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 (context)
학생 교육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학생의 행복과 미래 역량 중심의 변화를 강조하는 것이 큰 흐름이다.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학습 흥미 등 정의적이고 심적인 요소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적 연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학생들의 행복도는 그만큼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목표가 되고 있으며,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어떻게 학교를 변화시키고 지원을 하여야 하는지에 관한 접근방법도 주목을 받고 있다(Shahar, 2007). 학생의 행복뿐만 아니라 미래 역량 중심의 교육도 변화의 큰 흐름이다. OECD의 DeSeCo 프로젝트와 선진국의 역량 중심 교육과정 변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급변하는 현대사회가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최상덕 외, 2013a; Rychen & Salganik, 2005).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내기 위해서 어떻게 교육을 혁신할 것인지에 대해, 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적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도 학생의 행복과 역량 교육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은 개인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개인에게는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며, 사회적으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구성원을 기르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오늘날 학교는 공교육이 실행되는 장으로, 학교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현재를 개선하는 노력은 미래 사회 변화 전망에 그에 부합되는 인재 특성에 기반되어야 한다. 21세기 미래 사회 변화와 교육에 관한 선행 연구들을 살펴보면, 주요한 사회 변화 추세로 인구 구조의 변화, 과학 및 정보통신의 발달, 세계화와 개방화, 사회경제적 불평등, 환경 보전 등이 제시된다(박재윤 외, 2010; 이경상 외, 2012; 이혜영 외, 2007).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새로운 인재상을 필요로 한다. 패러다임의 변화란 모든 학생의 동질성을 추구했던 산업 사회의 학교 모형에서 다양성, 분화를 특징으로 하는 탈산업화시대(Post Modern)의 학교 모형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이혜영, 2009: 105).
자유학기제 정책은 학생의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을 두 번째 정책목표로 삼는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계획안’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지식과 경쟁 중심 교육을 자기주도 창의학습 및 미래지향적 역량(창의성, 인성, 사회성 등) 함양이 가능한 교육으로 전환해야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정책 목표는 미래지향적 역량 강화를 강조하는 세계적인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는 지금 인구 구조의 변화, 과학 및 정보통신의 발달, 세계화와 개방화, 사회경제적 불평등, 환경 보전 등의 급변을 맞고 있으며, 이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새로운 인재상을 요구한다. 즉, 사회를 이끌어갈 구성원을 기르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 교육에게 미래 사회 변화 전망에 부합되는 교육 운영을 통해 핵심 역량을 지닌 인재를 양성시켜야 하는 임무가 강조된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대표적인 사례를 OECD의 DeSeCo 프로젝트(Defining and Selecting Key Competencies, 2005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21세기 지식기반사회, 글로벌 경쟁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지적 능력 중심 교육에서 탈피하여 창의성, 인성,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등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종합적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류성창, 2012: 3). OECD는 미래 사회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능력으로 핵심 역량의 개념을 구체화하는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후 핵심 역량은 미래 사회의 인재상에 대한 논의의 주요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OECD의 DeSeCo 프로젝트(1997-2003)에서 정의된 역량(Competencies)은 단순한 지식과 기술을 뛰어넘어, 맥락 속에서 주어지는 복잡한 요구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도구의 상호적 사용, 이질적인 집단과의 상호적 활동, 자율적인 활동의 3가지의 역량을 제시하고 있다(OECD, 2005: 4-5). 이러한 역량은 개인의 성공적인 사회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것으로 학교 교육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지은림・주언희, 2012).
최상덕 외(2013a: 165-166)에서는 21세기 핵심 역량으로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의사결정능력, 자기주도성, 갈등관리 및 해결능력, ICT활용능력, 협업・대인관계능력, 글로벌 시민의식, 인생 및 진로개척능력, 개인 및 사회적 책임의식, 인성 함양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학교 교육에서 핵심 역량을 교육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교육과정 측면에서는 역량중심 교육과정 편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체험 및 참여 기회 보장, 교육방법 측면에서 체험 학습・프로젝트수업・토론수업・협동학습 활성화, 역량 관련 연구 및 연수 제공, 교육평가 측면에서는 전인적 평가 확대, 역량 평가 방법의 개발 및 적용 등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정규학습과 비정규학습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습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결국 창의성,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인성 등 핵심 역량이 추구하는 방향은 종전의 전통적 교과 중심의 지식 전달을 위한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지식을 바탕으로 한 실천 능력을 강조한다. 이러한 접근을 위해서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자율적 수업 설계 등이 필요하다(이근호 외, 2013: 135-137).
