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고혈압환자의 복약순응 및 건강행태별 의료비를 응급, 입원, 외래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현재 흡연을 하지 않는 고혈압환자의 전체의료비는 133만원(중앙값) 으로 현재 흡연하는 고혈압환자의 전체의료비 94만원(중앙값)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비흡연자의 외래의료비 121만원(중앙값)이 흡연자의 외 래의료비 87만원(중앙값)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복약순응에 따른 의료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흡연하지 않는 고혈압환자의 외래 방문횟수가 평균 35.89회로 흡연하는 고혈압환자의 30.34회보다 유의하게 많았으며, 신체활동의 경우는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고혈압환자의 외래방문횟수(35.96회)가 신체활동을 하는 고혈압환자 32.87회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복약순응에 따른 의료기관 방문횟수는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당뇨병 치료제를 빼먹지 않고 꼭 먹는다고 밝혔으며, 약이 당뇨병 관리에 중요하다고 하였다. 일부 환자들은 약에 의존한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였다. “딴 건 몰라도 약은 잘 먹어요.” 그러나 약은 보조수단이고 식생활, 신체활동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한 환자도 있어 차이를 보였다. “약은 꼭 먹어야 되냐 안 먹어야 되냐 그것보다도 다들 말씀 하시는데 약은 하나의 보조 수단으로 보고 자신이 식생활, 운동, 이거를 철저하게 하는 그거 같아요.”반면, 당뇨병 치료제를 잘 먹지 않는 환자도 있었는데 약을 매번 먹지 않아 집에 남은 약이 많다거나, 절반밖에 먹지 않는다고 표현하였다. “그냥 누구나 현대인들은 다 오는 거겠지 이런 생각만 하고 약을 병원에서 정기검진 하라는 대로 3개월에 한번씩 가서 검진 받고 약 먹고 하는데도 가서도 그냥 한 두 시간 기다렸다가 2~3분 대화하고 나올 정도로 별로 심각하지도 않고 그냥 약 타서 먹었는데 올해 저희가 이사를 하느라 여기 저기 짐을 싸다 보니까 그 동안에 타왔던 약들이 안 먹었던 게 이렇게 쌓여 있는 게 나와 있는 거에요.”식사량, 저혈당 증상에 따라 임의대로 조절하여 복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약 복용을 중단하기도 하였다. “아침 점심 저녁 매 끼 식전에 먹게 되어 있는데 요즘 제가 아침 밥을 조금 먹을 때는 안 먹고 제가 조절해서 먹어요.”
개인의 특성 요인에서 나이, 성별, 자부심,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우울증, 알코올 남용 등이 영향을 미친다. 나이는 신체활동에 대한 순응과 관련이 있으며, 성별측면에서는 제1형 당뇨병환자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더 신체활동을 많이 하나, 칼로리를 더 많이 섭취하고 부적절한 음식을 더 많이 먹으며, 식이조절에 대한 순응이 낮았다. 또한 높은 자부심이 신체활동에 대한 높은 순응도와 관련이 있으며, 심리사회적 스트레스가 처방요법에 대한 낮은 순응 및 대사 조절 저하와 관련이 있었다. 김귀영 등(2000)의 연구에서 의료인에 대한 만족 여부가 당뇨병 환자의 치료순응에 주요 변수였다. Schlundt 등(1999)은 환자가 식이처방을 따르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을 “고위험 상황”이라 정의하였으며, 고위험 상황에는 사람들, 장소, 감정에 대한 반응으로 과식, 불충분한 식사와 관련된 상황, 사회적 맥락에 따라 음식물 섭취를 통제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포함된다. 지방, 염분, 칼로리가 높은 싸구려 패스트푸드에 대한 접근성 증가, 수송시스템의 기계화, 여성의 사회진출 등이 당뇨병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ndrews 등(2011)은 영국에 거주하는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적인 치료군, 식사요법 실천군, 식사요법 및 신체활동 실천군으로 나누어 임상시험을 하였는데, 식사요법 실천군에서 혈당 조절이 개선되었으며, 식사요법 및 신체활동 실천군에서 추가적인 혈당 개선이 관찰되지는 않았다. 치료순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치료‧질병의 특성, 개인의 특성, 의사와 환자의 관계, 사회적지지, 환경요인이 있다. 치료·질병의 특성 요인으로는 첫째 치료의 복잡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치료요법이 더 복잡할수록 환자의 치료 순응이 떨어진다. 두 번째로 질병 기간 요인에서는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수록 치료에 대한 순응이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당뇨병에 대해 특별한 케어를 제공하는 의료진에 진료를 받을 경우 급성질병 진료를 받는 당뇨병환자보다 식이조절과 순응에 대해 더 많이 상담을 받아 순응이 향상될 수 있다.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흡연에 대한 건강행태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수준 하에 속하는 당뇨병 환자 중 85.2%가 현재 흡연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소득수준 하에 속하는 당뇨병 환자 중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10.2%였으나. 소득수준 상에 속하는 당뇨병 환자의 중증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28.4%였다. 1개 병의원에서 모든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환자의 21.3%가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있었으며, 정해진 병의원이 없다고 응답한 환자의 13.3%가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있었다. 종합병원/대학병원/병원을 주요 치료기관으로 응답한 환자의 흡연에 대한 건강행태가 가장 좋지 않았으며, 기타로 응답한 환자의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 걷기 실천의 건강행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만족도를 매우 만족. 만족이라고 응답한 환자가 보통/불만족/매우 불만족으로 응답한 환자보다 건강행태가 더 좋았다.
