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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청소년의 원인, 특성, 그리고 학업중단 이후의 다양한 생활 유형 및 경로에 관한 연구 동향 doc_id PCY_201509140422174981_2

주제 (main_topic)
학업중단 청소년의 원인, 특성, 그리고 학업중단 이후의 다양한 생활 유형 및 경로에 관한 연구 동향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우리나라 학업중단 청소년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한 금명자(2008)의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들을 리뷰함으로써 2000년대를 전후하여 급격하게 늘어난 학업중단 학생들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학업중단의 용어 사용, 실태 및 현황, 원인과 과정, 학업중단 이후 과정 등으로 구분하여 기존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12가지에 이르는 청소년 학업중단의 특성을 제시하였다. 이 중에서 학업중단의 원인과 관련된 부분만 제시하면, 첫째, IMF 이후 경제적 여건의 악화로 가정의 심리적 지원과 경제적 지원이 약화되었고, 계층 갈등과 사회・역사적 환경의 변화로 교권 약화 및 학교에서의 인간관계 변화가 나타나는 등 사회문화적인 측면에서 학업중단이 증가하게 되었다. 둘째, 학업중단의 주요 원인군은 개인, 가정, 학교, 교우, 지역사회군으로 분류된다. 셋째, 개인적 원인에는 공격성, 무력감 등 정서적인 측면과 공부의 필요성 상실, 학업 흥미 상실과 같은 인지적인 측면, 무단결석이나 나태한 생활태도 등 행동적인 측면이 모두 포함된다. 윤여각 외(2002)의 연구에서는 학교, 기관(시설) 관계자와 기관(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과의 면담을 중심으로 학업중단의 이유를 크게 7가지의 유형으로 파악하였다. 첫 번째 유형은 가정에 대한 불만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유형으로 이 경우에는 대개 가출을 시도하게 되고 장기 결석으로 이어져 학업중단이 일어난다. 두 번째 유형은 가정에 대한 불만족보다는 집안 형편의 어려움에서 기인하는 경우로 집안 형편에 매몰되어 학업결손이 누적되면서 흥미를 잃고 불가피한 학업중단이 일어나는 경우로 보았다. 세 번째 유형은 학교에 대한 불만족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로, 다른 학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거나, 교사에게 불만이 있는 경우 등에 해당하며 불만이 자신의 인내를 넘어설 경우 학업중단을 결심하게 된다. 네 번째 유형은 학교에 대한 불만족보다 교과공부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 경우로 교과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아 학교를 기피하게되는 것이다. 다섯 번째 유형은 공부보다는 비행에서 흥미를 느끼고 이러한 행동의 반복이 교칙위반으로 이어져 학업을 중단하는 유형이다. 여섯 번째 유형은 건강상의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유형으로 사실 불가피한 중단에 해당한다. 일곱 번째 유형은 조기 유학이나 장기간의 외유로 인하여 중단하는 유형이다. 최상근 외(2010)의 연구에서는 연구의 초점을 학업중단위기 학생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두고, 이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진은 학업중단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여 조사 설문지를 구성하고, 재학생과 학업중단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영역 및 항목은 학업중단자의 개인 특성(재학 당시 문제행동의 정도, 학습태도, 심리적 특성 등), 또래집단 특성(친구의 문제행동 정도), 가정 특성(부모의 긍정적,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 학교 특성(학교생활 만족도, 교사와의 관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 특성에서는 학업중단자들의 문제행동 정도가 높고, 심리적 특성에서도 재학생보다 낮았다. 또래집단 특성에서는 친한 친구에게서 문제행동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특성에서는 부모의 긍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은 재학생보다 낮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은 재학생보다 높았다. 학교 특성에서는 학업중단자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낮고 교사와의 관계에 대한 인식도 낮았다. ‘학생 청소년과 학업중단 청소년이 어떠한 점에서 차이가 있을까?’ 를 질문한 결과, 개인적 특성인 자아존중감, 자아탄력성, 그리고 우울감 등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환경적 요인으로 부모의 정서적 지원에서도 차이는 없었다. 다만 부모의 경제적 지원 면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핵심적인 차이는 학습 부적응과 학교규정 위반경험, 친한 친구 수 등 학교생활과 게임중독, 문제행동 등이었다. 학업중단학생은 학습부적응이 높았으며 학교규정 위반경험이 많은데 특히, 무단결석이나 수업 빼먹기 등의 규범 위반 행위는 일반학생은 거의 하지 않는 행동인데 비해 학업중단 청소년은 빈번히 하는 행동으로 나타났다. 학업중단 청소년은 학생집단에 비해 친한 친구수가 더 많았으며 일반학생에 비해 흡연, 음주 등의 지위비행이 더 많았다. 그러나 돈이나 물건 훔치기, 다른 사람 심하게 때리기, 음란물 보기, 기물파손 등의 비행은 일반학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은 학업중단위기 청소년을 빨리 발견하는 것은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점이다. 학습부적응은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 표출되는 것은 무단결석, 무단결과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기발견 및 대처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학업중단 이후 생활 유형 가운데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무업형(NEET) 청소년들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학업중단 청소년 패널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무업형 청소년들과 비무업형 청소년들의 차이를 살펴보고 무업형 생활양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료는 특정 시설이나 기관을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를 진행해 온 기존의 연구들과는 달리 중학교와 고등학교로부터 최근 1년간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들의 명단을 수집하여 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물론 당초 계획한 표본 규모를 확보하기 위해서 일부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나 기관으로부터도 자료를 수집하였으나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연구에서 활용한 자료와는 달리 학업중단 청소년의 생활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있어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에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연구들과 차별성을 지닌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학업중단 이후의 생활을 유형화하기 위하여 조사 시점으로부터 1년 전까지의 실제 생활 양상에 대해 응답한 자료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그들의 생활 유형을 보다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점에 착목하여 학업중단의 이유에 따라 학업중단 이후의 경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보았다. 이것은 바꾸어 말하면, 학업중단 청소년의 삶의 각 과정 간에 어떤 연관이 존재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특정한 학업중단 사유가 있는 학생은 이후의 경로에서도 그 사유에 따른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교 문제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이후에 검정고시나 다른 학교로의 복교를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며,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아르바이트나 취업준비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으리라는 점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즉, 학업을 중단한 이유에 따라서 학업중단 이후의 경로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여러 선행연구 중 윤여각 외(2002)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학업중단 이유와 학업중단 이후의 가능한 선택지에 대하여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경험적 자료를 활용하기 보다는 학교 및 기관 관계자와 몇몇 청소년들과의 면담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론을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단위 표집자료를 바탕으로 학업중단 청소년 개개인의 학업중단 이유와 이후 경로의 관계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검토를 수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학업중단 이후의 삶의 양상과 관련하여 기존의 연구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특징은 우선 학업중단 청소년을 유목화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져 왔다는 것이다.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 둔 이후의 생활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던 학교를 벗어난 학업중단 청소년들은 자신의 일과를 스스로 구성하여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취할 수 있는 선택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여기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삶의 양식도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개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맥락에서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업중단 이후 삶에 대한 연구들은 대부분 학업중단자의 유형을 구성하는데 우선적인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이숙영·남상인(1997)은 학업중단 청소년을 사회 적응형과 부적응형으로 구분하고, 사회 적응형은 진학형, 취업형, 취업준비형으로, 부적응형은 보호 및 관리체계에 소속된 청소년(소년원, 보호관찰, 요양 등)과 이에 소속되지 않은 청소년(비행 청소년, 유흥업소 취업청소년, 가출 청소년, 방치된 정신질환 청소년)으로 세분하였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윤여각 외(2002)의 연구에서 제시된 학업중단 이유 중, 가정에 대한 불만족과 집안 형편의 어려움은 각각 어떤 양상으로 이어지는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윤여각 외(2002)의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 불만족과 집안 형편의 어려움이 학업중단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과정을 비교하여 설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윤여각 외(2002)의 연구에서 언급된 가정 관련 두 가지 유형을 추출한다.

