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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청소년의 사후 경로를 분류하는 다양한 연구 기준과 유형화 방식에 대한 고찰 doc_id PCY_201509140422174981_3

주제 (main_topic)
학업중단 청소년의 사후 경로를 분류하는 다양한 연구 기준과 유형화 방식에 대한 고찰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윤철경 외(2010)의 연구에서는 학업중단 이후 청소년의 경로를 구분함에 있어서 현재 하고 있는 일(경험)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에 따라 학업중단 학생들을 나누어 보면, 대안학교나 검정고시 등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하는 학습지향형(41.5%),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거나 아르바이트 등을 하고 있는 취업/알바형(11.7%), 그리고 특별한 학습이나 준비없이 시간을 보내는 무업형(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46.9%)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무업형은 다시 세분화하여 은둔형(12.7%), 배회형(21.0%), 소일형(13.2%)으로 구분될 수 있다. 그리고 보호관찰이나 소년 교도소 경험자들은 비행형으로 별도의 범주로 구분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한 특징은 무업형을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특정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는 점과, 비행형이라는 범주가 사실상 다른 집단과는 별도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제시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구분 방법은 본 연구에서 활용하는 학업중단 이후 경로 유형과 거의 일치한다고 할 수 있으며, 비행형에 대한 별도 구분 개념 역시 본 연구의 유형 결정 과정에서 그대로 활용되었다. 학업중단 후 경로에 대한 연구는 학업중단의 이유에 비해서는 연구가 덜 진행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 분야의 연구들은 학업중단이 일어난 시점 이후에 청소년들이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혹은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여 경로를 유형화하려는 시도를 계속해왔다. 학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기준을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인 구분 방식은 학업형, 직업형, 무업형, 비행형의 4가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이숙영・남상인(1997)의 연구에서는 중도탈락 학생들을 크게 사회에 적응하는 유형과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사회에 적응하는 유형은 복학을 하거나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진학형, 취업이나 아르바이트를 목적으로 하는 취업형, 취업준비형의 세 가지 범주로 구분되고, 사회 부적응 유형은 보호 및 관리체제에 소속된 청소년과 소속되지 않은 청소년으로 구분된다고 보았다. 이처럼 사회에 잘 적응하는가 혹은 그렇지 못한가의 기준을 가지고 학업중단 청소년을 분류하는 방법은 최근까지도 유용한 분류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연구에서 큰 틀을 공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개별적인 경험들을 그 특성을 중심으로 분류해보면 학업형, 직업형, 무업형, 비행형의 네 가지 경험 유형으로 묶어볼 수 있다. 이렇게 구분한 경험 유형별로 각 유형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적 있는 청소년들을 검토해 본 결과, 학업형이 71.5%로 가장 많았고, 무업형이 59.8%, 직업형이 52.1%, 비행형이 20.5%의 순서로 나타났다. 3/4에 해당하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복학하거나 대안학교에 다니거나 검정고시 공부를 한 것으로 나타나 학업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검정고시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력(學歷) 구비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업형의 경우는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경우가 1개월이라도 있다면 무업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난 측면이 있다. 이경상・조혜영(2005)의 연구에서는 학업중단 청소년의 기관 소속 여부에 따라 비교적 다른 경로를 걷게 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먼저 기관 소속 학업중단 청소년의 진로 유형은 다시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중단된 학업을 마치고 정규직업을 가지려는 순수진학형, 학업을 마치지 않고 취업이나 창업에 나서려는 취업형,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면서 딱히 학업을 마치려 하거나 취업할 생각도 갖지 않는 아르바이트형(방임형)으로 나누어진다고 보았다. 조사에 따르면 이중에서 순수진학형이 45.3%, 취업형이 35.6%, 아르바이트형이 4.6%로 나타났으며 별도로 구분하지는 않았지만 진로를 미결정한 청소년들도 7.5%나 된다고 보고하였다. 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학업중단 청소년의 진로 유형은 면담을 통하여 진학형과 취업형, 불확실형으로 나누어진다고 제시하였다. 진학형은 학원 등을 다니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유형이며, 취업형은 직업교육센터 등을 찾아다니며 취업을 준비하는 유형이고, 불확실형은 가수가 되려고 노력하는 등 다양한 탐색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유형이다. 윤여각 외(2002)의 연구에서는 앞 절에서 언급한 일곱 가지의 유형을 중심으로 학업중단 청소년의 삶의 선택지는 학교교육체제로 복귀하거나 학업을 포기하는 것의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고 보았다. 