라지거나 전공을 바꾸어 운영되고 있다. 만화를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즉 ‘만화전공’을 대학에 개설하는 것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주로 발견되는 현상이다. 서구의 경우에는 시각예술,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영역에서 만화를 가르치는 경우가 있지만 별개의 독립된 전공은 많지 않다. 한국에서는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을 포괄하여 전공명에 ‘만화’를 명시하고 관련 전공 교수가 재직 중인 학과가 19개이다. 만화의 창작 단계에 투여되는 인력들에게는 창의성과 전문성이 필수적이다. 만화 관련 직종은 장르에 따라 크게 카툰 작가(카투니스트), 시사만화 작가, 이야기만화(장르만화) 작가, 웹툰 작가의 4종류로 구분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는 카툰에 시사만화를 포함하기 때문에 크게 카툰, 이야기만화, 웹툰의 3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작가들은 때에 따라 몇 개의 장르에서 창작을 병행하기도 하지만, 주로 자신의 영역에서 활동한다. 장르 구분에 있어 카툰과 이야기만화는 참여하는 인력이 비교적 엄격하게 구분되는 편이다. 이야기만화와 웹툰에서는 작가가 중복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웹툰으로 데뷔한 작가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구분이 뚜렷해지고 있다. 스토리작가는 1980년대 만화방 만화의 전성 시대에 이미 등장했지만, 스태프로 명확하게 표기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일본식 잡지 만화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이다. 제작단계 인력은 만화의 제작단계에 투여되는 인력을 포괄한다. 만화의 제작(production)은 출판사나 IT 회사 등에서 담당하며, 주된 작업은 만화의 창작 이후에 해당 작품을 만화잡지, 단행본, 웹사이트 등에 맞게 가공하는 것이다. 출판사는 일반출판사와 만화전문출판사로 구분할 수 있지만 업무나 직종에서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출판사의 규모에 따라 인력 구조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형 출판사의 인력은 대체로 편집, 판매(영업), 국제, 경영 등의 영역으로 구성되는 반면, 중소규모 출판사는 통상 편집부와 영업부로 나뉘며 편집부에는 식자 담당 직원을 영업부에는 발송 및 창고 관리 직원을 둔다. 전체 인원은 5~6명인 경우가 많고 그 이하인 경우도 있다. 기획, 학습만화가 시장을 주도함에 따라 출판 시장에서 기획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디지털 만화라는 개념은 사실 1980년대에 처음 등장했다. 디지털 만화의 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는가에 따라 견해가 달라질 수는 있으나, 디지털화된 생산과 유통이라는 기준을 바탕으로 하면, 피터 B. 길스(Peter B. Gillis)가 스토리를 쓰고 마이크 센즈(Mike Saenz)가 그림을 그린 1985년의 <섀터(Shatter)>가 통상 최초의 디지털 만화로 언급된다. 1985년 퍼스트코믹스가 출간하던 잡지 ‘빅 K(Big K)’에 실린 <새터>는 작화 작업에 맥킨토시 플러스를 활용한 작품이었다. 퍼스트코믹스는 1983년에 설립된 대안만화 출판사로, 이들은 디씨와 마블의 슈퍼히어로 만화에 대항해 만화의 검열 코드를 받아들이지 않고 성인 취향의 만화를 출판했다. 이들의 실험 정신이 컴퓨터와 마우스를 활용해 만화를 그리게 한 것이다. 1990년대 초반부터 CD-ROM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의 저장과 유통이 가능해지면서 CD-ROM이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으로 등장했다. 1993년에는 ‘월드픽쳐’, ‘코리아실렉트웨어’ 등에 의해 강철수, 신문수, 박원빈의 작품이 CD-ROM에 담겨 출시되었다. 1996년에는 ‘드림테크’, ‘하늘소’, ‘선도정보통신’ 등 정보통신업체가 가세하면서 이현세, 박봉성, 이재학, 고유성, 박원빈, 손의성 등의 작품집이 CD-ROM을 통해 출시되었다. 당시 CD-ROM에 담긴 디지털 만화는 책의 구독 형식을 그대로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자동 책장 넘기기, 확대해서 보기, 책장 넘기는 소리 등의 부가 기능들을 구현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CD-ROM 만화들은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도제식 교육의 정의와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도제식 교육이 무엇인지 그 정의와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방식을 설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도제식 교육과 관련된 설명을 추출한다.

    • 도제식 교육이란 작가가 되고자 하는 지망생이 만화가의 제자로 입문해 스승의 창작을 도와주면서 점차 숙련도를 높여가는 교육방식으로, 지망생이 스승과 함께 기거하거나 화실에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교육의 정의와 진행 방식을 포함한 문장을 근거로 선택한다.

    • 도제식 교육이란 작가가 되고자 하는 지망생이 만화가의 제자로 입문해 스승의 창작을 도와주면서 점차 숙련도를 높여가는 교육방식으로, 지망생이 스승과 함께 기거하거나 화실에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추출된 문장을 바탕으로 정의(제자로 입문하여 스승의 창작을 도움으로써 숙련도를 높임)와 방식(기거하거나 화실 출퇴근)을 결합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도제식 교육은 지망생이 제자로 입문하여 스승의 창작을 돕는 방식이며, 스승과 함께 살거나 화실로 출퇴근하며 숙련도를 높이는 교육이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도제식 교육이란 작가가 되고자 하는 지망생이 만화가의 제자로 입문하여 스승의 창작을 도와주며 점차 숙련도를 높여가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망생이 스승과 함께 기거하거나 화실에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도제식 교육이란 작가가 되고자 하는 지망생이 만화가의 제자로 입문해 스승의 창작을 도와주며 숙련도를 높여가는 방식이며 지망생이 스승과 함께 기거하거나 화실에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