    • 첫 번째 유형은 가정에 대한 불만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유형
    • 두 번째 유형은 가정에 대한 불만족보다는 집안 형편의 어려움에서 기인하는 경우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각 유형이 학업중단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경로와 특징이 담긴 문구를 선택한다.

    • 이 경우에는 대개 가출을 시도하게 되고 장기 결석으로 이어져 학업중단이 일어난다.
    • 집안 형편에 매몰되어 학업결손이 누적되면서 흥미를 잃고 불가피한 학업중단이 일어나는 경우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가정 불만족은 가출과 장기 결석을 거쳐 학업중단이 발생하며, 집안 형편의 어려움은 학업결손 누적과 흥미 상실을 통해 불가피하게 학업중단이 발생한다는 점을 연결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두 유형의 차이점을 명확히 하여 답변을 구성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가정에 대한 불만족으로 인한 학업중단은 대개 가출 시도와 장기 결석으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집안 형편의 어려움으로 인한 학업중단은 집안 형편에 매몰되어 학업결손이 누적되고 이로 인해 흥미를 잃으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윤여각 외(2002)의 연구에서 가정에 대한 불만족으로 인한 학업중단은 대개 가출 시도와 장기 결석으로 이어지며, 집안 형편의 어려움으로 인한 학업중단은 학업결손이 누적되고 흥미를 잃어 불가피하게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