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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체험 인프라 구축, 행정 지원 체계의 안정성 확보, 교사의 업무 경감 및 협력적 학습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doc_id PCY_201509250301270951_9

주제 (main_topic)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체험 인프라 구축, 행정 지원 체계의 안정성 확보, 교사의 업무 경감 및 협력적 학습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답변 불가 (is_impossible)
False
문맥 (context)
첫째, 체험처 발굴과 체험처의 양질의 프로그램 부족 등 체험 인프라 부족의 문제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교사들의 부정적 인식을 형성하는 주요 기제로 작용하였다. 체험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지 않다보니 체험 기관이나 외부 특강 강사를 섭외하는 일에서부터 학생들을 인솔하는 일까지 모든 것이 교사의 업무가 되어 교사의 스트레스와 피로감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교사들은 기관 섭외 자체가 어려워서 자신의 개인적 인맥을 동원하여 체험 장소를 물색해야 했고, 기관 섭외가 됐어도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바람에 당황했던 경험을 토로했다. 이로 인해 본 연구의 참여교사들은 자유학기제의 긍정적 성과를 인정하지만, 자유학기제를 또다시 담당하고 싶지는 않다는 부정적 반응을 동시에 보이고 있었다. 따라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여러 직업군의 관련 기관과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풍부하고 내실 있는 체험 활동 풀(Pool)을 구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을 통해 체험 활동으로 인해 부가되는 교사들의 업무를 경감시켜 주어야 할 것이다. 외부 체험 시설 섭외가 어려워서 학부모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했었지만, 실질적으로 제대로 실행된 것은 50%미만이라고 했다. 부모님이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노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도록 한다는 좋은 취지에 많은 학부모들이 공감하며 참여를 희망했지만, 막상 직장에서 허용하지 않아서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또한, 직접 체험이 가능한 기관의 경우 대부분 입장료를 요구하는데 예산 지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한 학기에 1-2번 이상의 외부 체험 활동을 진행하기는 버거운 현실이라고 했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교사들이 본인의 인맥을 총동원하여 체험 장소나 기관을 섭외하고 있는 실정이라 교사의 업무 부담이 녹록치 않았다. 자유학기제 동안 교사들은 수업 준비 외에도 동아리 활동과 선택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필요한 기관과 강사들을 섭외하느라 피로가 누적되었고, 이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초래하였다. 자유학기제의 운영원리로서 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앙・지역, 정부・민간자원과의 유기적인 연계 또한 강조된다. 자유학기제가 2016년에는 중학교 전체로 확대되기 때문에 협업체제 구축은 필수적 사항이다. 자유학기제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학생들의 폭넓은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일이므로 이는 학교 내 활동뿐만 아니라 학교 밖의 다양한 경험을 전제로 한다. 현재 범부처 차원에서 학교와 사회의 연계를 위한 폭넓은 협업체제 구축이 추진되고 있긴 하다. 현재 구축되고 있는 협업체제 중 하나는 중앙정부와 시・도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차원으로 이어지는 정부기관의 네트워크이다. 그러나 정부기관의 네트워크를 넘어서서 지역사회 자원에까지 확대되는 협업체제 구축이 필요하다. 즉, 학생 체험 활동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제공될 수 있기 위해서는 학부모나 지역사회 인사를 통해 지역의 민간자원이 체험처로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이를 가능하기 위해서는 지역 민간 자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다. 각 교육청마다 자유학기제를 지원하는 행정 조직 체제를 갖추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실무인력들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학교현장에서 정책이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확인한 결과, 2014년 2월과 9월의 7개월도 안 되는 사이에 17개 시・도 교육청의 자유학기제 담당 장학관은 16개 기관이 바뀌었고, 장학사는 7개 기관의 주무 담당자가 바뀌었다. 또한 전국의 교육지원청의 장학사는 40%이상이 지난 3월과 9월 사이에 한 학기만에 교체되고 있는 실정이다(17개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 및 자유학기제지원센터 내부 자료, 2014.11.1.).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처음에 정책을 추진한 담당자가 지속적으로 책임을 맡아야 한다는 Pressman과 Wildavsky(1972)의 정책집행의 원리를 되새겨, 자유학기제가 정착할 동안만이라도 교육부 및 교육청 담당자가 지속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지나친 순환 근무를 지양하고 그들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쌓일 수 있는 근무 기간을 일정 기간 동안 보장해줄 필요가 있다. 자유학기제 정책은 교육행정지원을 위한 운영원리로서 심리적, 물리적으로 열린 학습 환경 조성을 요구한다.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라는 자유학기제 정책의 이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열린 학습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즉,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지식과 경험을 구성하는 과정을 지지할 수 있는 심리적이고 물리적 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열린 학습 환경이란 안전하고 잘 정돈되어 있으며, 학습자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심리적인 환경을 의미한다. 심리적 환경으로는 우선 사랑을 느끼고 아동이 존중받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분위기여야 한다. 물리적으로 열린 학습 환경은 학생들이 필요에 따라 시설, 공간, 각종 교육매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의미한다. 이 속에서 학습자는 심리적 안정감을 찾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학습을 추구해 나갈 수 있다. 열린 학습 환경에서 학습자는 자신의 새로운 시도가 비판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없이 자신이 수집한 증거에 기반하여 추론하고, 이를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도전감을 키울 수 있다. 학생들은 동료들의 생각을 사려 깊게 청취하고, 신중하게 고려하게 된다. 학교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학교 간에도 이러한 문화가 형성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필요한 행정지원체제나 교수학습 전략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롭게 토론을 할 수 있다. 예컨대, 수석 교사와 교과과목 교사 중심으로 구성된 TF(Task Force)팀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정보와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교육과정을 조금씩 수정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사 개인이 결정하기 어려운 교육과정 재구조화의 문제를 TF팀에서 함께 시도하면서 교사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교육과정의 재구성은 교사 개인 또는 교과목 교사들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 이는 협의회와 같은 단순히 시스템 마련으로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내기 어렵다. 수석 교사 등 학교의 핵심이 되는 중견교사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하는 협의회를 통해 교사들 간의 시행착오와 서로의 경험들을 흉허물 없이 자유롭게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체제와 분위기 속에서 교사들은 자연스럽게 정책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자유학기제 정책의 가능성을 타진하게 될 것이다. 먼저, TEAMMATE는 집단과제수행(Team-Based Work), 협력적 수행(Collaborative Performance)의 학습활동에서 활용되는 온라인 기반 피드백 시스템이다. 교사가 미리 과목명, 학생명단, 평가제목, 과제제출 기한, 동료 평가 여부 등을 설정해 놓으면, 학생들은 각자 자기 평가를 통해 팀 내에서 자신의 참여도, 기여도 등을 입력하고, 다른 팀원에 대해서도 동료 평가한다. 개인의 동료 평가는 보완이 유지되며, 평가가 완료된 후 학생들은 동료 평가 및 교사의 피드백을 확인하고, 자신의 평가와도 비교할 수 있다. 협동학습 상황에서 온라인 피드백 시스템의 활용은 학생들에게 팀원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여 협동 역량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교사는 학생들 개인의 학습 진도와 참여 정도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가에 대한 부담을 학습자와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평가와 피드백의 업무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지시문 (instruction)
다음 문맥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질문 (question)
자유학기제 운영 시 교육청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이 정책 실행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무엇인가?
추론 과정 (compact_reasoning)
  1. 1과제 해석task_interpretation