65세 이상 74세 이하 연령의 약 84.5%가 비흡연하고 있으며, 75세 이상 노인은 87.2%가 현재 흡연을 하고 있지 않았다.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 비중이 감소하였으며,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8.3%만이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걷기실천은 50-64세 연령층에서 33.8%가 실천하고 있었으며, 75세 이상은 25%가 걷기실천하고 있었다. 남자보다 여자가 흡연에 있어서 건강행태가 더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은 남자가 25.5%로 여자의 10.7%보다 다소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기혼자보다 미혼자가 흡연에 있어서 건강행태가 더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항목에서는 미혼자는 9.6%, 기혼자는 20.2%가 응답하여 기혼자가 중증도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비중이 더 높았다. 교육수준별 건강행태를 살펴보면, 고등학교 졸업 이상 (74.6%)보다 중학교 졸업 이하(84.6%)인 경우 흡연에 있어서 건강행태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인 그룹의 23.9% 가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있었다.
당뇨병환자들은 당뇨병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흡연의 중독성 때문에 금연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금연 대신 당뇨병 발병 이후 흡연량을 줄였다고 밝혔다. “저는 일찍 폈어요. 18살 때부터인가 폈다가 당뇨 진단 받고 한동안 안 피다가 또 피다 가 안 피다가 그러다 이제 한 1년 전 인가부터 피기 시작해서 이제 안 되더라고요. ” “많이 피던 때에 비하면 3분의 1, 지금은 한 갑은 안 피거든요. 옛날에 평균 술 안 먹는 날 한 갑 반 두 갑을 피웠으니까. 그런데 그 이후로 의식적으로 줄였고 ” 특히 술자리 등에서 흡연자들과 같이 있는 것이 당뇨병환자들의 금연을 어렵게 하고 있었다. “저는 피운다는 말은 못하겠고 술자리에 있을 때는 몇 가치를 피워요. 유혹 때문에, 다들 담배 피우고 있으면 요즘에 담배를 안 피게 되는 게 또 이상하다 보니까 피긴 피워요. ” 최근에 실시되고 있는 음식점 등에서의 간접흡연 규제로 담배 피기가 어려워, 당뇨병환자들이 금연을 고려하거나, 흡연량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소득수준이 높은 당뇨병 환자들 중에서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환자의 비율은 얼마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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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질문은 소득수준이 높은 당뇨병 환자 그룹 내에서 현재 흡연 중인 환자의 구체적인 비율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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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에서 소득수준과 흡연 및 신체활동에 관한 정보를 추출한다. 소득수준 하에 속하는 당뇨병 환자 중 비흡연자 비율(85.2%)과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10.2%)에 대한 정보는 존재한다.
- 소득수준 하에 속하는 당뇨병 환자 중 85.2%가 현재 흡연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 소득수준 하에 속하는 당뇨병 환자 중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10.2%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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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소득수준 상(높은 수준)에 속하는 환자의 신체활동 실천율(28.4%) 정보는 있으나, 이들의 흡연 여부나 흡연 비율에 대한 직접적인 수치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 소득수준 상에 속하는 당뇨병 환자의 중증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28.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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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소득수준 하 그룹의 비흡연자 비율(85.2%)을 통해 흡연자 비율(14.8%)을 유추할 수는 있으나, 질문이 요구하는 '소득수준 상' 그룹의 흡연 비율에 대해서는 문맥 내 어떤 정보도 결합하여 도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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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문맥은 소득수준 하 그룹의 흡연 관련 통계와 소득수준 상 그룹의 신체활동 관련 통계만을 제공할 뿐, 소득수준 상 그룹의 흡연 비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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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맥에 없는 외부 정보가 필요하므로 답변 불가능으로 판정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주어진 문맥만으로는 답을 확인할 수 없다.
분석 (analysis)
문맥에는 소득수준이 낮은 환자들의 비흡연 비율과 소득수준이 높은 환자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에 대한 정보는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질문이 요구하는 소득수준이 높은 환자 중 흡연자의 비율에 대한 정보는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문맥만으로는 답을 결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