최근 전 세계적으로 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 잘 사는 삶(Well-being)에 대한 관심 증대와 맥을 같이 하여 행복교육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박근혜 정부의 행복교육 정책기조에 따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그 대표적 정책으로, 행복한 중학교 학교생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찾는 교육을 지향한다. 행복교육이란 “행복에 대한 교육과 행복하게 하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교육”을 의미한다(김미숙 외, 2013: 117). 즉, ‘행복한 삶, 잘 삶’이란 인간답게 사는 것과 자신의 타고난 잠재력을 실현하면서 사는 것 이라고 볼 때, 행복교육은 ‘학생들이 행복한 삶이 어떤 것인가를 이해하고 이를 영위하기 위한 능력, 가치관,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이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으로 정의될 수 있다(이혜영 외, 2013: 25-26).
학생의 행복한 교육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의 변화를 통해 학교생활에 있어 학생들의 행복 요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먼저 교육의 목적이 기존의 ‘성과와 성공’에서 ‘행복, 잘 삶’으로 변화되어야 한다(최관경, 2007: 201). Seligman(2011)은 지속적인 행복을 위한 요소로는 긍정적 정서, 참여(몰입), 관계, 의미, 성취의 5가지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Seligman의 행복의 요소를 학교 교육에 적용시킴으로써 김가영(2013: 116)은 행복교육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행복에 대한 지식, 태도, 행동 기술을 익혀 적극적으로 자신의 장점을 찾고 이를 활용하여 열정적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고, 자신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며,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긍정적인 인성을 계발하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고 보았다. 학교 교육 속에서 학생의 행복교육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다양하게 제시할 수 있는데, 먼저 정서적・감정적 요소들로 Ainley(1995)는 학교생활 만족감, 고립감, 교사와의 관계, 성취에 대한 지각, 학생의 교육과정에 대한 흥미와 만족, 정체성, 자긍심, 자부심 등을 꼽았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OECD의 DeSeCo 프로젝트에서 정의하는 '역량(Competencies)'의 개념과 이를 구성하는 3가지 역량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
1과제 해석
task_interpretationOECD DeSeCo 프로젝트가 정의하는 역량의 개념과 구체적인 3가지 구성 요소를 파악해야 한다.
-
2정보 추출
information_extraction문맥 내에서 OECD DeSeCo 프로젝트와 역량의 정의가 언급된 부분을 추출한다.
- OECD의 DeSeCo 프로젝트(1997-2003)에서 정의된 역량(Competencies)은 단순한 지식과 기술을 뛰어넘어, 맥락 속에서 주어지는 복잡한 요구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도구의 상호적 사용, 이질적인 집단과의 상호적 활동, 자율적인 활동의 3가지의 역량을 제시하고 있다
-
3근거 선택
evidence_selection역량의 정의에 해당하는 문구와 3가지 역량 목록이 포함된 문구를 선택한다.
- 단순한 지식과 기술을 뛰어넘어, 맥락 속에서 주어지는 복잡한 요구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
- 도구의 상호적 사용, 이질적인 집단과의 상호적 활동, 자율적인 활동
-
4논리 통합
logical_integration추출된 정의와 3가지 요소를 결합하여 하나의 완성된 답변 구조로 통합한다.
-
5결론 도출
conclusion_formulation역량은 단순 지식/기술을 넘어 복잡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이며, 그 요소로 도구의 상호적 사용, 이질적 집단과의 상호적 활동, 자율적 활동이 있음을 정리한다.
-
6답변 생성
answer_generation질문에 대한 최종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OECD의 DeSeCo 프로젝트에서 정의하는 역량은 단순한 지식과 기술을 뛰어넘어, 맥락 속에서 주어지는 복잡한 요구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 역량의 3가지 구성 요소는 도구의 상호적 사용, 이질적인 집단과의 상호적 활동, 자율적인 활동이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OECD의 DeSeCo 프로젝트에서 정의하는 역량은 단순한 지식과 기술을 뛰어넘어 맥락 속에서 주어지는 복잡한 요구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말하며, 도구의 상호적 사용, 이질적인 집단과의 상호적 활동, 자율적인 활동의 3가지 역량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