이 중에서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에는 다시 사회가 용인하는 직업을 갖는 것과 사회가 문제시하는 세계에 참여하는 것으로 경로가 구분된다고 보았다. 학교교육체제로 복귀하는 것은 학업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학업을 포기하고 사회가 용인하는 직업을 갖는 것은 직업형, 학업을 포기하고 사회가 문제시하는 세계에 참여하는 것은 비행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기준에서 보자면 이 연구에서는 무업형이 다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후 연구에서 밝히겠지만, 학교에 다니지도 않고 직업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행을 저지르지도 않는 무업형의 존재가 최근의 중단 후 경로를 파악하는 새로운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를 염두에 두고 본 연구에서는 학업중단으로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이 학업중단 이후 어떠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의 삶은 다양한 방식으로 영위되고 있다. 대안학교나 학원 등을 통하여 학업을 지속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며,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혹은 전일제 직장에 취업하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의 성인들이 염려하듯이 비행 청소년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집단은 앞서 언급한 생활 유형과는 달리, 학업중단 이후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는 흔히 무업형(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이라 불리는 집단이다. 본 연구에서 이 집단에 주목하고자 하는 이유는 이 집단이 학업중단 청소년들 가운데 가장 문제시 될 수 있는 집단이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학업중단 이후 학업을 지속하거나 취업하기 위한 준비 혹은 취업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다르더라도 일정한 목표를 갖고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학업중단 청소년의 유목화 노력은 김범구(2013)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범구(2013)는 학업중단 청소년의 유형을 설정하고자 한 기존의 연구들은 “소수의 사례 연구를 통해 연구자가 유형과 함께 특성을 제시하거나, 연구자가 유형을 정해놓고 그 유형에 따른 응답 비율을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p.12), 이보다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다양한 응답에 따른 반응을 토대로 유형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를 위해 학업중단 이후 향후 계획을 묻는 7개의 문항을 토대로 잠재계층분석(latent class analysys)을 실시하여, 특별한 계획이 없거나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는 미결정중심형, 취업, 직업 훈련 준비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준비형, 복학준비나 검정고시 준비 등 진학준비형의 3개 유형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는 우선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유형을 학업중단 이후 실제 행동 유형이 아닌 학업중단 이후의 계획을 중심으로 유형을 구분함으로써 학교를 그만 둔 이후 실제 생활양식과 차이를 보일 수 있는 단점을 지니고 있으며, 연구자가 지적하고 있듯이 유형 구분이 이론적 근거가 아닌 자료에 근거하여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윤철경 외(2010)의 연구에서 제시된 학업중단 학생의 유형 중 무업형(NEET)에 속하는 세부 유형 세 가지는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윤철경 외(2010)의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무업형(NEET)의 세부 유형을 찾아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문맥에서 윤철경 외(2010)의 연구와 무업형에 관한 설명을 추출한다.

    • 윤철경 외(2010)의 연구에서는 학업중단 이후 청소년의 경로를 구분함에 있어서 현재 하고 있는 일(경험)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 무업형(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46.9%)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무업형은 다시 세분화하여 은둔형(12.7%), 배회형(21.0%), 소일형(13.2%)으로 구분될 수 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무업형을 세분화한 구체적인 명칭이 포함된 문장을 선택한다.

    • 무업형은 다시 세분화하여 은둔형(12.7%), 배회형(21.0%), 소일형(13.2%)으로 구분될 수 있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선택된 근거에서 무업형의 세부 유형인 은둔형, 배회형, 소일형을 확인한다.

    • 은둔형(12.7%)
    • 배회형(21.0%)
    • 소일형(13.2%)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무업형의 세부 유형은 은둔형, 배회형, 소일형임을 도출한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질문에 대한 답으로 세 가지 유형을 나열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은둔형, 배회형, 소일형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윤철경 외(2010)의 연구에서는 무업형을 은둔형, 배회형, 소일형으로 세분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