    교육청 담당자의 인사이동 문제와 그것이 정책 실행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파악해야 한다.

  2. 2정보 추출information_extraction

    교육청 실무 인력의 인사이동 현황과 그로 인한 문제점을 추출한다.

    • 실질적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실무인력들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학교현장에서 정책이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2014년 2월과 9월의 7개월도 안 되는 사이에 17개 시・도 교육청의 자유학기제 담당 장학관은 16개 기관이 바뀌었고, 장학사는 7개 기관의 주무 담당자가 바뀌었다.
  3. 3근거 선택evidence_selection

    인사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체적인 문제인 '정책 이해 부족'과 '현장 실행 인지 부족'을 핵심 근거로 선택한다.

    • 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학교현장에서 정책이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4. 4논리 통합logical_integration

    잦은 인사이동이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와 현장 파악 능력을 저하시켜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해친다는 인과관계를 도출한다.

  5. 5결론 도출conclusion_formulation

    담당자가 자주 바뀌면 정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지고 현장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게 되어 정책의 성공적 정착을 방해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6. 6답변 생성answer_generation

    추출된 근거를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다.

최종 답변 (final_answer)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실무 인력들이 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해지거나, 학교 현장에서 정책이 어떻게 실제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핵심 해석 (core_interpretation)
자유학기제 운영 시 교육청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은 실무 인력이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학교 현장의 실행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게 하여 정책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